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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추진단장 "세월호 24일 자정까지 반잠수선 거치해야" 2017-03-23 23:33:10
둘째도 기상, 셋째도 기상이다. 세월호는 평형을 유지하고 있다. 추가 공정에도 수평을 유지하면서 작업할 계획이다. 유실방지망도 그 부분에 설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램프 절단 작업에 대해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에 언급했나. ▲ (장기욱 인양추진과장) 오늘 브리핑 전에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에게 이런...
팽목항·동거차도, 인양 지연 소식에 탄식·희망 교차 2017-03-23 23:21:50
나가 있던 100여 명의 내외신 기자들도 미수습자 가족들과 함께 긴급브리핑을 지켜봤다. 예기치 못한 곳에서 인양작업이 고비를 맞았다는 소식에 당혹감이 흘러나왔지만, 해수부가 내일 아침까지 램프를 제거할 경우 인양을 재개할 수 있다고 하자 곳곳에서 안도의 한숨이 새어 나왔다. 한 미수습자 가족은 "고비가 있을...
'세월호' 글자마저 희미해진 1천73일…녹슬고 긁힌 상처 투성이 2017-03-23 19:10:37
미수습자나 구조물 유실을 막기 위해 잠수사들이 설치한 그물망은 세월호 우현의 창문 250개와 출입구 42개에 설치됐다. 물과 잔존유를 빼느라 배에 뚫었던 100여개의 구멍 중 일부도 눈에 들어왔다. 선체의 'SEWOL'(세월)이라는 이름은 아주 흐릿해져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웠다. 맹골수도의 험한 물살과 아픈...
"우리 아이 이제 집에 갈 수 있겠구나" 눈물 2017-03-23 18:22:31
소식이 전해지자 진도항(옛 팽목항)에서 애타게 기다리던 미수습자 9명의 가족들은 환호를 지르다 이내 회한의 한숨과 함께 굵은 눈물을 떨궜다. 이들은 “이제 우리 아이도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다른 아이들처럼 장례식을 치를 수 있게 됐다”며 서로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미수습자...
바다 속 단단한 지형…인양 방식 혼선이 '발목' 2017-03-23 18:21:40
드러내기까지 1073일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일부 미수습자 가족과 시민들은 ‘인양이 이렇게 늦어진 이유가 무엇이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인양 지연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도 적지 않다.세월호 인양 여부를 결정하기부터 쉽지 않았다. 인양을 둘러싼 정치·사회적 갈등은 물론 세월호 실종자 가족...
안산시장 "반잠수함에 옮기면 목포 내려가서 유족 돕겠다" 2017-03-23 18:16:59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을 면담했다. 제 시장은 "세월호를 들어 올려 반잠수식 선박으로 옮겨 싣고 선체를 고박하는 작업까지 잘 끝나면 육지로 와서 대기하시면 좋겠다. 저도 그때 목포로 내려가겠다"고 제안했다. 그는 "전에 제가 목포에서 있기로 약속하지 않았느냐"면서 "미수습자 가족과 동거차도 등에 있는 세월호...
[뉴스래빗] 우여곡절 '세월호 인양' 1073일의 기록 2017-03-23 18:04:10
= 실종자 가족, 수색 중단하고 선체 인양 첫 논의 # 2014년 11월 11일 = 정부 대국민 발표, 미수습자 9명 두고 수색 종료 # 2014년 11월 11일 = 유가족, 정부에 인양 공식 요청 # 2015년 4월 16일 = '세월호 1주기' 당시 박근혜 대통령 인양 공식 약속 # 2015년 8월 = 중국 상하이샐비지 인양업체 선정, 2016년 7월...
세월호 인양, '장미대선' 변수될까…대선주자들 촉각 2017-03-23 18:02:18
가족과 미수습자 가족 등을 만난 자리에서 "미수습자 수습에 관심을 갖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는 데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이들을 생각하며 안전이나 생명을 대하는 태도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당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주시의회 기자회견에서 "선체 인양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의 첫 출발이 되기를...
"가족 품으로 돌아가길"…스타들도 세월호 무사 인양 기원 2017-03-23 17:59:00
"부디…이제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라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도 세월호 노란 리본 그림과 함께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라고 바람을 전했다. 가수 이지혜도 세월호 미수습자 9명이 담긴 그림을 올리고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마음이 얼마나 애가 탈까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유실 막아라"…세월호 '겹그물망' 설치·해저수색 2017-03-23 17:21:23
동원할 예정이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이날 미수습자 가족들과 면담에서 "9명 미수습자를 가족에게 돌려보내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며 "(인양 후)목포 신항에 세월호를 거치한 뒤에도 미수습자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sangwon71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