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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일 재주꾼 임지연 온다, '옥씨부인전' 대본 리딩 공개 2024-10-17 09:51:33
호흡이 빛난다.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
"한 달 199만원만 내세요"…60대 사이 입소문 난 실버타운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10-17 07:00:07
없는 시설이다. 두 실버복지주택을 지은 박세훈 엘티에스 회장을 이날 현장에서 만났다. 박 회장은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아프실 때가 환절기"라며 "건강을 위해 어르신들이 머무는 모든 곳에 항상 따뜻하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드려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자곡동 더시그넘하우스엔 '너싱홈'이 있다....
민주당, 영광서 체면치레했지만…예전만 못한 호남 영향력 2024-10-17 00:20:27
이날 당선을 확정지은 뒤 선거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진보당의 인해전술에 상당히 힘든 선거였다”며 “영광에서 (3개 정당으로) 나뉜 지역 민심을 통합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인천 강화군, 부산 금정구 등을 포함한 전체 선거 결과를 보수 진영이 ‘역결집’한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202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2024-10-16 18:46:36
재료를 사용해 지은 제주의 포도호텔과 수풍석 뮤지엄 같은 건축물로 유명하다. 이런 전통적인 접근은 공예에서도 이어져 지역의 재료와 환경에 맞춘 한국의 공예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 공예평론가·크래프트믹스 대표 홍지수의 ‘공예 완상’ ● 관객들을 펑펑 울린 쥘리에트 비노슈 쥘리에트 비노슈는 영화 ‘잉글리쉬...
"사찰 안에 웬 스크린골프장?"…청주 '용화사' 논란 일자 결국 2024-10-16 15:44:04
지은 건물에 스크린골프장을 설치했다가 논란이 일자 철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20년 역사를 지닌 청주 사찰 용화사는 3년 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을 지원받아 템플스테이 수련관을 건립했다. 지난달 초부터 이 수련관 지하에 스크린골프장이 설치돼있다는 제보가 문체부에 접수됐다....
가을 밥도둑이 돌아왔다…여수 게장백반 맛집 3 2024-10-15 15:38:00
여수 게장골목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게딱지에 갓 지은 밥을 넣고 내장까지 쓱쓱 비벼 한 입, 깨무는 순간 툭 터져 나오는 게살을 야무지게 한 입, 매콤한 게살을 쭉 짜내 흰밥에 올려 한 입. '밥도둑'이란 별명처럼 다른 반찬 없이 게장만으로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울 정도로 맛깔나니, 현재 체중조절을 하고...
아파트 하자 투성이...10대 건설사 4곳이 상위권 2024-10-15 14:55:23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에서 하자가 가장 많았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월에서 8월까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로부터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은 건설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어 공급한 2,343가구에서 118건의 하자가 발생했고, 재현건설산업(92건),...
국민이 선정한 ‘재검토가 필요한 현장규제’ 10건 공개 2024-10-15 13:53:40
지은 공장인데, 증축하려니 부담금을 내야한답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는 15일 이같은 국민·기업이 규제개선을 검토할 규제로 10건의 규제사례를 공개했다. 국민 불편을 유발하는 과제들도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경로당에 가스레인지를 설치하는 비용이 일반 가정보다 최대 5배...
"美 이동·조립식 주택 거주 1천600만명, 기후재난에 떤다" 2024-10-15 11:31:35
1976년 이전에 지은 이동식 주택은 어떤 건축 법규도 충족할 필요가 없었으며 이후 관련 건축 기준이 만들어졌다. 도시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1976년 이전에 지은 이동식 주택은 130만채로, 이들 주택은 재해 발생 때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허리케인 헐린이 강타한 노스캐롤라이나 카운티들에는 1만9천여채의 노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오는 18일부터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개최 2024-10-15 11:14:20
지은 가마솥 밥에 신선한 나물과 채소를 곁들인 오곡 비빔밥을 약 3000원~4000원에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여주 진상미로 만든 가양주를 대상으로 한 ‘가양주 품평회’를 통해 출품된 탁주와 증류주를 시음할 기회도 제공돼 애주가들의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매년 많은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