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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3년 만에 전체 모습 드러낸 세월호 보니… 2017-03-26 11:20:19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이 기다리는 목포 신항으로 세월호를 실어 나를 예정이다.3년 만에 전체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는 선체 곳곳이 심하게 ?힌 상태였다. 다만 세월호에서 균열 등 외부 충격에 의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선미 아래 위치한 두 개의 프로펠러는 손상 부분이 거의 없이 온전해 언제라도 움직일 수 있는...
선체 완전히 드러난 세월호 보러…미수습자 가족들 다시 바다로 2017-03-26 11:09:31
선체 완전히 드러난 세월호 보러…미수습자 가족들 다시 바다로 오후에 돌아와 목포 신항 둘러볼 계획 (진도=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25일 저녁 물 위로 완전히 떠오른 세월호의 모습을 보기 위해 26일 다시 바다로 향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6명은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반잠수식 선박...
'이젠 목포로' 안산 유족, 세월호 완전 부양 소식에 안도 2017-03-26 11:00:17
가족들은 전했다. 특히 인양의 최대 난제로 꼽히던 '반잠수선 거치'에 성공한 세월호가 이렇게 빨리 부양할 줄은 예상치 못했다는 반응이다. 2반 세영이 아빠 한재창 씨는 "세월호 램프가 열려서 절단 작업이 필요하다길래 배를 다시 바닷속에 내려 놓을까 봐 걱정이 앞섰다"라며 "또 반잠수선까지 이동하면서 혹시...
[영상+]세월호 마지막 항해 인솔자 '화이트 마린'은 2017-03-26 10:31:59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이 기다리는 목포 신항으로 향하는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를 돕는다.2015년 4월 유튜브에 업로드된 동영상은 반잠수선 '도크와이즈 밴가드'가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지름 107m의 거대한 골리앗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를 적재하는 모습이 담겼다.'화이트...
[ 사진 송고 LIST ] 2017-03-26 10:00:01
17:07 서울 김도훈 세월호, 잭킹바지선 분리 작업 03/25 17:08 서울 서명곤 팽목항의 미수습자 가족 03/25 17:08 서울 서명곤 팽목항 등대의 미수습자 가족 03/25 17:11 서울 차근호 팽목항 방파제 추모 행렬 03/25 17:11 서울 차근호 팽목항 방파제 가득 추모 행렬 03/25 17:12 서울 차근호 추모 행렬 0...
세월호 실어 나르는 반잠수선 '화이트 마린' 2017-03-26 09:37:05
없어 세월호를 실을 때 예인선으로 미세 위치 조정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세월호 인양에는 한계가 있었다. 화이트 마린은 이날 오전 0시께 부양 작업을 마쳤다. 세월호의 해수 배출과 기름 방제 작업이 끝나는 대로 이르면 28일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이 기다리는 목포 신항으로 향하는 세월호의 마지막 항해를 돕는다....
1075일만에 전체 모습 드러낸 세월호…숱한 의혹들도 풀릴까 2017-03-26 09:26:28
필요하다. 해수부는 가장 중요한 9명의 미수습자 수습과 유류품 등을 찾아내기 위해선 조사 인력이 내부로 들어갈 수 있도록 객실 부분만 절단해 누워 있는 상태를 바로 세우고, 찌그러진 부분은 일부를 잘라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유족과 미수습자 가족들은 사고 원인을 제대로 조사하려면 선체를 훼손해...
"살아가며 꼭 기억하겠다" 팽목항 사진으로 남기는 추모객들 2017-03-26 09:16:35
유가족들이 눈시울을 붉히며 지켜보던 팽목항 앞바다도 촬영했다. 권씨는 "미수습자들이 가족 품으로 완전히 돌아가고 나면 이곳 팽목항도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겠죠"라면서 "희생자분들을 영원히 기억하는 것이 그분들에게 지금 제가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고 전했다. 휴대전화를 이용해 팽목항 방파제 난간에 걸린...
수학여행길 해맑은 아이들 탄 세월호…3년만에 제주 아닌 목포로 2017-03-26 09:04:36
푸른 바다를 항해하다 304명(사망자 295명·미수습자 9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애초 기착지인 제주항이 아닌 목포 신항에 도착하게 되지만 정확한 침몰 원인과 진상 규명에 대한 목소리가 크다. "절대 이동하지 말고 대기하라"는 선원들의 말만 철석같이 믿고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한 채 맹골수도 40m...
"박근혜 구속" vs "탄핵 무효"…촛불·태극기로 다시 갈린 광장 2017-03-25 21:23:03
세월호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미수습자 단원고 조은화양의 어머니 이금희씨는 이날 오전 동거차도에서 보낸 영상편지에서 "지금도 거리에서 촛불을 드시는 많은 분 때문에 세월호가 올라와 (미수습자) 9명이 찾아질 것이라 믿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하고 "세월호 인양해서 가족들에게 왜 그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