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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불닭 피자' 열풍…인도 50호점 낸 고피자 2024-02-14 18:10:48
푸드 트럭으로 시작한 K푸드 기업이 창업 8년 만에 전 세계 200개 매장을 열며 성공 스토리를 쓰고 있다. 특히 인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이번에 인도에 50번째 매장을 선보였다. 고피자는 14일 인도 50호점인 코라망갈라점(사진)을 열었다고 밝혔다. 고피자는 2019년 인도 벵갈루루에 처음으로 해외 매장을 개점한 뒤...
[사설] 벤처 씨 말리는 VC 보릿고개…CVC 규제부터 확 풀어라 2024-01-31 17:52:06
투자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해 벤처 창업부터 성장, 회수 및 재도전·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아직 까다로운 설립 기준과 출자·차입 비율 제한에 발이 묶여 있다. 이런 상황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CVC 도입을 주도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최근 반개...
"역시 백종원"…족발 실패, 망해가는 식당 심폐소생 성공 2024-01-29 09:41:47
메뉴를 '완판' 시키며 장사를 마감했다. "한국에 있는 셰프들이 (2호점과 같은) 핀초 가게 10개만 하면 우리나라가 천하통일할 수 있다"며 "핀초 거리에 코리안 핀초 골목이 자리잡을 수 있다. 꿈같은 얘기지만 될 것 같다"는 백사장의 바람과 이유 있는 자신감처럼, 한식의 해외 창업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준...
"동인기연 브랜드로 배낭계 에르메스 되겠다" 2024-01-22 18:36:09
싸서 서울로 갔다. 이후 1992년 동인기연을 창업했다. 배낭에 들어가는 알루미늄 부품 생산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발품 팔아가며 해외 영업하던 중 ‘봉제를 해보지 않겠느냐’는 미국 켈티사의 요청에 영역을 넓혔다. 정 대표는 사업을 확장하면서 필리핀에 터를 잡았다. 현재 필리핀 공장 근로자만 1만 명에 이른다. 필리...
가구·건자재 도미노 쇼크…"1992년 보루네오 부도 때보다 최악" 2024-01-22 18:19:42
게 중론이다. 창업한 지 17년 된 C 의자 제조업체 대표는 “가구 제조업계에서 겨울이 가장 바쁜 시기인데 잔업은 고사하고 낮에도 일이 없을 정도”라며 “17년 동안 이번 겨울처럼 한파가 불어닥치긴 처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가구 브랜드업체는 영업팀이 열심히 뛰어서 30% 정도만 손실을 보고 버틸 순 있지만 그...
중후장대 기업들이 자꾸만 힙해지려는 이유 [긱스] 2024-01-21 10:08:58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서울창업허브와 연계한 스타트업 ‘아이디어 마켓’ 행사를 열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까지 병행 중입니다. 계열사들도 각각 친환경 스타트업들과 협업이 활발합니다. 대표적으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경우 수소추진선박에 활용되는 추진시스템 개발을 위해 스타트업 빈센과 MOU를 체결한...
[단독] "술 취한 학생 그리워…완전 망했다" 대학가 '곡소리' 2024-01-18 20:00:03
많고 창업을 앞둔 사람도 이대 상권을 피하는 분위기다. 우리 가게도 더는 버티기 힘들겠다는 생각에 오는 3월 폐업을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4년째 떡볶이집을 운영 중인 사장 부부도 "이대에 자주 찾던 외국인들도 잘 안 보이고 학생들도 없어서 매출 타격이 크다. 예전엔 아르바이트생도 고용했는데 인건비 때문에 못...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상속세를 R&D 재원으로 쓴다면 2024-01-16 17:57:26
것도 쉽지 않다. 당장의 생존이 급한 데다 창업 2, 3세는 징벌에 가까운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보유 지분을 담보로 은행에서 거액의 돈을 빌려야 할 판이다. 최근 상속세 폐지 얘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국민정서상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상속세를 국가에 무조건 귀속시킬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돈 냄새 맡은 中 공산당의 결심…"7억명 중산층 만들겠다"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1-16 12:50:56
것도 쉽지 않다. 당장의 생존이 급한 데다 창업 2,3세는 징벌에 가까운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해 보유 지분을 담보로 은행에 거액의 돈을 빌려야 할 판이다. 최근 상속세 폐지 얘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국민정서상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상속세를 국가에 무조건 귀속시킬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서울대 출신 男 "필리핀 정착 '신의 한 수'"…2500억 '잭팟'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1-15 08:55:18
1992년 동인기연을 창업했다. 배낭에 들어가는 알루미늄 부품 생산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발품 팔아가며 해외 영업하던 중 ‘봉제를 해보지 않겠느냐’는 미국 켈티사의 요청에 영역을 넓혔다. 초기부터 필리핀에 정착, 현재 근로자만 1만명정 대표는 사업을 확장하면서 필리핀에 터를 잡았다. 현재 필리핀 공장 근로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