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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창원공장 정전...가동 중단 2024-03-26 17:09:57
생산도 중단된 상태다. 휴일인 24일 발생한 정전으로 인해 출근일인 지난 25일부터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26일은 노조 창립일이어서 현장 인력이 출근하지 않아 자동차 생산을 하지 않는다. 이 공장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을 하루 약 1천대 만든다. 정전이 장기화할 경우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한국GM은...
삼성전자 주총서 제기된 노조 파업 우려…"상생관계구축 최우선" 2024-03-20 17:51:53
20만포인트 지원, 난임 휴가 일수 확대, 임신 중 단축근무 기간 확대 등을 제시했지만, 유급휴일 추가 등을 요구하는 노조와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조는 지난 18일 조합원을 상대로 쟁의 찬반 투표에 돌입했다. 투표는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노조가 공개한 투표율은 19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야간·주말 진료 줄어드나…개원의협의회, 근무시간 축소 고민 2024-03-17 19:23:08
40시간 근무하는 '준법 진료'를 하자는 얘기가 나오는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까지 병원을 떠나겠다고 얘기하고 있으니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분위기가 있다"며 "내부 지침을 세운 건 아니고, 개원가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복지부는 병의원의...
[비즈니스 인사이트] 일하는 부모가 넘어야 하는 세 번의 '고비' 2024-03-17 17:53:13
방식의 예측 가능성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재택근무와 단기 노동 계약을 통한 ‘긱 워크(gig work)’ 증가와 같은 근무 형태의 변화로 인해, 삶과 일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일상의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일하는 부모는 업무 환경이 너무 자주 바뀌고 그런 변화를 스스로 통제할 수 없을 때 극심한 스트레스를...
[단독] 임금 못 받은 전도사 소송…교회에 "토해내라" 판결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3-17 12:40:01
일한 전도사에게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교회에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 교회는 앞선 형사재판에서 벌금형이 확정된 데 이어 이후 진행된 민사소송에서도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서부지법 김나경 판사는 전도사 A씨가...
[르포] "푸틴 찍으러 왔다"…투명한 대선 투표함에 '한표' 2024-03-15 20:43:00
보였다. 러시아는 금요일인 이날을 임시 휴일로 지정하지는 않았다. 투표를 마친 뒤 손을 잡고 학교 밖으로 나온 70대 노부부는 이름을 밝히긴 거부하면서도 "당연히 푸틴을 찍었다"고 당당한 목소리로 말했다. 4명의 대선 후보 중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한 표를 행사했다는 것이다....
"왜 여자들은 야간 숙직 안 서나요?"…男 공무원들 뿔났다 [관가 포커스] 2024-03-15 14:27:20
국가공무원 복무규칙에 따르면 공무원 당직은 휴일 또는 근무 시간 외의 화재·도난 또는 그 밖의 사고 경계와 문서처리 및 업무 연락을 하기 위해 당번을 정해 서는 근무를 뜻한다. 기관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2인 1조로 편성된다. 당직은 숙직과 일직으로 나뉜다. 숙직은 정상 근무 시간이 끝났을 때부터 다음날 정상 근...
한 총리 "의료개혁으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2024-03-15 14:25:43
근무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대병원 교수 1000명 증원,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을 위한 '지역의료 혁신 시범 사업'에 3년간 최대 500억원을 지원한다. 한 총리는 "내가 사는 지역에서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은 국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당연한 권리"라며 "정부는 국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의료 개혁을...
'통상임금 시즌2' 대법 전합 판결 10년만에 뒤집히나 2024-03-12 16:30:33
불문하고 임의의 날에 소정근로시간을 근무한 근로자가 그 다음 날 퇴직한다 하더라도 그 하루의 근로에 대한 대가로 당연하고도 확정적으로 받게 되는 최소한의 임금을 말하므로, 근로자가 임의의 날에 소정근로를 제공하면 추가적인 조건의 충족 여부와 관계없이 당연히 지급될 것이 예정되어 지급 여부나 지급액이 사전...
"법정한도까지만 근무시간 입력해"…IT·게임사 불법 야근 천태만상 2024-03-12 11:59:01
A사는 직원에게 연장근로를 시켜 놓고 근무시간을 법정한도까지만 입력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총 17회에 걸쳐 연장근로 한도를 위반했다. 모바일 콘텐츠 기업 B사도 실제 근무시간과 상관 없이 연장수당을 법정 한도로만 지급하는 방식으로 7400만원을 임금체불했다. 공공연구기관 B사의 연구센터장은 무기계약직 직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