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중 대립 격화에 중국 반도체 업계서 대만 인력 '대탈출' 2022-11-17 11:38:02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SMIC(中芯國際·중신궈지) 등에서 고위 임원으로 근무한 핵심 인사들도 있다. TSMC에서 17년간 일했다가 삼성전자를 거쳐 2017년부터 SMIC의 공동 CEO를 맡고 있는 량멍쑹(梁孟松)이 대표적인 예로, 그는 SMIC의 7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 생산 성공을 이끌었다. 대만 반도체...
中 리창, 시험대에…봉쇄·부동산위기·저성장 극복이 관건 2022-11-08 10:52:38
회사인 SMIC(중신궈지) 등을 끌어들인 데서도 친기업 성향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사실 리 상무위원이 자신의 성향대로 친시장 경제정책을 끌고 간다면 중국이 멀지 않은 시기에 해법을 찾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리 상무위원이 시 주석 충성파라는 점이다.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를 계기로...
"미, 중국 반도체 관련 '미국인 종사자' 규제범위 축소할 듯" 2022-11-01 16:07:19
SIMC(중신궈지)와 반도체 장비업체 베이팡화창(北方華創·NAURA) 같은 업체는 영향을 받겠지만 그 영향은 특정 업무 담당자들에게만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반도체 칩 설계 업체는 공장을 운영하거나 기계를 직접 소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반도체 칩 설계 부문에서 일하는 미국인들은 이번...
中전문가 "미국 전면규제에 중국 주요 반도체 기업들 파괴될 것" 2022-10-30 12:39:18
SMIC(중신궈지)의 경우 14나노 공정 생산장비가 서비스를 중단하면 기술 수준이 2011년으로 후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규제에 막혀 14나노 공정이 중단될 경우, SMIC는 대만이 2011년 양산을 시작한 28나노 공정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 베이징 싱크탱크 안바운드는 보고서에서 "위기의식은 중국 반도체...
中, 반도체 고급인력에 10억 파격지원…"기술패권, 인재에 달렸다" 2022-10-25 17:59:58
떠올랐다.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중신궈지(SMIC)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기업이 자리잡으면서 반도체산업의 전초기지가 됐다. 중국 반도체 인재 40%가 상하이에 모여 있다. 상하이는 2020년 6월 세계 100대 대학 졸업생(석·박사 포함)에게 일종의 시민권인 후커우(戶口)를 주는 제도를 도입했다. 해...
중국 지방정부들, 미중 기술경쟁에 앞다퉈 반도체 기업 지원책 2022-10-19 10:45:43
파운드리 업체인 SMIC(中芯國際·중신궈지)와 2위 파운드리 업체인 화훙(華虹) 반도체 등 반도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미중 기술경쟁 상황에서 반도체 굴기에 대한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다.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개막에 즈음한 업무보고서를 통해...
美 수출 제재로 '中 반도체 굴기' 뿌리째 흔들 2022-10-13 17:55:58
업체인 중신궈지(SMIC), 낸드플래시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창장춘추(YMTC) 등이 대기금 투자를 받고 성장했다. 하지만 1기는 실패도 많았다. 수조원대 자금을 투입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결국 사기극으로 판명났다. 대기금 2기는 SMIC와 유망 장비업체 중심으로 투자 대상을 좁혔다. 하지만 지나치게 신중하게 접근한 탓에...
미국에 무너지는 中 반도체굴기…기술전쟁 한창인데 장수마저 쳐내 [시진핑 장기집권, 중국은 어디로 ④] 2022-10-13 14:45:09
쏟아부었다.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중신궈지(SMIC), 낸드플래시와 D램에서 각각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창장춘추(YMTC)와 창신춘추(CXMT) 등이 대기금 투자를 받고 성장했다. 하지만 대기금 1기는 실패도 많았다. 대기금과 지방정부로부터 수조원대 자금을 유치한 우한훙신, 취안신IC, 난징더커마...
상하이, 미국 압박 속 "2030년까지 첨단기업 1천곳 유치" 2022-10-13 13:19:40
중국 최고 반도체업체인 SMIC(中芯國際·중신궈지)를 비롯해 주요 반도체업체들이 둥지를 틀면서 상하이는 중국 최대 반도체 생산 기지가 됐다. 중국의 반도체 인재 40%가 상하이에 모여있다. 다만, SCMP는 엄격한 방역 정책과 미중 기술 경쟁 탓에 상하이의 앞날은 밝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지난주부터 코로나19 감염이...
美 최대 반도체 장비사 KLA '행동 개시'…"SK하이닉스 中공장에 납품 중단하겠다" 2022-10-11 18:18:01
7월~2022년 6월) 총매출의 약 30%인 26억6000만달러가 중국에서 나왔다. 이번 조치로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중국 첨단기업으로는 양대 메모리칩 제조사인 YMTC와 CXMT, 그리고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SMIC(중신궈지)가 있다. 이들 기업도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노유정/배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