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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엔 돈 좀 버나 했는데"…백화점, 그야말로 '초비상' 2024-12-08 15:50:21
정국으로 ‘연말 특수’를 노리던 유통·식품업계가 초비상에 빠졌다. 불안정한 정세가 이어질 경우 지갑은 닫고 현금을 챙겨두려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e커머스 등 주요 유통업체들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긴급 회의를 열고 소비 동향을 살피...
유통·물류업계, 불안 장기화 대비…정상가동 대책 점검 2024-12-08 06:11:00
물류업계 일각에서는 관련 집회·시위로 민주노총 택배노조 소속 택배기사들의 이탈이 잦을 경우 배송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탄핵 정국 속에 국회의 법안 심사·의결 절차가 전면 중단되고 관계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정상 업무가 어려워지면 물류업계가 요구해온 관련 법·제도 정비도 뒤로 밀릴...
거짓말처럼 10시반 이후 배달 뚝 끊겨…식당 사장님들 '쇼크' 2024-12-04 11:45:04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도 비상이 걸렸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계엄령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부 임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긴급히 대응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벽 배송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업계는 도로 통제, 통행제한 등 조치는 없었기 때문에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혹시 모르니 쟁여놔야"…비상계엄 선포 후 편의점서 '불티' 2024-12-04 11:04:29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해제한 3~4일, 편의점의 생필품 매출이 크게 뛰었다. 비상계엄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사재기 현상이 벌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날 유통업계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 직후 편의점 4사의 통조림, 라면, 생수 등 생필품 매출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A 편의점의 경우 전날 오후...
비상계엄 선포 후 편의점 통조림 매출 330%↑…"불안심리 반영" 2024-12-04 10:41:43
A사 측은 주택가 편의점을 중심으로 생필품, 특히 비상 먹거리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B 편의점 역시 같은 시간대 햇반과 같은 즉석밥 매출은 70% 급증하고 생수·라면 매출도 50% 넘게 늘어나는 등 식품을 찾는 수요가 많았다. 윤 대통령이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소비자들이 당장...
계엄령에 '사재기' 있었다…"편의점서 통조림 불티" 2024-12-04 10:34:34
등도 판매가 늘었다. 또다른 편의점 B사 역시 주거 입지 약 4000개 점포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 3일 매출이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해 늘었다. 용기면(7.7%), 봉지면(16.4%), 즉석밥(14.8%), 통조림(15.5%), 생수(23.1%), 안전상비약품(12.1%) 등이 증가했다. 계엄령 여파로 불안감이 커진...
사명서 '車' 떼낸 혁신가…기아 '월드클래스' 반열로 2024-12-03 17:44:52
‘움직이는 편의점’ 등으로 만들 수 있다”며 “향후 자율주행 기술이 더해지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BV는 말 그대로 차를 플랫폼화해서 사용자가 목적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차량으로, 기아는 전동화를 결합해 국내 최초로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PV3(소형)·5(중형)·7(대형)...
GS리테일, 점보라면·숏픽…잇달아 히트 2024-12-03 08:00:17
판로를 넓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김혜자 도시락, 점보라면 시리즈, 반값 택배, 금자판기 등 업계를 대표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했다. 홈쇼핑 GS샵은 모바일 중심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1분 홈쇼핑 콘텐츠 ‘숏픽’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경우 기업형슈퍼마켓(SSM)...
"요즘 누가 면세점 가나요"…한국 오면 꼭 들르는 '쇼핑 명소' 2024-12-02 14:27:32
출점 등이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편의점 업계도 부정적 영업환경 속에서 선방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종하 BGF리테일 실장은 신규 점포 출점이 둔화되고 경쟁이 치열한 데다 내년 최저임금이 1만원을 돌파한 점이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경기 상황이 부정적일수록 근거리에서 소량 구매 수요가 증가해 이를...
'IP 화수분' 만들자…인디 게임 생태계 꾸리는 IT업계 2024-12-01 18:11:15
일본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개발한 이 게임은 출시 첫 달에 동시 접속자 210만 명을 모았다. 스팀 역대 3위 규모 기록이다. IT 업체로선 게임을 직접 만들지 않더라도 인디 게임을 공급하는 것만으로 신규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기업재단인 퓨처랩을 두고 인디 게임 생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