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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서 ICT 빼고 DX…'미래기업' 이미지 입는 포스코 계열사 2023-02-15 18:07:17
특별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홍보 조직 내 ‘전략기획파트’를 신설해 관련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 브랜드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오래된 사명들인 만큼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확정된 건 없으며,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강학서 전 현대제철 사장, 정부재정회계학 박사학위 취득 2023-02-15 18:00:01
지난 3년간 정부 재정과 회계에 관한 연구에 매진해 왔다. 이번 학위 취득으로 그 결실을 보게 된 셈이다. 강 전 사장이 박사 학위를 받은 논문은 '정부재정 규모가 국가채무(D1)에 미치는 영향'이다. 정부 재정 규모와 국내총생산(GDP)이 국가채무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포스코그룹, 일부 계열사 사명 교체 검토…최정우 회장의 지시로 ‘친환경 미래소재’ 비전 담는다 2023-02-14 15:35:09
만의 변화였다. 본업인 철강 사업은 자회사인 포스코에서 전담하고,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신사업 발굴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그룹은 철강 외에도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식량, 미래사업 등 7대 핵심 분야에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네이버 100만달러, 한화 70만달러, GS·한진 50만달러… 2023-02-13 18:02:07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물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피해 복구 현장에 굴착기 10대를 지원한 HD현대(회장 권오갑)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겨울 점퍼와 회사가 보유 중인 동절기 잔여 근무복 등 방한용 의류를 보내기로 했다. 의류업체 F&F도 10억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기부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컨선 운임지수 2년8개월만에 1000선 붕괴…경기침체 여파 2023-02-12 17:52:18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9조7757억원인데, 올해 컨센서스는 이보다 80% 이상 적은 1조7085억원이다. 경기 침체 기조가 지속되며 당분간 물동량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1분기까지는 해상운임 수준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포항제철소, 135일 만에 복구 완료 2023-02-12 17:51:56
50년간 축적된 세계 최고 수준의 조업·정비 기술력 덕분에 단 한 건의 중대재해 없이 정상화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포스코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본사 1층에 제철소 복구 여정을 담은 사진 60여 점을 전시하고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카카오·코오롱 등 국내 기업, 튀르키예 지진에 '온정의 손길' 2023-02-12 17:43:30
코오롱그룹은 패션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을 통해 코오롱스포츠 텐트와 방수 매트, 냉기 차단 폼 매트를 200개씩 총 600개 지원한다. 값으로 따지면 2억6000만원 정도다. 코오롱제약에서도 7000만원어치의 에너지 보충제(탄수화물 공급 및 피로 해소용)를 보탤 계획이다. 이상은/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조선업계, 탄소중립 경영 본격화 2023-02-12 17:42:15
SK스페셜티는 이번 CDP 시상식에서 물 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폐수 재활용, 물 리스크 관리, 물 관련 사업 전략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2030년 폐수 재활용 100% 달성을 목표로 RE100(재생에너지 100%) 가입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우리는 착한 광물만 씁니다"…배터리社 잇달아 보고서 작성 2023-02-12 17:41:37
의무화한다. EU도 역외 기업에까지 적용되는 실사 지침을 마련했다. 유현주 포스코경영연구원 ESG경영연구실 수석연구원은 “공급망 관리는 실무진 차원의 임기응변이 통하지 않는 영역”이라며 “ESG가 새로운 비즈니스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최정우 "역사에 남을 기적…이젠 경제 발전에 앞장설 때" 2023-02-12 10:15:04
시작으로 복구 과정을 담은 60여 점의 사진과 다큐멘터리 영상 등이 전시돼 있다. 다음 달 전시회가 종료되면 작품들은 park1538 역사박물관으로 이관해 영구 보관될 예정이다. 작년 9월 태풍 힌남노에 따른 냉천 범람으로 침수된 포항제철소는 지난 달 20일부터 정상 가동되기 시작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