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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에 매긴 647억 공정위 과징금…대법 '전액취소' 확정 2024-06-18 20:26:54
SPC그룹이 총수 일가의 개입 하에 그룹 내 부당지원을 통해 삼립에 414억원 상당의 이익을 몰아줬다고 밝혔다. 이는 삼립 주가를 높여 총수일가의 경영권을 강화하려는 의도라는 게 공정위의 판단이었다. 공정위는 계열사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고 허영인 SPC그룹 회장, 황재복 대표이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배임 50억 넘으면 살인죄와 형량 같아…"CEO를 중범죄자 취급" 2024-06-16 19:14:29
오너 일가를 수사할 때 적용하는 대표적 혐의다. 한국엔 형법상 배임죄 및 업무상 배임죄에 더해 상법상 특별배임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배임죄 규정을 두고 있다. 배임을 통한 이득액이 50억원을 넘으면 가중처벌되는 특경법상 배임죄는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을 선고할 수 있다. 사형선고가 사실상...
[고침] 경제(대기업 오너일가 주식담보대출 감소…삼성 1…) 2024-06-11 10:45:43
김아람 기자 = 국내 대기업집단 오너 일가의 주식 담보 대출 금액이 작년보다 1조원 가까이 감소했다. 1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 7일 기준 88개 대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78개 그룹 오너 일가의 주식 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30개 그룹에서 1명 이상이 보유 주식을 담보로 대출 중이었다. 담보 대출...
삼성家 세 모녀, 주담대 1.1조 상환…최태원은 대출 늘었다 2024-06-11 08:18:33
삼성 일가가 보유 지분을 팔아 대출금을 갚은 영향이다. 롯데·SK·HD현대·LG 그룹의 주식담보대출금은 늘었다. 1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 7일 기준 총수가 있는 78개 그룹 오너 일가의 주식담보대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30개 그룹 오너 일가 중 1명 이상이 보유 주식을 담보로 대출 중이었다. 담보 대출...
대기업 오너일가 주식담보대출 감소…삼성 1조원 이상 줄어 2024-06-11 06:01:01
김아람 기자 = 국내 대기업집단 오너 일가의 주식 담보 대출 금액이 작년보다 1조원 가까이 감소했다. 1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 7일 기준 88개 대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78개 그룹 오너 일가의 주식 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30개 그룹에서 1명 이상이 보유 주식을 담보로 대출 중이었다. 담보 대출...
SK 에너지사업 총괄 맡은 최재원…'SK온 살리기' 해법 도출할까 2024-06-10 15:27:41
분분…총수 일가 책임경영 강화 시각도 그룹 포트폴리오 조정 탄력…에너지사업 재편 속도 기대↑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그룹 중간지주회사인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최 수석부회장의 향후 역할에 재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SK그룹의...
한국판 '로열웨딩'의 씁쓸한 결말…노태우家 이혼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6-07 11:49:22
노 대통령 일가와 재계가 혼맥으로 얽힌 것이다. 하지만 끝이 좋지 않았다. 모두 이혼으로 끝난 이들의 결혼 생활은 뒷말도 무성했다. 법원은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 사돈인 SK그룹과 신동방그룹에 흘러 들어갔다고 봤다. 일종의 '결혼 지참금'이었다는 것이다. 막대한 비자금이 흘러갔지만, 두 회사의 운명은...
한미약품그룹 대주주 일가 "합심해 상속세 해결하겠다" 2024-05-30 08:10:04
한미약품그룹 대주주 일가 "합심해 상속세 해결하겠다"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김현수 기자 =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일가인 송영숙 회장과 자녀들(송영숙, 임종윤, 임주현, 임종훈)이 '합심'해 상속세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총수 일가는 이날 그룹 지주사격인 한미사이언스[008930]를...
'주식 저가매도 의혹' 허영인 회장, 항소심서 "부당지원 아니다" 주장 2024-05-24 11:50:46
검찰은 "피고인들의 행위는 총수 일가에 일방적 이익을 주는 만큼 배임이 성립하고, 이들에게 배임의 고의도 있었다며 "무죄를 선고한 원심에는 사실을 오인하고 법리를 오해한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다. 허 회장과 조 전 총괄사장, 황 대표는 2012년 12월 그룹 내 밀가루 생산업체인 밀다원 주식을 계열사 삼립에 헐값에...
"공익법인 위축 안돼…상속세 완화해야" 2024-05-20 18:35:52
예컨대 대기업 계열 문화 재단에 그룹 창업주 일가가 계열사 주식을 기부하면 발행 주식의 5%까지만 면세 혜택을 받는다. 5% 초과분에는 최고 60%의 상속·증여세가 부과된다. 20일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공익법인 활성화를 위한 상속세제 개선 방안’ 보고서를 내고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