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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첫대선' 대만, 中 아닌 美 선택…세계 안보·경제 '출렁'(종합2보) 2024-01-14 23:06:56
중국이 군사훈련 등을 명분으로 대규모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 경제적 타격을 노리고 세금 감면 중단, 특정 제품 수입 중단 등의 더 강력한 경제 제재에 나설 수도 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의 기본 구도와 발전 방향을 바꿀 수 없다"고...
'지구촌 첫대선' 대만, 中아닌 美선택…세계 안보·경제 '출렁'(종합) 2024-01-14 19:46:56
중국이 군사훈련 등을 명분으로 대규모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 경제적 타격을 노리고 세금 감면 중단, 특정 제품 수입 중단 등의 더 강력한 경제 제재에 나설 수도 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의 기본 구도와 발전 방향을 바꿀 수 없다"고...
'지구촌 첫대선' 대만, 中아닌 美선택…전세계 안보·경제 '출렁' 2024-01-14 13:33:15
겨냥한 대규모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 경제적 타격을 노리고 세금 감면 중단, 특정 제품 수입 중단 등의 보다 더 강력한 경제 제재에 나설 것으로도 보인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이 라이칭더 당선에 대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의 기본 구도와 발전 방향을 바꿀 수...
외신, 대만 친미후보 당선에 "中 전쟁위협이 역풍 불렀다" 2024-01-14 09:57:53
결과가 "베이징에는 타격"이라고 평가하면서 중국이 향후 몇주 내에 대만에 대한 군사·경제적 압박 수위를 높일 수 있고, 신임 대만 총통의 취임식이 치러지는 5월 20일 전후 대대적인 무력시위를 벌일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중국 전문가 윤 선은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중국...
친미 라이칭더 당선에 양안갈등 지속…美中갈등 파고 더높아질듯 2024-01-13 21:21:55
한 대규모 무력시위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 경제적 타격을 노리고 세금 감면 중단, 특정 제품 수입 중단 등의 보다 더 강력한 경제 제재에 나설 것으로도 보인다. 대만 담강대 창우에 교수는 대선 직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민진당이 대선에서 승리하면 더 많은 경제적 강압이 있을 수 있다"고...
"이란 비공식 접촉·동맹과 온도차"…美 후티폭격 막전막후 2024-01-13 19:32:48
경우를 대비해 동맹국들과 협력해 잠재적 타격 목표물의 명단을 작성하라는 지시 역시 내렸다고 한다. 이후 미국과 영국 사이에선 특수부대 투입과 폭격 등 다양한 군사옵션을 놓고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은 처음부터 강력한 행동을 주장한 반면 영국과 유럽, 중동 동맹국들은 과도한 대응은 서방...
홍해 무역로 건들다 폭격받은 후티는 반미·반이스라엘 무장세력(종합) 2024-01-12 14:41:28
예멘은 2011년 벌어진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로 이듬해 2월, 34년을 철권 통치한 독재자 알리 압둘라 살레(2017년 12월 사망)가 하야한 뒤, 살레 시절 부통령이던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가 이끄는 과도 정부를 세웠다. 하지만, 의회와 군은 여전히 살레의 영향력 아래에 있고 야당은 민생이 아닌 정부 요직 등에만...
홍해 무역로 건들다 폭격받은 후티는 반미·반이스라엘 무장세력 2024-01-12 11:00:34
예멘은 2011년 벌어진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로 이듬해 2월, 34년을 철권 통치한 독재자 알리 압둘라 살레(2017년 12월 사망)가 하야한 뒤, 살레 시절 부통령이던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가 이끄는 과도 정부를 세웠다. 하지만, 의회와 군은 여전히 살레의 영향력 아래에 있고 야당은 민생이 아닌 정부 요직 등에만...
대만 전문가 "中, 전투기·군함·정찰풍선 3박자로 복합 압박중" 2024-01-05 12:44:50
무력시위로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13일 치러지는 대만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이같은 행동은 속내가 보인다면서 '음흉한 야심이 뻔히 보인다'는 의미를 담은 사마소지심(司馬昭之心)이라는 성어에 비유했다. 커 연구원은 중국군이 최근 '근거리 공중 작전...
"홍콩인들, 중국서 가성비 쇼핑"…12월 육·해로 출경 역대 최다(종합) 2024-01-04 17:43:01
휴일을 보내고 쇼핑을 즐기는 풍경은 거센 반정부 시위로 반중 정서가 휩쓸었던 2019년 홍콩의 풍경과도 대비된다. SCMP는 "홍콩인들은 접경 지역 넘어 중국에서 할인과 질 좋은 음식이 제공된다면 정치는 옆으로 제쳐둘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홍콩인 응모(30) 씨는 자신이 정치적으로 더 자유로운 통치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