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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10일 폐지…"계좌·전화번호로도 전자서명 가입가능" 2020-12-01 12:14:18
방법, 전자서명 가입자 신원확인 방법 등을 담은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공인인증서를 폐지하고 전자서명 서비스의 임의인증제도를 도입한 개정 '전자서명법'의 후속 조치다. 공인인증서는 나라가 인정한 기관이 소유자 정보를 포함한 인증서를...
"병원, 부당 실손진료비 보험사에 토해내야"…잇단 반전 판결 2020-11-08 06:19:00
부담한 보험사가 환자(보험 가입자)를 대신해 병원을 상대로 부당이득 환수 소송을 낼 권리를 인정했다. DB손보를 대리한 법무법인 정솔의 신광현 변호사는 "검증 절차를 통과하지 못한 시술에 진료비를 청구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위법이라는 2012년 대법원의 임의 비급여 판례를 수원지법이 재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병원비, 약제비를 대학에서 환급해준다? 대학생이라면 꼭 챙겨야 할 '학생의료공제' 2020-10-07 09:32:00
학기 방학기간에 받은 진료도 공제 대상에 포함되며, 등록금 납부 기간 외 의료공제 임의 가입도 가능하다. 가입 비용은 학부생 13000원(신입생 15000원), 대학원생 15000원(신입생 20000원)이다. 가입 및 청구 기간은 1학기의 경우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학기는 9월 1일부터 2월 28일이다. 혜택 ② 대학...
'맹견 보험' 자발적 가입자도 내년에 의무보험 추가로 들어야 2020-09-20 07:29:01
또 의무보험이 도입되면 임의 보험은 의무보험 배상 한도까지는 보상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므로 보험사로는 보험금 지출이 줄어들게 된다.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보험료가 한달 1천원 선으로 저렴하고 다른 일상생활 보장 항목도 많아 유지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본다"면서도 "개물림 사고 대비가...
전자서명 활성화 길 열렸다…민간평가·인정제 기준 마련 2020-09-03 12:00:12
공인인증서를 폐지하고 전자서명 서비스의 임의인증제도를 도입한 개정 '전자서명법'의 후속 조치로 전자서명 인증 업무에 대해 평가·인정하는 절차와 방법을 마련했다. 또 평가·인정을 받은 전자서명 인증사업자의 가입자 신원확인 기준과 방법을 제시했다. 과기정통부는 12월 10일 개정 전자서명법 시행에 맞춰...
[단독] "우리가 낸 돈으로 특고·예술인 실업급여 준다고?" 2020-09-03 10:54:42
뿐만 아니라 특고 종사자의 실업급여가 기존 고용보험 가입자인 근로자들의 주머니에서 나갈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고용보험법 개정안에 따르면 특고 종사자의 실업급여 수급 자격에는 비자발 실직은 물론 '소득 감소로 인한 자발적 이직'도 포함된다. '이직일 전 24개월 중 12개월 보험료...
[종합] 한동훈-수사팀장, 압수수색 도중 몸싸움…양측 법적 대응 2020-07-29 20:26:45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가입자 식별 모듈·USIM) 압수를 시도했다. 한 검사장이 현장을 지휘하던 정 부장으로부터 허가를 받고 변호인을 부르기 위해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푸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한 검사장 측은 입장문에서 "갑자기 소파 건너편에 있던 정진웅 부장이 탁자 너머로 몸을 날리면서 한 검사장의...
노후자금 찾으러 온 70대 주부, 은행 직원에 당했다 2020-07-01 10:00:09
과정에서도 투자자성향은 공격투자형으로 임의기재됐다. 개인 전문투자자도 당했다. 지난해 6월 50대 전문투자자 C씨는 증권회사 직원이 과거수익률을 감안할 때 5% 수익률이 기대되고, 위험등급도 3등급으로 높지 않다고 설명해 6억원을 무역금융펀드에 가입했다. 이미 투자원금의 98%가 부실화된 상황이었다. 가입자의...
검증 안된 치료에 줄줄 새는 실손보험…수천억 환수소송전 가열 2020-06-14 06:19:00
관계자는 "국가가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의 경우 법령에 임의 비급여 진료비 환수 절차가 규정돼 있는데, 보험사는 환자를 대신해 소송조차 할 수 없다는 판례가 굳어진다면 임의 비급여가 더 심각해지고 가입자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간단골절+차량수리비 280만원'이면 음주운전자 1천만원 부담 2020-05-28 15:42:10
임의보험 영역인 대인2 영역의 380만원도 전액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므로 500만원 전액을 물어줘야 한다. 보험사는 대인 보상금을 전혀 부담하지 않는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하게 보면 8급 이하 경상이라면 대체로 대인 보험금 전액을 가해자가 내게 되는 구조로 바뀌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주·뺑소니 사고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