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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1호선 세류∼군포역 구간 단선…전동차 50분 지연 2017-03-10 20:16:29
구간 단선…전동차 50분 지연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10일 오후 7시께 전철 1호선 수원 세류역에서 군포역 사이 구간의 일부 전선이 원인 모를 이유로 끊겨 전철운행이 지연됐다가 복구됐다. 이로 인해 퇴근시간대 전동차 4대가 20∼50분간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단선 지점과 원인 등을...
"불편 없었나요?" 성폭행 악몽 떠올리는 콜백 '폐지' 2017-03-10 07:30:01
상기…담당 경찰관도 항의에 부담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 평생 경찰서 문턱도 넘지 않을 것 같던 A(여)씨는 지난해 성폭행 사건 피해자로 경기도 한 경찰서를 찾았다. 경찰 수사가 진행됐고, 가해자는 검거돼 처벌받았다. 하지만 A씨에게 남은 수치스러운 기억은 평생 잊힐 것 같지 않았다. 2개월여 지났을 즈음,...
가짜 결혼·출생 신고, 신분세탁…불체자에 농락당한 행정 2017-03-08 15:52:14
위해 허위 출생신고' 추정 (시흥=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남부지역 초등학교 예비 소집일에 불참한 아동 가운데 최종적으로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아동 1명은 애초 태어나지도 않은 '가상의 인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이 아동의 행방을 추적...
6년간 잠 잔 메타폴리스 화재경보기…2천345일 중 켜둔건 9일뿐(종합) 2017-03-08 13:46:47
해…안전불감증이 낳은 인재"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화재로 4명이 희생된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 부속상가 내 화재경보기가 개장 이후 6년여간 사실상 꺼져 있었던 사실이 경찰수사 결과 새롭게 밝혀졌다. 이로 인해 화재 초기 진화나, 대피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 해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
'6년간 잠잔 메타폴리스 화재경보기'…2천345일중 켜둔건 9일뿐 2017-03-08 10:05:46
불구속 입건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화재로 4명이 희생된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 부속상가 내 화재경보기가 개장 이후 6년여간 사실상 꺼져 있었던 사실이 경찰수사 결과 새롭게 밝혀졌다. 이로 인해 화재 초기 진화나, 대피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취객 폭행후 대로변 유기 숨지게 한 택시기사 구속영장 2017-03-07 14:57:03
유기치사 혐의 적용 (안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20대 취객을 마구 폭행한 뒤 대로변에 버리고 가 뒤이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한 택시기사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아울러 이 취객을 잇달아 친 차량 3대 중 뺑소니 행각을 저지른 운전자 2명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에 따라 추후 결정될...
경기도내 버스회사 2곳 전현직 노조 간부 '횡령' 잡음 2017-03-07 11:22:02
잡음 (수원·남양주=연합뉴스) 최해민 최재훈 기자 = 경기도내 버스회사 전현직 노조 간부들이 조합비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A여객 노동조합 전 사무국장 B씨를 횡령 혐의로, 현 노조위원장 C씨를 배임 혐의로 각각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노조원들은 지난...
출생 신고했는데…'7년전 버려진 아이' 정부도 '완전 방치' 2017-03-06 07:00:04
검증시스템에 구멍 (수원·안양=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찰이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아동의 소재를 파악하던 중 찾아낸 7년전 버려진 아이 장한석(7·가명)군. 한석이는 태어난 지 한 달여 만에 친모에게서 버려진 사실도 모른 채, 자신에게 주민등록번호가 2개인 사실도 모른 채 7년을 살아왔다. 우리 사회는 왜...
무속인 한마디에 피붙이마저 살해…천륜 흔드는 사건들 2017-03-03 15:09:52
있어"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강영훈 기자 = 딸이자 손녀인 세 살배기 아이에게 귀신이 들렸다며 온몸 피하출혈이 일어 숨질 때까지 무차별 폭행한 20대 싱글맘과 외할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의 발단은 어처구니없게도 "아이에게 귀신이 들렸다"는 무속인의 말 한마디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생후 1개월 아들 주차장에 버린 엄마, 7년만에 형사입건 2017-03-03 10:20:11
7년 (안양=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7년 전 생후 1개월 된 아들을 길에 버린 20대 엄마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과 교육 당국이 올해 미취학 아동 소재파악에 나서,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이를 찾던 중 7년 전 아이를 버린 사실을 밝혀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26·여)씨를 불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