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임진희 "맨땅에 헤딩해야 성장…LPGA로 또 한번 뛰어 오르겠다" 2023-12-31 17:39:29
확실히 다르더군요. 잔디 굵기와 결이 달라 퍼팅 라인을 읽고 거리감을 맞추는 게 쉽지 않았죠. 오는 5월 LPGA투어 랭킹을 다시 매길 때까지 모든 대회에 참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리겠습니다.” 요즘 임진희는 챙길 게 많다. 크고 힘센 서양 선수와 경쟁하기 위해 몸을 만들어야 하고, 대회가 열리는 코스를 익혀야 하고,...
'매킬로이와 라카바의 주차장 결투' 올해 코스 밖 화제 1위 선정 2023-12-25 13:01:09
흔들며 환호하는 라카바가 매킬로이의 퍼팅라인을 밟고 있었던 것. 동점을 위해 퍼팅을 준비하던 매킬로이가 라카바에게 비켜달라고 요청했는데 라카바가 이를 무시하고 계속 모자를 흔들었다는 것이다. 이 문제로 매킬로이는 주차장에서 미국측 캐디들과 충돌을 빚었다. 매킬로이가 거칠게 화를 내며 항의하는 모습은 S...
이글·버디만 14개…악천후 뚫은 쿠처 父子 2023-12-17 23:55:00
대회 1라운드에서 15언더파 57타를 기록하며 3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 대회는 프로선수가 가족과 함께 2인1조로 팀을 이뤄 플레이하는 친선 경기다. 각자 샷을 한 뒤 더 잘 친 공으로 다음 샷을 하는 스크램블 방식으로 이뤄진다.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쿠처 부자(父子)는 보기 없이 이글...
필드로 나들이 나온 우즈 패밀리…아들 300야드 장타에 '함박웃음' 2023-12-17 18:10:21
이날 경기에 대해 찰리는 “드라이버 샷은 좋았지만 퍼팅이 엉망이었다”고 말했고 우즈는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쳤다. 1라운드 선두는 아들 캐머런과 출전한 맷 쿠처(46·미국)였다. 쿠처 부자는 대회 최소타 타이기록인 15언더파 57타를 쳐 비제이 싱(60·피지) 부자 팀 등 공동 2위 그룹(12언더파 60타)에 3차 타로...
아들은 동반라운드, 딸은 캐디.. '황제' 우즈의 '어느 멋진 날' 2023-12-17 15:04:45
좋았지만 퍼팅이 엉망이었다"고 말했고 우즈는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쳤다. 1라운드 선두는 아들 캐머런과 출전한 맷 쿠처(46·미국)였다. 쿠처 부자는 대회 최소타 타이기록인 15언더파 57타를 쳐 비제이 싱(60·피지) 부자 팀 등 공동 2위 그룹(12언더파 60타)에 3차 타로 앞섰다. 은퇴한 '골프 여제' 안니카...
'빼앗긴 LPGA'에 봄 올까…임진희·이소미·성유진 출격 2023-12-07 17:49:37
22위(244야드), 평균퍼팅 10위(29.74타)가 말해주듯 딱히 약점이 없다. LPGA투어에서도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그는 지난 시즌을 시작할 때부터 LPGA투어 진출을 염두에 두고 시즌 일정을 계획했다. 이소미는 “2주가량 미국에 머물며 연습과 대회 출전으로 매우 지쳤지만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마칠...
KLPGA 최강자 박민지 "내년 파리올림픽 정조준" 2023-12-04 00:27:25
이를 위해 내년 주요 해외 대회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다. 박민지는 지난달 12일 끝난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대회를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올림픽은 모든 선수의 꿈”이라며 “내년 상반기 최대한 세계랭킹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올림픽 골프는 나라별로 2명씩 출전할 수 있다. 다만 내년...
'다승왕·상금 10억 달성'…임진희 "100점짜리 시즌" 2023-11-12 18:39:20
집중했다. 퍼터를 보다 예민한 블레이드형으로 바꿨고, 퍼팅 전담 코치를 모셨다. 그 결과 지난해 27위였던 퍼팅 순위는 올해 11위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임진희는 평균퍼트수 1.62회로 출전 선수 가운데 퍼팅이득타수 1위를 차지했다. KLPGA투어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한 임진희는 이제 미국 무대에...
임진희 "매일 파3 돌며 쇼트게임 감각 키워…LPGA 도전할 자신감 충전" 2023-10-23 18:53:48
퀄리파잉(Q)시리즈 통과. 세 개 대회를 남겨둔 지금 시즌 3승을 이뤄냈고 총상금 9억506만원으로 목표 달성을 눈앞에 뒀다. 다음달에는 마지막 목표인 LPGA투어 Q시리즈에 나선다. 내년 LPGA투어 카드를 따내기 위한 도전이다. 23일 현재 임진희의 세계랭킹은 64위로, 75위 이내 선수에게 주어지는 Q시리즈 직행 티켓을...
'샷 이글 쇼'만 일곱 번…코스레코드도 쏟아져 2023-10-22 18:19:19
공식 집계하진 않지만, 대회당 3~4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샷 이글이 나왔다는 얘기다. 이번 대회 가장 긴 거리에서 나온 샷 이글은 박결(27)의 작품이었다. 박결은 1라운드 1번홀(파4·343야드)에서 홀까지 130야드를 남겨두고 세컨드 샷을 그대로 넣어 이글을 잡았다. 박결은 “들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