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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대남, 별거 아닌데 넘어가자?…기강 바로 세우겠다" 2024-10-07 09:51:01
강조했다. 김 전 행정관은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에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 이번에 잘 기획해서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발언해 한 대표에 대한 공격을 사주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힘은 김 전 행정관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한...
홍준표, 한동훈-친한계 회동에 "대통령 협박하려는 건가" 2024-10-06 21:35:36
때처럼 바른정당 만들려고 하는지, 몇 명을 무기로 대통령을 협박하려는 건지, 묘한 시기에 묘한 모임"이라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친한계 의원들과 서울 모처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참석한 인원은 20여명으로, 전당대회 과정에서 한 대표를 도왔던 의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민성...
"한동훈 이미지 조사, 대외비 아니었다"…前 백서위원 반박 2024-10-06 20:22:25
최근 여권에서는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지난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한 매체 기자에게 '한 대표가 비대위원장 시절 70억원을 들여 개인 이미지 조사를 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해달라'고 사주했다는 '공격 사주' 의혹이 일고 있다. 친한(親한동훈)계 신지호 전략기획부총장은 지난 3일 CBS 라디...
피격현장 다시 찾은 트럼프 "美 위해 총 맞았다"…'파이트' 외쳐(종합) 2024-10-06 11:05:24
이틀뒤 개막한 공화당 전당대회의 '컨벤션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7월 중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기세는 최고조로 치달았는데, 이날 유세를 통해 그 동력을 되살리려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유세에서 "우리는 강력한 국경을 가져야 한다"고 밝힌 뒤 "우리는 나쁜 사람들이 들어와서 우리를 해치게...
"우린 개딸과 다르다"더니…한동훈 강성 팬덤 '눈살' [정치 인사이드] 2024-10-05 08:30:02
의원의 아들까지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당대회 직후인 지난 7월 말에도 한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이 조직적으로 당시 친윤(親윤석열)계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서 논란이 일었었다. 이때 정 의원의 페이스북에는 한 대표 지지자들로 수백명이 우르르 몰려가 댓글 테러를 가했다. "최선의 선택은 자진사...
"김대남 거취 결정해야"…용산 내부서도 목소리 2024-10-04 18:19:59
김 감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전 친야 성향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 이번에 잘 기획해서 (한 후보를)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그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 부부는 김 감사와 친분이 전혀 없으며, 녹취록을 근거로 대통령실과 당의 갈등을 조장하는...
[단독] '김건희 특검법' 이탈표 나온 주말, 친한계 19명 회동 2024-10-04 17:21:38
19명으로, 전당대회 당시 ‘팀 한동훈’ 텔레그램방에 참여했던 의원들이다. 이 방엔 17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모임엔 격차해소특위위원장을 맡은 조경태 의원이 새로 합류했다. 한 여당 의원은 "텔레그램 방에서 송석준 의원이 먼저 제안했고, 모두가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당초 모임은 9월...
홍준표, 한동훈에 "쫌생이나 할 짓…박근혜 시즌2 될 수도" 2024-10-04 15:42:27
앞서 한 대표는 전당대회 당시 진보 성향 유튜브에 자신을 공격해달라고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대남 대통령실 전 행정관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주 안에 윤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한 후 윤리위 차원에서 김 전 행정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韓 공격사주' 김대남에 대통령실 일각서도 사퇴 요구 2024-10-04 14:58:38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서울의소리와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 이번에 잘 기획해서 (한 후보를)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한 내용이 녹취록으로 공개됐다. 김 전 행정관은 지난해 10월 대통령실을 퇴직하고 수억원대 연봉을 받는 SGI서울보증보험 상임감사위원으로 임명돼...
민주, 의총서 '금투세 당론' 지도부에 위임키로…유예에 힘 2024-10-04 12:38:20
많다. 이재명 대표가 지난 8월 전당대회 당시 금투세 유예론을 주장한 이후 현 지도부 인사들도 유예 혹은 폐지론에 힘을 싣고 있다. 그는 "금투세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팽팽하게 나왔다"면서도 "유예와 폐지 의견을 합하면 시행 또는 보완 후 시행 의견보다 많았다"고 전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