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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원희룡 고발사건 본격 수사 2024-09-27 10:21:13
따르면 원 전 장관이 지난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발표 때부터 유지돼 오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양서면(종점) 노선을 윤석열 대통령 처가에 특혜를 줄 목적으로 대통령 처가 땅이 소재한 양평군 강상면(종점)으로 바꾸도록 직무권한을 남용했다는 주장이다. 공수처에 접수된 이 같은 내용의 고발장은 모두 5건으...
AI·반도체, '피크 아웃' vs. '슈퍼 사이클'! 돈 냄새 잘 맡는 3대 부인, 어느 쪽에 베팅?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9-27 09:03:25
- 무정부 공약, 정부 부처와 공무원 규모 절반 폐지 - 자본주의 공약, 부패 온상인 국영기업 민영화 - 작년 11월, 밀레이 당선…‘전기톱 공약’ 실행 - 살인적 인플레 대책, 취임 이후 최우선 순위 - 8월 CPI 전월비 4%, 취임 당시 25.5% 대비 안정 - 9월 CPI 2%대…밀레이 정부, 인플레 싸움 승리 선언 - 최대 관심,...
"세종시 유망 투자처는 어딘가요?"…행복청장에 물었더니 [정영효의 산업경제 딱10분] 2024-09-27 07:13:01
있습니다." "매년 선발되는 국가직 공무원 1만명 가운데 대다수가 세종시로 유입될 전망입니다.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는 400여개의 기업이 운영 중이고, 9월초에는 공동캠퍼스가 개교했습니다. 교육과 취업이 동시에 가능한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면 인구가 많이 유입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美 FBI, 중국계 벤처캐피털 산업 기밀 유출 의혹 조사 2024-09-26 20:59:39
투자받은 회사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FT는 이번 조사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시기에 이뤄졌다고 짚었다. FT에 따르면 혼 캐피탈의 모회사인 CSC의 설립자 샨샹슈앙은 중국 공산당원이자 공무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당시 투자 상황에 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은 혼...
"외국어 간판 어려워요"…초등학생들 편지에 국회 움직였다 2024-09-25 16:01:29
고발하고, 형사처벌까지 받게 해야 하니 어느 공무원이 그렇게 하겠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처벌이 아니라 계도할 수 있게 과태료 처분으로 낮추되, 과태료 처분 전에 충분히 계도할 수 있도록 해 한글 간판을 확산하자는 취지의 법"이라고 했다. 아울러 현행법이 건물 4층 이상에 설치되거나 면적이 5㎡ 이상인 간판만을...
김행금 의장 "전문성 강화·예결산특위 상설화…천안시의회 위상 높이겠다" 2024-09-24 16:28:18
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한 준비 단계에 있습니다. 축산자원개발부가 2027년 이전한 자리에 국가산단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의회는 ‘천안시 성환종축장 부지에 대한 차질 없는 첨단 국가산업단지 유치 결의’로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과 관련해서도 5분 발언하는 등 의회 차원에서 유치...
천안시, 기업별 전담 공무원 두고 원스톱 서비스…역대 최대 투자협약 달성 2024-09-24 16:24:17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와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사전절차를 진행 중이다.○기업하기 좋은 환경 전국에 홍보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원스톱 기업유치 서비스를 비롯해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기업지원 시책 합동 설명회, 투자협약 기업 애로사항 해소, 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명의로 학교 매점 낙찰 받아 '70억원' 번 공무원 결국 2024-09-23 09:29:33
23일 밝혔다. 대전시청 공무원인 A씨는 2016년 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대전권 국·공립학교 학교의 매점·자판기 등 입찰에 우선 낙찰 자격이 있는 장애인·노인·한부모가족 등 8명의 명의를 빌려 계약을 체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이들의 명의를 빌려 6년 동안 46회 입찰하고 대전내 학교·공공기관 등...
성희롱 잡는 고용부 공무원마저…女직원에 "어디까지 갔냐"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9-23 06:56:30
제8부(재판장 이정희)는 최근 고용노동부 소속 공무원 A씨가 부처를 상대로 낸 정직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A씨가 소속 사내커플에게 다른 사람들이 모두 있는 회식자리에서 수차례 '뽀뽀해보라'고 해 성적 수치심을 입도록 했고 직원 여러 명을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성희롱을...
50대 여성 공무원, 남자 직원 58명과 성관계…발칵 뒤집힌 중국 2024-09-21 19:04:43
중국의 한 50대 여성 고위 공무원이 58명의 부하직원과 성관계를 하고, 6000만위안(약 113억원)에 달하는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 13년형을 선고받았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물의를 빚은 인물은 올해 52세 '중양'이다. 구이저우성 출신인 그는 천난현 현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