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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 서울아산병원과 NGS 데이터 관리 시스템 상용화 2024-11-11 15:27:53
본격적인 상용화에 들어갔으며 서울아산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연동된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은 NGS 기반 정밀진단을 진행할 때 검사자의 인적 오류(휴먼 에러)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NGS 검사의 연속성과 업무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고, 정보통신(IT)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의료...
"졸음운전땐 커피 주문 제안"…LG전자, 미래 운전공간 혁신기술 공개 2024-11-11 10:00:02
주문을 제안하는 식이다. 커넥티비티&콘텐츠는 5G 통신을 활용해 데이터를 빠르게 주고받으며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차 안에서 웹OS(webOS) 콘텐츠 플랫폼으로 원하는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에서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작년부터 공식 홈페이지의 '모빌리티 랩웍스...
"한국항공우주, 내년에도 실적 성장 전망"-유안타 2024-11-11 08:05:04
3220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제노코 인수로 우주 사업 역량이 강화되는 점을 긍정적으로 이 연구원은 평가했다. 앞서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7일 제노코 지분 37.95%를 545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제노코의 최대주주와 2대 주주가 보유한 지분 각각 50%, 100%와 신주 130만주를 인수한다. 제노코는 위성통신,...
[단독] 일론 머스크의 SOS…LG엔솔, 스페이스X에 배터리 공급 2024-11-10 17:41:58
건 전력이다).’ 우주탐사업계에서 흔히 쓰이는 문구다.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지 못하는 우주선은 무용지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 우주선은 ‘전기 먹는 하마’다. 수많은 전자장치와 통신장비, 온도 및 압력유지장치, 우주복 생명유지장치 등이 제 기능을 하려면 엄청난 전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스페이스X의...
"반도체 필수 양성자가속기도 패권전쟁에 '자국 우선주의' 심화" 2024-11-10 12:00:11
이런 수요 충족과 동시에 향후 6세대 이동통신(6G), 자율주행차 등에 쓰이는 정밀 반도체 영향 평가가 가능한 200MeV급으로 양성자 가속기 성능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200MeV는 반도체의 최종 성능 평가 최소기준으로, 이를 통해 현재 영국이나 캐나다 등에서 수행하는 국내 반도체 기업의 평가 수요도 흡수할 수...
LG전자, 16조 5G 특화망 시장 공략한다 2024-11-10 11:24:52
최근 LG전자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사업들이다. ‘가전 명가’란 타이틀과는 무관한 사업이지만 LG전자는 개의치 않는다. ‘기업 간 거래(B2B) 전문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서다. 인공지능(AI) 메가트렌드에 올라타 소매 시장의 트렌드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수익 구조를 갖춘다는 게 조주완 LG전자 사장의 B2B 전략...
'매출 10%' 과징금 폭탄…빅테크 '갑질'에 각국 규제 칼날 2024-11-10 07:01:03
이에 업계는 최근 플랫폼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규제 불확실성 해소를 요청했다. 과기정통부가 발의한 플랫폼 기업 자율규제 기구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안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상정된 상태이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삼성·메타 등 7개 부가통신사 먹통대책 미흡…첫 정부 시정조치 2024-11-10 06:00:07
통신사 먹통대책 미흡…첫 정부 시정조치 데이터센터사업자 중에선 LG CNS만 시정명령 김장겸 "먹통 시 이용자 불편 커…시정조치가 조속히 이뤄져야"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메타, 넷플릭스 등 올해 처음 디지털 재난 관리 대상에 포함된 부가통신사업자 7곳 모두 '먹통' 방지 대책이...
LG전자 베트남 R&D법인 "동남아 핵심연구소로 확장 추진" 2024-11-09 12:00:01
LG전자는 R&D 법인 사무실을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로 이전하고 베트남 내 소프트웨어(SW) R&D 확대 등 새 전략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2016년 하노이에 개설된 R&D센터는 지난해 1월 SW 연구 강화를 목표로 R&D 법인으로 재탄생했다. 현재 전장 사업의 핵심 개발 역할을 맡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용 SW 개발·검증을...
美 관세폭탄 예고에 기업들 탈중국 러시 2024-11-08 18:07:59
등을 돌리고 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신발 소매 업체인 스티브매든과 생활용품 그룹 처치&드와이트 등은 중국 내 생산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가속화하고 있다. 스티브매든은 당초 내년 중국 생산을 10% 줄인다는 목표였는데 감소폭을 40%로 높였다. 처치&드와이트는 구강 관리 사업을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