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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시 검사장 "공항도 내 마음대로 못 가나" 2017-04-02 01:26:31
보안구역 접근 거부당해…연방 vs 시 관할권 갈등 재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시의 마이크 퓨어 검사장(City Attorney)이 연방당국에 의해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LAX) 보안구역 접근이 거부됐다고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1일(현지시간) 전했다. 주민...
목포신항 찾은 유승민 "미수습자 수색이 최우선" 2017-04-01 17:17:47
ktx를 타고 목포로 이동, 목포신항 보안구역 내 세월호 접안작업 상황을 둘러보고 미수습자 가족, 희생자 유가족 등과 차례로 면담했다.미수습자 가족들은 정부를 상대로 세월호 인양을 주장해온 유 후보에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단원고 학생 조은화 양의 어머니는 유 후보에게 "저희가 사실은 팽목항에서...
첫 주말 목포로 달려간 유승민…"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최우선" 2017-04-01 13:25:17
이동, 목포신항 보안구역 내 세월호 접안작업 상황을 둘러보고 미수습자 가족, 희생자 유가족 등과 차례로 면담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정부를 상대로 세월호 인양을 주장해온 유 후보에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단원고 학생 조은화 양의 어머니는 유 후보에게 "저희가 사실은 팽목항에서 의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내 손으로 직접 찾고 싶다" 미수습자 가족, 수색방안 마련 촉구 2017-04-01 12:16:30
기자회견 후 미수습자 가족들은 목포 신항 보안구역 바깥에서 '선체조사 참여와 목포신항 내부 출입' 등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을 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과 만나 포옹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또 미수습자 가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안구역으로 들어가지 못한 자원봉사자·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세월호 유가족, 황교안 권한대행 면담 무산 2017-04-01 11:57:50
신항 보안구역 내에서 세월호 인양현장을 둘러보고 미수습자 가족을 만난다는 소식을 듣고, 신항 정문과 북문 앞에서 황 권한대행을 기다렸으나 만나지 못했다. 시위가 계속되자 목포 신항 측 관계자들이 권한대행 면담을 위해 발언할 대표를 뽑아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지만 권한대행이 탄 차량은 다른 출구를 이용해 현장을...
비 갠 목포신항, 곳곳에 '노란 리본' 나부껴(종합) 2017-03-31 16:59:54
모습이었다. 보안구역인 목포신항을 에워싼 철망 펜스 곳곳에도 노란 리본이 묶인 채 나부꼈다. 세월호 유가족들도 짐을 싸들고 아침 일찍부터 목포신항에 도착해 대기했다. 이들은 정부 합동 현장수습본부 사무동으로 들어가는 게이트 앞에 천막을 설치했다. 게이트 앞에서는 수습본부 사무동으로 사용될 컨테이너에 가려...
해수부 "미수습자 있을 만한 곳부터 최우선 수색" 2017-03-31 15:45:20
있을 것으로 상당히 추정되는 구역이 있다. 그 지역에 대해선 최우선적으로 수색할 방안을 검토하겠 -- 유가족이 많이 참관 못하는 것에 항의가 있다. ▲ 유가족 60여분이 내려왔는데, 기본적으로 항만은 보안구역이다. 적절한 절차와 방법, 형식을 통해 참관하도록 했다. -- 미수습자 유골 상태는 어떨 것으로 보나. ▲...
파도에 밀려온 고래 등처럼…목포신항에 힘없이 누운 세월호 2017-03-31 15:45:17
선체 바닥을 부두 방향으로 드러내고 있다. 목포신항은 보안구역이기 때문에, 수습본부 관계자가 아닌 이들은 부두에서 약 400m 떨어진 곳에 설치된 철조망 너머로밖에 세월호를 볼 수 없다. 그러나 길이 145m, 폭 22m, 6천825t급인 거대한 세월호의 모습은 철조망 너머 어디에서나 지켜볼 수 있었다. 부두 한복판에 대형...
비 갠 목포신항, 곳곳에 '노란 리본' 나부껴 2017-03-31 13:21:37
모습이었다. 보안구역인 목포신항을 에워싼 철망 펜스 곳곳에도 노란 리본이 묶인 채 나부꼈다. 세월호 유가족들도 짐을 싸들고 아침 일찍부터 목포신항에 도착해 대기했다. 이들은 정부 합동 현장수습본부 사무동으로 들어가는 게이트 앞에 천막을 설치했다. 게이트 앞에서는 수습본부 사무동으로 사용될 컨테이너에 가려...
"좋은 마음으로 떠날 수 있게 됐다" 3년간 팽목항 지킨 사람들 2017-03-31 09:10:04
보안시설구역이라 사전에 허가를 받은 현장 관계자, 취재진, 가족들 외에는 출입이 통제되지만 김씨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족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김씨는 "그냥 다른 사람들이 다 떠나더라도 같이 있어 주겠다는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며 "그동안 인양되고 미수습자들을 모두 찾아 떠나기만을 기다려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