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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면 터져 나오는 '한동훈 괴담' 2024-07-11 18:15:47
총선에서 몇몇 비례대표 후보가 한 후보의 친인척과 가깝다는 이유로 한 후보의 가족이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이다. 장인인 진형구 전 검사장이 더불어민주당 인사라고 주장하는 지라시 등도 포함됐다. 최근에는 한 후보가 댓글을 조작하기 위해 ‘메시지팀’을 따로 운영하고, 총선에 고의 패배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한동훈 "원희룡, 노상 방뇨하듯 오물 뿌리고 도망가" 2024-07-11 09:35:49
"원 후보는 제 가족이 공천에 개입했다는 거짓 마타도어를 해놓고 지난 TV 토론에서 선관위 핑계를 대며 앞으로 더 안 하겠다면서 반성도 사과도 거부했는데, 다시 말 바꿔 하루도 안 지나 거짓 마타도어들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마치 노상 방뇨하듯 오물을 뿌리고 도망가는 거짓 마타도어 구태정치를 제가 당원 동지들과...
한동훈 "댓글팀 등 마타도어" 원희룡 "사실이면 사퇴할 건가" 2024-07-11 08:39:33
후보에 대한 검증은 유권자인 당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한 출마자 모두의 의무인데, 비대위원장으로서 공천을 좌지우지하고 총선을 총괄한 한 후보는 '네거티브'라며 검증을 회피하고 있다"며 "저는 선관위 요청을 받아들여 네거티브로 오해받을 수 있는 발언은 일체 중단하려 했지만, 한 후보는 그러한 저의 결심을...
한동훈 "내가 가족과 공천 논의?"…원희룡 "언급 중단하겠다" 2024-07-09 18:17:34
JTBC와 인터뷰에서 '한 후보가 사적으로 공천을 논의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가장 가까운 가족과 인척"이라고 했었다. 그는 지난 5일 언론 인터뷰에서도 "한 후보가 우리 당에 입당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과 공천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해 수시로 의논했다"고 주장했고,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도 "한 후보가...
'김건희 문자'에 쪼개진 與…韓 때리기 2차전 2024-07-09 17:49:36
후보는 “여러 가지 경로로, 실제로 김 여사가 사과할 의향이 없다고 전달받고 있었다”며 “그 상황에서 제가 사적인 연락에 응했다면 더 문제가 되고, 만약 사적인 답변을 했던 내용이 공개됐다고 생각해보라. 심각한 악몽 같은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한 후보를 가장 거칠게 공격해온 원희룡 후보는 이날 “정책...
한동훈 저격수 등장…장예찬 '폭로전' 시작됐다 [정치 인사이드] 2024-07-09 11:08:28
한 후보를 겨냥해 "직접 해명 하나 똑바로 못해서 장 전 최고위원에게 '대응 사주'나 하고 있다"며 "이런 정치가 가장 안 좋은 여의도 사투리에 해당한다"고 했다. 지난 총선 과정에서 과거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어 공천이 취소됐던 장 전 최고위원은 당시에도 한 후보와 공개적으로 대립각을 세웠었다. 한...
김건희 문자 유출 배후에 이철규?…친한계 '십자포화' [정치 인사이드] 2024-07-09 08:28:44
한 후보에게 보냈다는 문자 5통의 전문(全文)까지 공개됐다. TV조선이 8일 공개한 내용을 보면 김 여사는 지난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한 후보에게 5번에 걸쳐 메시지를 보냈다. 김 여사는 먼저 15일 문자에서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대신 사과드린다. 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정치적으로...
개딸 "장인, 왜 부엉이바위 갔나"…'檢 탄핵안 기권' 곽상언에 막말 2024-07-08 18:13:15
단수 공천돼 당선됐다. 민주당은 지난 2일 강백신·김영철·박상용·엄희준 등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곽 의원은 같은 날 열린 본회의에서 박 검사 탄핵소추안의 법사위 회부 건에 기권표를 행사했다. 곽 의원은 “제안 설명만 듣고 탄핵 찬반을 판단하기에는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생각해 기권했다”고...
"그만 싸우라"에 한발 물러선 원희룡…한동훈 "사천 했으면 사퇴" 2024-07-08 17:55:09
후보에게 "밑도 끝도 없이 공천에 개입했다는 게 무슨 소리인가, 이게 전형적인 구태"라며 "저는 원 후보에 대해 네거티브를 자제하고 있다. 심각한 명예훼손 아니냐"고 했다. 원 후보는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자제 요청에 따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당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서...
한동훈 "대표 돼도 영부인과 당무 대화 안해" 2024-07-08 17:50:46
물으면 답을 할 건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원 후보가 그가 비대위원장 시절 공천 문제를 가족과 논의했다며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나는 공사 구분을 대단히 중시하며 살았다"며 "전형적 구태"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 정도면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그런 일이 있다면 즉시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