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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재생에너지 3배, 의지 강하면 방법은 있다 2024-02-06 06:00:33
연간 에너지집약도 개선율을 현재의 2배로 증가시켜야 한다는 내용이다. 보수적이고 온건했던 IEA의 논조도 매년 빨라지는 기후변화 속도만큼 급격히 변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118개국이 IEA의 제안을 바탕으로 마련된 ‘전 세계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에 대한 서약’에...
145년 셰브런 '폐업' 벼랑 끝에 몰렸다…美 서부에 무슨 일이 2024-01-30 13:34:49
캘리포니아 대기 자원 위원회 (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는 2000년부터 21년간의 온실가스배출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하며 “캘리포니아는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을 통해 GDP 대비 탄소집약도 (GDP 1달러당 탄소 배출량)를 4.1% 감축했다”며 “이 와중에 GDP 성장률은 7.8%를 기록하며, 미국 평균 5.7%보다 앞선 경제...
에쓰오일, 바이오 원료 정유 공정 투입…"국내 정유사 최초" 2024-01-29 10:53:22
열분해유를 기존 정유 공정에 원유와 함께 처리해 탄소 집약도가 낮은 지속가능 항공유(SAF) 등 저탄소 연료유와 친환경 석유화학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것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7월과 12월 각각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바이오 원료 처리에 관한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 앞으로 2년간 새로운 대체 원료 혼합 비율...
에쓰오일, 폐식용유로 저탄소 연료 만든다…국내 정유사 중 처음 2024-01-29 09:25:57
저탄소 연료 만든다…국내 정유사 중 처음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에쓰오일(S-OIL)이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초도 물량을 정유 공정에 투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 원료의 정유 공정 투입은 국내 정유사 중 처음이다. 이는 폐식용유와 팜 부산물과 같은 바이오 원료와 플라스틱...
美 상장사 이사 51% "ESG 의무공시 감독 준비됐다" 2024-01-18 11:02:02
줄고 있다. 응답자의 40%는 이사회가 탄소 배출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했고, 37%는 기후 위험과 관련 전략을 이해하지 못하고 답했다. 삼일PwC는 “이사회가 ESG 관련 사안에 대해 다방면으로 깊게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며 “연례 전략 회의 등 중요 회의에서 ESG 관련 위험과 사업 기회를 파악하도록 해야...
[CES 현장] '탄소중립 공감대' 정의선·최재원…체험시설서 함박웃음도 2024-01-10 10:01:55
공감대' 정의선·최재원…체험시설서 함박웃음도 SK, 3년째 탄소중립 주제로 CES 참가…수소 내세운 현대차와 맞닿아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가 개막한 9일(현지시간) SK그룹 전시관을 방문해 최재원 SK온 부회장과 환담했...
AI 기술 총출동…삼성·LG 'CES 2024'서 혁신제품 대거 전시 2024-01-08 12:54:39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도 선보인다. 전기요금이 비싼 시간대 혹은 탄소집약도가 높은 시간대를 피해 로봇청소기를 충전하도록 설정하거나 세탁기와 건조기가 한 대로 합쳐진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를 자동으로 운전해 주는 기능이 상반기...
[CES 2024] "AI가 연결하는 미래"…삼성전자, '모두를 위한 AI' 선언 2024-01-08 11:00:04
전시장 입구에서는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더 월'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삼성의 AI와 스마트싱스가 가져올 미래를 선보이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 벽면에 재활용 소재 사용…스마트싱스 중심 연결성 강화 전면에는 2022년 발표한 신(新)환경경영전략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아프리카 세계 최대 광산서 '철광석계의 캐비어' 캔다 2024-01-08 07:40:04
함량이 65% 이상이다. 탄소배출이 적은 직접 환원철 공정에 적합하다. 일반적인 고로 방식 제철 공정은 탄소 집약적이어서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8%를 차지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시만두 광산 착공까지 리오틴토는 27년 간 우여곡절을 겪었다. 기니에선 두 번의 쿠데타가 일어났고 세 번의 대통령 선거가 이뤄졌다....
ESG 전문가가 과학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 [성현 ESG스토리] 2024-01-03 09:25:46
국제해사기구(IMO)는 탄소배출 규제를 더욱 엄격히 시행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탄소집약도 지수(Carbon Intensity Indicator, CII) 규제가 시행된다. 한편, 해운업의 ESG 이슈를 검토하다가 흥미로운 과학적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다. 워싱턴 대학의 대기 과학자인 조엘 톤턴에 따르면 해로에서 떨어진 곳에 있는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