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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육 학술단체들 "수능 개편안, 과기 경쟁력 약화 직결" 2023-10-25 13:44:36
대학 수학능력시험부터 일반과학 대신 통합과학만 응시하게 되면서 대학 수학능력 저하와 과학기술 국가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며 수능 개편안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한국과학교육학회 등 7개 과학교육 학술단체 연합은 25일 성명서에서 "교육부가 이번에 발표한 개편안은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와 입시 공정성에 부합...
[2024학년도 대입 전략] 수능 100% 선발 360명·수능+면접은 1359명…국어·수학·영어·탐구 25%씩 반영 대학 많아 2023-10-23 10:00:04
합격선 하락은 2022학년도 이후 통합 수능 체제에서 더 도드라졌다. 주요 대학 인문계 학과의 합격선이 주저앉았던 현상이 교대 및 초등교육과에서도 관찰됐다. 수학에서 이과생(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의 강세로 문과생의 백분위가 전반적으로 낮게 형성되면서 벌어진 현상이다. 이 정도의 급격한 합격선 하락은 크게 두...
"최대 4개 전공 이수…AI시대 걸맞은 융합인재 키울 것" 2023-10-15 18:09:06
때 정원의 30%를 통합 선발하는 대학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고 밝힌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문과 학생도 코딩을 배워야 하고, 공대 학생들에게는 인문적 상상력이 필요하다”며 “벽 허물기를 통해 학생의 학습 선택권과 전공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2028 대입 개편안, 심화수학 도입 안돼…수험생 부담만 커져" 2023-10-15 18:08:10
있었다. 서울교육청은 “수시와 정시를 통합해 12월 이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수능 선택과목을 통합형으로 바꾼 것과 내신 등급을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꾼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서울교육청은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를 완화하고 과도한 내신 경쟁을 일부 해소했다”고 했다. 강영연 ...
현 중2부터 수능 선택과목 없애고 동일시험 본다 2023-10-10 18:25:57
개편안’을 발표했다. 2028학년도 수능은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에서 모두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른다. 현재 수능에서는 선택 가능한 과목 조합만 816개(직업탐구 제외)다. 선택과목으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유불리가 컸다. 이에 학생들도 진로에 맞는 선택보다 점수를 얻기 유리한...
'선택과목 800개 조합' 수능 손질…내신 5등급제로 축소 2023-10-10 18:25:30
영역에서 시험을 본다는 점에서 현재 수능보다 나아졌다”고 진단했다. ‘심화수학’ 신설 방안도 검토교육부는 2028학년도 수능부터 모든 학생이 사회·과학을 공통으로 시험을 보며 문항은 사회·과학 전반의 핵심 내용을 다루는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에서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
수능 선택과목 없어진다...내신 9→5등급으로 2023-10-10 15:23:07
통합형 과목체계를 통해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른 유불리와 불공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융합 학습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응시자 모두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치르도록 한다. 다만 교육부는 수학 심화학습이 필요하다는 학계 주장을 고려해...
"전문지식 습득은 AI가 더 잘해…복합문제 풀 창조적 리더 키워야" 2023-10-09 18:15:57
무엇인가요. “일반 대학은 정원에 맞춰 수능 성적순으로 학생들을 선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학 포기, 중도 이탈이 많습니다. 더 높은 성적으로 갈 수 있는 학교, 학과가 있다면 언제든지 옮기니 말입니다. 대학들이 수능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동시에 학교들도 노력해야 합니다....
[2024학년도 대입 전략] 수학 킬러 문항 배제로 난도 안갯속, 주요 변수 될듯…지난해 21개 대학 정시에서 수시이월로 759명 더 뽑아 2023-10-09 10:00:01
및 올해 정시 수능 반영 비중을 분석해본다. 서울대·서강대·중앙대 등 수학 40% 이상 반영올해 입시도 가장 큰 변수는 수학이 될 가능성이 높다. 통합수능 수학에서 이과생 강세는 여전하다. 미적분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미적분 응시자는 수능에서 5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미적분...
'수학 포기자' 비율 8년 만에 최대 2023-10-02 18:12:30
두 과목 선택률은 1994학년도 수능 도입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합수능 이후 원점수가 같아도 좀 더 어려운 과목에서 표준 점수가 높게 나올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이과는 물론 최상위권 문과 학생들까지 미적분 등을 선택하는 경향이 생겼기 때문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합수능에서는 원점수가 같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