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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법 시행령 개정 갈등 4개월째…해법 난망 2016-08-07 07:00:45
변리사회는 자신들이 전담했던 실무수습 기관이 변협 등으로 확대되고, 변호사의 경우 실무수습 면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변호사들의 입김이 크게작용한 개정안이라며 특허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강력히 반발했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지난 6월 실무수습 요건을 400시간의 이론교육과 10개월의현장연수에...
[사설] 여론조사가 합헌 근거라니…스스로 권위 추락시킨 헌재 2016-07-29 18:25:45
변협은 ‘헌재가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후퇴시켰다’는 격한 성명까지 발표했다.78쪽 분량인 장문의 결정문은 장황한 동어반복이었다. 헌법적 가치보다는 결론을 먼저 정해 놓았다는 의구심마저 든다. 사립교원과 언론 종사자가 포함된 조항을 합헌으로 본 주요근거로 여론조사를 거론한 점은 특히 당혹스럽다....
[헌재, 김영란법 합헌 결정] '벤츠 여검사'가 낳은 김영란법…1443일 논란 끝에 활시위 떠났다 2016-07-28 17:34:19
종사자 포함 법안 제출 929일째인 2015년 3월 국회 통과 대한변협 등 헌법소원 제출…2016년 7월 헌재 '합헌' 결정 [ 정태웅 기자 ]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은 제3대 국민권익위원장인 김영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가 주도했다.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이유다. 2010년...
‘김영란법’ 합헌 결정… 9월28일부터 시행 2016-07-28 14:30:31
대한변협 등은 지난해 3월 5일 “언론인을 김영란법의 적용대상에 포함한 것은 헌법 제21조 언론의 자유와 헌법 제11조 제1항 평등권에 위배된다”며 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헌재에 제출했다. 이외에 언론인과 사립학교·유치원 관계자 등이 추가로 같은 소송을 제기했고 헌재는 총 4건의 헌법소원사건을 병합해 위헌 여부를...
"헌재, 김영란법 결론 내려…발표만 남았다" 2016-07-25 17:38:30
보인다”고 전했다.대한변협, 기자협회, 인터넷언론사, 사립학교·사립유치원 임직원은 지난해 3월 김영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헌재에 헌법소원을 냈다. 헌재는 네 건의 헌법소원을 병합해 1년4개월간 위헌성을 심리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공개변론을 열어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이번 사건은...
'김영란법' 위헌 여부 28일 선고…헌재 "쟁점별 신중히 판단" 2016-07-25 14:24:21
3월 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마자 변협과 기자협회, 인터넷 언론사, 사립학교·사립유치원 관계자 등이 헌법소원을 냈다.헌재는 이들이 낸 4건의 헌법소원을 병합해 위헌성을 심리했다. 작년 12월에는 공개변론을 열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등 국민생활에 미치는 파급력을 감안해 신중하고 심도있게...
[Law&Biz] 버스 안은 되고 밖은 안되고…변호사 광고 '규제철벽' 여전 2016-07-12 17:51:26
없다.7년 만에 개정했지만 규제 되레 늘어대한변협에서 7년 만에 개정한 변호사업무 광고 규정을 두고 “변호사 2만명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규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한변협은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변호사업무 광고 규정을 전면 개정했다. 버스, 지하철 등 운송수단 내부 광고가 가능해진 것을...
[Law&Biz] "전문성 없는 변리사 양산 우려…변호사 실무수습 더 강화해야" 2016-06-28 18:08:05
변협은 자체적으로 변리사 실무수습 교육을 할 수 있게 된다”며 “변리사 업무에 전문성이 없는 대한변협이 자체 교육을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변리사회는 특허청이 입법예고한 개정안과 정부부처 간 최종합의안 내용이 크게 달라진 만큼 특허청이 재입법예고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오...
[Law&Biz] '판·검사와 친분' 암시 변호사 광고 전면 금지 2016-06-28 18:07:19
대한변협은 법무법인 등이 광고할 때 광고를 책임지는 변호사의 이름을 반드시 표시하도록 했다. 그동안 금지되던 버스, 지하철 등 교통수단에도 변호사 광고를 허용했다.대한변협 관계자는 “이번 규정 개정은 전관비리 대책의 일환”이라며 “변호사가 본인 경력을 단순 나열하는 것은 무방하지만...
`전관비리` 근절 위해 변호사 광고 제한 2016-06-28 15:19:20
변호사들이 `변호사법이 정한 수임제한 기간 1년이 지나 이제부터는 친정 기관의 사건을 맡을 수 있다`고 알리는 `개업 1주년 인사` 광고도 할 수 없다. 이를 어기면 과태료부터 정직까지 상응한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변협은 법무법인 등이 광고할 때 광고를 책임지는 변호사의 이름을 반드시 표시하도록 했다. 또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