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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위기의 재외공관 2024-02-21 17:30:56
대신 일본 대사관을 찾아가면 법률·의료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여행 팁도 공유된다. 공관 직원들에게는 ‘칼퇴근 종결자’라는 오명까지 붙어 있다. 탈북자가 전화하니 ‘담당자 퇴근했다’며 끊더라는 식의 스토리가 심심찮은 탓이다. 낯뜨거운 일이 불거질 때마다 외교부는 과장과 오해라고 해명해왔다. 하지만 엊그제...
[사설] 의사들은 명분 없는 투쟁으로 국민에 맞서지 말라 2024-02-18 17:52:31
확대가 의료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란 의사단체의 논리도 과장에 가깝다. ‘의료 서비스 질 저하’ 논란의 쟁점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늘어나는 학생을 가르칠 교수진이 충분하냐다. 정부는 지난해 40개 의대에서 정원 확대 수요를 받아 수용 가능 여부를 검증했다. 둘째, 정원 확대로 의대 입학생 수준이 떨어질...
"'좀비 마약' 펜타닐, 한국도 안전지대 아니다" 2024-02-14 18:01:21
헤로인 중독이 유발됐듯, 국내에서도 의료용 펜타닐 처방에 의한 중독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학계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극소량으로 강한 작용을 하는 펜타닐은 다른 마약에 비해 가격이 싸고 다른 약과 혼합하거나 가짜 약 형태로도 유통될 수 있어 문제"라며 "불법 제조 펜타닐의 국내 유입을 차단해야...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 ‘소부장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4-02-08 10:32:21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의료 등의 미래 첨단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도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이를 위해 도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4년간 선도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약 15억원을 투입해 총 19개 내외의 기업을...
대구보훈요양원, 경북권질병대응센터로부터 위문품 전달받아 2024-02-08 09:50:28
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대구보훈요양원(원장 윤천하)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운영지원과(과장 김언중)로부터 위문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언중 과장은 “어르신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사 총파업하면 어떻게?…'업무개시' 명령 위반 시 최대 면허 취소 2024-02-06 16:42:57
공휴일과 야간에 당직 응급의료 종사자를 두고 응급환자를 언제든지 진료할 수 있는 '비상진료체계'를 갖추도록 하고 있다. 근무 명령을 받은 종사자가 이를 위반해 중대한 불이익이 발생하면 행정처분이 가능하다. 1차 위반 시 15일, 2차 위반 시 1개월, 3차 위반 시 3개월 이상의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챗GPT 답변에 내 정보가?'…이런 일 없도록 사용 기준 마련된다 2024-02-04 12:00:10
명시하고, 의료·교통·챗봇 등 주요 7개 분야에 걸맞은 사례를 설명해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령 병원에서 환자의 컴퓨터단층촬영(CT)을 사용할 때 '블랙마스킹' 기법을 통해 환자 번호나 생년월일, 성별 등을 지우도록 권고했다. 이렇게 처리한 결과에 대해서는 추가로 검수하고,...
짧게 머리 자른 유아인…법정서 "반성한다" 2024-01-23 12:00:32
의료시술을 받으면서 수면마취제에 의존성이 발생했고 그런 상황에서 투약이 이뤄진 점은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시술과 동반해 수면마취제를 처방받은 것일뿐 마취제만 처방받은 사실은 없고 어떤 마취제를 선택할지는 담당 의사의 전문적 판단 하에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변호인은 유씨가...
의사 못 구한 '이 동네'…'연봉 4억에 아파트' 내걸더니 결국 2024-01-21 16:23:33
시범 운영을 거쳐 7월 개원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에는 응급의학과 2명, 내과 1명, 정신건강의학과 1명 등 전문의 4명이 필요하다. 응시율이 두 배로 오르면서 보건의료원 운영에도 파란 불이 켜졌다. 최성권 단양보건소 보건의료과장은 "지원자 4명 가운데 응시 요건을 갖춘 3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면접 전형을 진행한...
"얼굴 달라지면 귀국 못한다"…中, 한국 '성형 관광' 경고 2024-01-20 20:11:41
유족은 성형외과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대사관은 "맹목적으로 광고를 믿거나 과장된 홍보, 할인 혜택에 넘어가선 안 된다"며 "수술 전 위험,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및 후유증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사관은 수술 후 외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