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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한국도 핵무기 가져야 할까요 2013-03-29 11:21:16
응답자의 66.5%가 자체 핵무기 개발을 지지했고, 67%는 미국 전술핵의 한반도 재배치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여기에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핵을 억제하기 위해서 이를 보유한다는 것은 한반도 전체를 핵무기로 무장하는 일로 정말 위험한 발상이라는 것이다.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에 대응해 한국도 핵무기를...
[인터뷰] 마광수 "책장사라니… 수업교재도 안사는 요즘 대학생에 실망" 2013-03-26 15:44:01
'자유를 주면 자율이 생긴다'인데. 수업도 억지로 출석 체크하고 앉혀놓는 게 치사한 거야. 그래서 방침을 자유를 주겠다, 전자출결로 학생증만 찍어라, 했다고. 그런데 학생증만 찍고 도망가는 거야. 제가 불러도 가버려요."- 교수님 저서로 지정한 게 문제란 얘기도 있습니다."모든 걸 돈으로 환산하는데, 그걸 몇...
[맞짱 토론] '국회선진화법' 개정해야 하나 2013-03-15 17:08:31
지지 기반의 이익을 위해 국회선진화법을 악용하고 인사청문회법상 권한을 남용하는 사례가 너무 빈번하다”며 “이것이 되풀이되면 선진화법이든 인사청문회법이든 개정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고 반발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Cover Story] 오일머니 복지에 '펑펑'…국가에 손벌리는 국민 만들어 2013-03-15 11:24:48
의해 통제된) 국민들이 요구할 것은 뻔하다. 일할 자유와 선택의 자유가 아니라 더 많은 현금 지원을 향한 ‘노예의 길’이다. 사회주의자 차베스가 떠난 베네수엘라의 미래는 녹록지 않다. “국가가 지상지옥이 된 것은 국가를 지상천국으로 만들려고 했기 때문이다(f hoelderlin)”는 말이 베네수엘라에 적용되지 않기를 ...
메르켈 "국민들, CEO 고액연봉 불만" 2013-03-14 17:23:03
알고 있다”며 “과도한 연봉은 독일의 자유사회주의 체제에서 용납되지 않는 일”이라고 말했다. 경영진의 고액연봉에 대해 제재를 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메르켈 총리의 이번 발언은 오는 9월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경영진 고액연봉 규제가 대다...
[시론] 복지, 국민행복 그리고 최고 자살률 2013-03-13 20:35:05
취임 초기 지지율 평균치는 65%로 같았지만 퇴임시에는 17% 대 48%로 무려 3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총체적 행복도를 높혀 5년 뒤 퇴임 때도 국민의 높은 지지 속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떠나길 기대한다. 임진혁 < 울산과기대 교수ㆍ경영정보학 imj@unist.ac.kr > ▶급등주 자동 검색기...
베이징대 교수, 보시라이 처리과정에 '딜' 2013-03-12 09:20:59
'범죄와의 전쟁'을 공개 지지했다 면직됐지만 지난해 말 중국 최고 사정기관인 중앙기율검사위 부서기에 전격 발탁돼 의문을 낳았다. 장 교수는 지난해 12월 26일 중국내 진보적 지식인들이 법에 따른 통치와 민주선거, 언론자유, 사법독립 등의 내용을 담아 제 지도부에 제안했던 '개혁 공동 인식 제안서'...
이순신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 “영웅을 못난 계집애로 재창조…” 2013-03-12 03:50:01
이어 “통상 모든 것은 표현의 자유, 창작의 자유로 인정돼야 하나, 이 경우 ‘최고다 이순신’은 표현의 자유로 볼 수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영방송 kbs의 ‘최고다 이순신’ 드라마 제목 및 주인공 이름을 바꿀 권리는 엄연히 국민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디엔 측은 즉각 ‘방송중지’를 주장하며 “만약 중단되...
[Travel] 느리게 달리는 즐거움…차창 밖은 영화보다 아름답다 2013-03-10 17:04:34
에키벤 마니아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이유는 딱 한 가지다. 어머니의 손맛 같은 그리운 느낌이 물씬 풍겨오기 때문이다. 열차가 다시 출발하면 곧 탁 트인 바다가 보인다. 종착역 가고시마가 가까워지며 유황연기를 내뿜는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차창 밖으로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 가고시마는 가장 남쪽에...
"붉은 베레모 쓴 빈민 영웅" vs "미치광이 반미 독재자" 2013-03-06 16:46:19
나뉜다. 그는 베네수엘라 빈민층의 열띤 지지를 얻었다.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펼쳤던 복지정책 덕이었다. 그러나 미국 등 서방국가들로부터는 정치적 자유를 억압하고 자본주의 경제질서를 부정하는 독재자란 비판을 받았다. 차베스는 1954년 베네수엘라 남부의 작은 농촌마을 사바네타에서 태어났다. 그는 교사인 부모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