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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보다 싼 일본산 열연 무더기 수입…'덤핑 논란' 2023-01-10 17:45:16
국내 철강업계는 일본 철강사들이 저가 수출을 늘려 내수 시장을 방어하고, 적정 수익을 유지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고로사가 저가 수출을 지속한다면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에 덤핑방지관세 부과 조사 개시를 신청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SK E&S, 美그린에너지 생태계 확장 속도 2023-01-10 17:38:12
시작으로 수소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SK E&S는 올해부터 최대 3만t 규모의 인천 액화수소플랜트를 가동할 계획이다. 여기서 생산한 액화수소는 하이버스가 구축한 충전소를 통해 공급된다. 내년부터는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전해조 설비의 대량 생산 체계도 갖출 예정이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SK지오센트릭, 英 플라스틱 열분해 기술 도입 계약 2023-01-09 17:58:03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이 기술을 토대로 2025년까지 연 6만6000t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는 열분해 공장을 울산에 세울 예정이다. 플라스틱에너지의 열분해 기술로 생산한 재활용 플라스틱은 아이스크림과 화장품 용기로 쓰일 정도로 품질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정몽준, 키신저 前장관 만나 '한반도 문제' 논의 2023-01-06 18:26:59
보고서는 미국 정부의 공산주의 세력 대응 정책의 기초를 설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고서는 전쟁 중이던 한국을 키신저 전 장관이 직접 찾아 전쟁 발발 과정을 분석한 내용에 기초한다. 정부 고위직에 임용되고 나서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이끌면서 ‘데탕트(긴장 완화)’를 설계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금융시장 빙하기인데…포스코 채권발행에 4조 몰렸다 2023-01-06 16:27:02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심화된 상황에서 투자자들로부터 포스코 채권이 우량채권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불안정한 금융 환경과 유동성 축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달한 자금으로 비상 경영체제 하 ‘현금 중시 경영’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플라이강원, 자금난에 또 임금 체불 2023-01-05 17:44:33
뒤 매년 적자를 내왔다. 지난해 1~9월 누적 영업손실은 약 214억원이다. 항공사업법에 따르면 국제선 항공사업자는 운항 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에 5대 이상의 항공기를 확보해야 한다. 플라이강원이 3월까지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하지 못하면 AOC가 취소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김준형 사장 "포스코케미칼 글로벌 톱티어 도약" 2023-01-05 17:40:48
소재사로의 도약’을 내걸었다. 김 사장은 지난 3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양산 능력, 원료 조달, 공정 효율화, 기술 차별화 등 모든 사업 분야와 영역에서 극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2018년 포스코ESM 사장을 지낸 2차전지 소재 전문가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에코프로그룹 "올해 매출 10조원 목표" 2023-01-04 17:59:19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송호준 전 삼성SDI 기획팀장(부사장·57)을 신규 대표로 선임한다. 삼성SDI는 이 회사의 주요 고객사 중 한 곳이다. 송 신임 대표는 삼성물산 경영지원실을 포함해 글로벌 컨설팅기업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액센츄어 등을 거친 경영 전문가로 알려졌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삼성重 '바다 위 원전' 속도…美서 선급 인증 2023-01-04 17:51:52
협력을 이어왔다.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도 MSR(해양 용융염원자로) 개발 및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여동일 삼성중공업 해양설계담당(상무)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화 노력을 통해 부유식 원전 설비가 미래 신시장을 주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수출 실적 역대 최대지만…" 무협이 긴급 대책회의 여는 까닭 2023-01-04 11:02:25
함께 국내 투자 확대 및 보조금 정책 등이 우리 기업이 미칠 영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오는 10일 예정된 2차 회의는 조선?철강 업종을 다룬다. 이어 12일 원전?방산?플랜트?엔지니얼이, 18일 반도체?디스플레이?가전?정보통신, 19일 정유?석유화학?섬유?바이오 업종이 논의될 예정이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