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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이어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 `물류 비상` 2016-10-10 07:42:44
정부가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에서 화물차 수급조절제를 폐지한 데 반발해 파업에 나섰다. 수급조절제가 폐지되면 화물차 총량이 늘어나는 만큼 공급과잉이 돼 운임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화물연대는 화물차 차주의 차량을 운송사업자 명의로 귀속하는 `지입제` 폐지도 요구하고 있다. 부산시는 대형운송업체...
졸음운전 부추기는 '심야 통행료' 할인 2016-10-04 18:25:32
대형 화물차 심야할인 제도를 도입해 오후 9시~이튿날 오전 6시 운행 차량에 통행요금을 20~50% 할인하고 있다.지난 7월부터는 중소형 화물차까지로 할인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해 심야할인을 적용받은 화물차는 1600만여대였다.최 의원은 “부산에서 수원까지 대형(5종) 화물차 통행요금이 3만3000원인데 50% 감면 시...
[정책의 맥] '낡은 옷' 벗는 물류, 첨단 신산업으로 뛴다 2016-09-09 17:47:29
화물차 증차 규제가 완화돼 약 1만3000대의 불법 자가용 차량이 영업용으로 전환되고, 앞으로 매년 5000명가량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수익성은 낮더라도 기존 제도의 울타리 안에서 기득권을 보장받으며 안주할 수 있었던 한계기업들에 비해 경쟁력을 갖춘 융·복합형 혁신 기업들이 물류시장에...
자가용 트럭 1만3000대 영업용 전환…택배업계 배송난 '숨통' 2016-08-30 18:56:53
소형화물차 증차규제 폐지배송차 음지서 양지로 1.5t 미만 수급조절제 폐지 허가제서 사실상 등록제로 사업자 자유롭게 증차 가능'로켓배송' 논란 끝나나 쿠팡 "운송업 허가 받겠다" 보유차 3500대 합법화 될듯 [ 이수빈 기자 ] 국내 대형 택배업체 a사가 택배에 사용하는 화물차량은 1만6000대 정도다. 이 가운데...
[오토 오피니언]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 "볼보트럭 잘 팔리는 비결은 20년 쌓은 국내 AS 노하우" 2016-08-30 17:05:10
1936대로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정부의 영업용 화물차 번호판 발급 규제로 연간 상용차 판매량이 대형 1만1000여대, 중형 1만1000여대 수준에 묶여 있음에도 빠른 성장세를 이뤄냈다.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사진)은 “1997년 창립 이후 20년 가까이 쌓아온 애프터서비스(as) 노하우가 판매량 증가에 큰...
국토부, 위험한 사업용차 '꼼짝 마' 2016-08-24 10:45:04
대형승합·화물차에 자동비상제동장치(aebs)와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적용이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올 9월부터 화물 공제조합, 화물 복지재단, 전세버스 공제조합 등과 함께 기존 운행차에 전방충돌경고기능(fwcs)을 포함한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등을 시범적으로 부착한다. 이를 통해 장치의 교통안전도...
청주 죽음의 도로, 친구 차 탔다가 무서웠어...“지나가면 후덜덜” 2016-08-11 00:00:00
악명을 떨치고 있는 청주 `공포 도로`의 대형 화물차 통행을 전면 금지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충북지방경찰청과 청주 상당경찰서 교통경찰 20여명은 현암삼거리와 산성입구 삼거리 2곳에서 대형화물차량의 산성도로 진입을 통제했다. 청주시와 경찰은 이날 상당구 미원면 관정삼거리∼산성입구 삼거리 약 10.5㎞ 구간에...
청주 ‘죽음의 도로’, 일주일새 3번째 트럭사고…승용차 덮친 굴착기 ‘아찔’ 2016-08-10 14:34:30
사고 차량이 화물차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정용일 박사는 "사고가 난 지점은 경사로를 내려오는 차량이 급격한 커브를 돌아 우회전하는 구조 탓에 대형 화물차량의 전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결국 대형차량 통행 제한이 근본적인 사고 방지책이라는 목소리가...
청주 ‘죽음의 도로’ 또 전복사고…사상자 벌써 70여명 ‘긴급 통행제한’ 2016-08-10 12:05:29
‘공포의 도로’로 불리는 이유다. 특히 짐을 가득 실은 대형화물차들이 주로 사고를 낸다. 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로 개통 이후 지난 3일까지 산성터널∼명암타워 앞 삼거리 1.7㎞ 구간에서만 39건의 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고 67명이 다쳤다. 이 중 절반가량인 18건의 사고 주체가 2.5t 이상 대형화물차였다. 사망 사...
청주 `공포의 도로`서 이틀 만에 또 트럭 전도...올해만 벌써 4번째 2016-08-05 20:38:48
화물차에 가득 실려 있던 철근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이 일대 교통이 1시간 넘게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A씨가 내리막 차로에서 속도를 충분히 줄이지 않은 채 우회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3일에도 11t 카고트럭이 같은 자리에서 전도 사고를 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