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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세법개정] 국회로 공 넘어온 부자증세…'여소야대' 변수 2017-08-02 12:00:47
게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이처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협상의 여지를 열어둔 만큼 향후 증세 국면에서도 두 야당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세 외에도 상속·증여세 신고세액공제를 현행 7%에서 3%로 단계적 축소하는 문제와 신용카드사에 의한 부가가치세 대리납부제도 도입도 여야 간...
[文정부 세법개정] 대기업·고소득자 증세해 5년간 24조 더 거둔다 2017-08-02 12:00:45
조정(1조800억원), 대주주 주식 양도소득세율 조정(4천억원), 상속·증여세 신고세액공제 축소(1천400억원) 등 연 2조5천700억원 수준이다. 대기업은 법인세 최고 과표구간 신설(2조5천500억원), 대기업 연구·개발(R&D) 세액공제 및 설비 투자세액공제 축소(5천500억원), 발전용 유연탄 개별소비세율 조정(5천700억원) 등...
[文정부 세법개정] 신고만 해도 깎아주는 상속세…공제율 '싹둑' 2017-08-02 12:00:22
상속세액의 1.5배보다 더 크면 가업상속공제 적용을 받지 못하게 된다. 이어받은 가업 외에 다른 재산으로 상속세를 납부할 능력이 있으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이다. 가업상속공제를 받지 않더라도 가업상속공제 대상이면 세금을 수년에 걸쳐 나눠낼 수 있도록 하고 연부연납 허용 기간도 가업상속재산 비중에...
첫 세제개편, 서민엔 '일자리' 부자는 '상생'…투자 유인책은? 2017-08-02 12:00:19
내는 누진제가 도입됐고 자진 신고만으로 상속·증여세를 깎아주는 신고세액공제는 공제 폭을 7%에서 3%까지 단계적으로 줄여가기로 했다. 반면 빈곤 탈출을 돕는 근로 장려금은 지급액을 약 10% 늘리고 미혼 노부모 부양자와 다문화 가구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요건을 완화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확대했다....
'부자증세'시대로 전환…소득세 최고세율 42%·법인세 25% 확정 2017-08-02 12:00:07
상속·증여세 납세 의무자가 자진해서 신고하면 산출세액의 7%를 공제해주는 '상속·증여 신고세액공제'는 내년 5%, 2019년 3%로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세입 기반 확충 차원에서 법인세 과표 2천억원 초과 구간이 신설돼 기존 22%에서 3%포인트 높아진 25%의 세율이 적용된다. 2016년 신고기준 129개 대기업이...
정권따라 춤추는 조세부담률…MB정부 때 빼고 다 올랐다 2017-07-26 06:35:12
차원에서 현 정부가 상속·증여세에 대한 자진신고 세액공제율을 축소하고 대주주의 주식 양도차익 과세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세수가 늘어날 여지는 더 있다. 세수 호조, 증세로 분자인 세수는 차곡차곡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분모인 국내총생산(GDP)은 큰 폭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여 결국...
[文정부 경제정책 일문일답] "韓 잠재성장률로 3% 성장 가능" 2017-07-25 08:00:40
전환 세액공제가 이미 있는데 대폭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근로소득증대세제로 임금 상승분의 일부를 공제를 해주고 있다. 공제율을 대폭 상향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 일몰이 도래하는 기업소득환류세제 개편은 연장을 의미하나. ▲ 기간 연장을 하는 한편, 내용을 상당 부분 조정하겠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소득자 공제 줄이고 대주주 주식거래 과세 강화 '전방위 증세' 2017-07-24 18:36:24
확대 상속·증여세 신고세액공제, 7%에서 3% 또는 0%로 [ 임도원/이상열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는 27일 당정 협의를 통해 내년도 세제개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초 발표되는 세법개정안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정은 이번 세법개정안에 고소득층과 대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과세표준 5억 초과 개인·2000억 초과 대기업 세금 늘어난다 2017-07-21 19:01:41
대상으로 한 증세안이 대거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상속·증여세는 이번 세법개정안에서 현재 7%인 신고세액공제를 3%로 줄이거나 아예 없애는 방안이 담길 전망이다.대주주들이 주식을 팔 때 내는 양도소득세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유가증권시장 기준으로 지분 1% 이상을 보유하거나 시가총액 25억원 이상...
증세효과 연간 '3.8조+α'…고소득 9만명, 116개 대기업 영향권 2017-07-21 17:32:19
세율감소분(4.5%포인트)보다 작은 수준이었다. ◇ 상속·증여 세액공제 폐지하면 추가 세수 2천500억원 전망 부자증세의 또 다른 방법으로 재산을 상속하거나 남에게 줄 때 부과되는 상속·증여세 세수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15년 기준 한국에서는 29만1천274명이 상속을 받았지만, 상속세를 낸 이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