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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에…'북미정상회담' 가능성 주목 2020-11-08 08:21:09
간 친서 교환)도 없을 것"이라며 "나는 원칙에 입각한 외교에 관여하고, 비핵화한 북한과 통일된 한반도를 향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 했다. 다만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 게 전반적인 평가다. 북한은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난했지만 이후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당시 김...
바이든 한반도정책 구상은…동맹강화, 원칙 입각 북핵 접근 2020-10-30 17:09:08
친서 교환 등을 통해 '톱다운' 방식의 접근을 취해왔다. 바이든 후보는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접근법이 북핵 문제 해결에 진전이 없었다는 입장이다. 바이든 후보는 지난 22일 열린 대선후보 2차 TV토론에서 김 위원장을 겨냥해 거듭 '폭력배'라고 지칭하는 한편 "그들(북한)은 어느 때보다 쉽게...
[속보] 김정은, 트럼프에 위문 전문…"반드시 이겨낼 것" 2020-10-03 07:14:01
친서를 교환해왔다. 이런 정황은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를 통해 드러나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새벽 트윗을 통해 자신과 멜라니아 여사의 확진 판정 사실을 알린 뒤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한다"며 "우리의 상태는 괜찮다"고 밝혔다....
"北, 美와 정상외교에 주력하면서도 핵분열 물질 생산 추산" 2020-10-01 16:36:14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북한이 친서교환 기간에 핵무기 보호시설을 만들고 핵탄두를 늘리는 데 진력했다고 한국, 미국의 전·현직 관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보고서를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정보기관들은 김 위원장이 신뢰할 핵 억지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WP "북, 연간 핵무기 7개 제조 가능한 핵물질 생산 추산" 2020-10-01 16:16:42
기자 = 북한이 친서교환을 통해 미국과의 정상외교에 주력하면서도 핵·미사일 역량을 계속 강화했다는 지적이 또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러브레터'라고 불릴 정도의 서한을 나누며 친분을 다졌으나 북한 비핵화에는 진전이 없었으며, 오히려 북한이...
"사살요? 정말입니까?"…軍, 北통신 실시간 감청 했다 2020-09-29 15:09:49
명령 이행 사실을 실시간 확인했다면 이를 대통령에게 즉시 알렸어야 한다"며 "새벽에 관계장관회의까지 소집한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컨트롤타워 기능을 전혀 못했다"고 주장했다. 다른 관계자는 "남북 정상이 친서를 교환하던 상황에서 터진 불상사로 판단하고 국민 생명과 안전보다 위기관리에 더 치중하느라 이해할 수...
'김정은 친서'가 확인시켜준 대북 저자세외교 [여기는 논설실] 2020-09-28 13:45:07
정상의 친서교환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여 만이다. 이례적으로 공개된 정상간 서신은 내용면에서 평이하다. 문대통령은 "재난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를 가장 앞에서 헤쳐 나가고자 하는 모습을 깊은 공감으로 대하고 있다"며 "생명존중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경의를 표한다"고 김정은을 추켜세웠다. 서신을 보낸지 나흘 만에...
통일부 "공무원 사망 北 추가 반응 예의주시 중" 2020-09-28 12:06:25
통일부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의 친서 교환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친서가 오고 간 것에 대해 정부가 특별히 말씀드릴 것은 없다"면서도 "정상 간 친서가 오고 간 것과 관련해선 외교안보 부처 간에 긴밀히 공유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다음 달 10일 북한의 당 창건...
'국군의날 기념사 미스터리' 김근식 "文, 왜 국민 피살 언급 안 했나" 2020-09-26 10:19:52
친서까지 교환한 신뢰 덕분에 김정은이 이례적으로 빨리 반응해줘서 고마웠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문 대통령은 김정은에 대한 화답으로 기념사에 단 한마디도 국민살해 사건을 언급하지 않은 것이다"라며 "국민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슬픔보다 김정은의 생색용 사과가 문 대통령은 더 고마웠던 모양이다"라고...
김정은 "불미스러운 일…남녘 동포에 미안" 2020-09-25 17:10:05
“최근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친서를 주고받은 사실이 있고 친서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과 현재 처한 난관 극복 등 남북 관계 복원에 대한 기대가 담겨 있었다”고 친서 교환 사실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북측에 친서를 보냈고, 김정은은 12일 답서를 발송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