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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올림픽 출전 박인비 "골프 인생 전환점 된 올림픽…2연패 이룰 것" 2021-07-01 17:41:09
위민스 PGA 챔피언십 1라운드 18번홀(파4)에선 약 23m 장거리 버디 퍼트를 넣는 묘기를 선보였다. 박인비는 퍼팅할 때 손목을 가장 많이 신경 쓴다. 운전대 역할을 하는 왼손목이 조금이라도 뒤틀리거나 돌아가면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보내기 어려워서다. 박인비는 “어드레스를 섰을 때 왼손등이 어딜 보고 있는지 미리...
유소연, 스폰서 대회서 공동 3위 '뒷심' 2021-06-14 17:55:37
민스 PGA 챔피언십(24~28일)에선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우승은 핀란드 출신 루키 마틸다 카스트렌(26)이 차지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카스트렌은 대만의 리민을 2타 차로 따돌리고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신지은(29)이 7언더파 281타로 공동 5위에 올랐고 3라운드까지 공동...
G7 정상회담 열린 콘월서 1개 주차면 7천만원에 팔려 2021-06-14 11:45:34
포스민스터해변에서 약 800m 떨어진 언덕에 자리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점과 세계적 미술관인 테이트 모던의 세인트이브스 분관에 걸어갈 거리에 있다는 점을 빼면 특이점도 없다. 포스민스터해변은 G7 정상회담이 열린 카비스베이에서 차로 5분 거리다. 결국 'G7 특수'가 주차면 가격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탄소중립 위해 에너지시스템 혁신해야"…P4G회의 에너지세션 2021-05-31 13:00:00
키민스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 대표는 "현재 전 세계 317개 기업이 RE100에 참여했고 이들 기업의 총 전력수요는 한국 전체 전력 수요의 3분의 2에 해당한다"며 "한국도 SK, LG 에너지솔루션 등이 RE100에 가입했으며 이들 기업의 참여가 에너지 시장에서 재생에너지 비중 증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승 기회 잡은 전지원 "조급함 내려놓으니 잘 풀렸어요" 2021-05-21 17:26:18
위민스 챔피언십 이후 통산 13승에 도전하는 김세영은 “15번홀부터 버디가 나와 그다음부터 굉장히 잘 풀렸다”고 했다. 강혜지(31)와 곽민서(31)가 1언더파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최나연(33)은 이븐파 공동 43위, 박성현(28)은 1오버파를 쳐 공동 59위로 출발했다. 김아림(26)은 5오버파 117위, 전인지(27)는 6오버파...
태국만 오면 펄펄…양희영, 대회 4승 노린다 2021-05-07 17:47:16
2개의 버디를 잡은 데 이어 후반에는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7타를 줄였다.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에 후반으로 갈수록 몰아치는 뒷심은 “역시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전날의 다소 아쉬웠던 기록을 단숨에 만회하며 타이틀 방어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양희영은 2008년 LPGA투어에 데뷔해 14년째...
김효주, 도쿄올림픽 출전 8부 능선 넘었다 2021-05-03 17:25:36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해 8부 능선을 넘으면서다. 지난달 26일 기준 세계 9위였던 김효주는 4일 발표하는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톱7’ 안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핫식스’ 이정은(25), 유소연(31) 등과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남은 대회 7개, 극적 반전은?지난 3월 말까지만 해도 한국...
'천재의 부활' 김효주, 5년3개월 침묵 깨고 역전 우승…통산 4승 2021-05-02 17:37:19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경기를 마친 김효주(26)는 클럽하우스로 향했다. 합계 17언더파로 동타를 기록 중이던 한나 그린(25·호주)이 16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채 단독 선두로 나서면서 김효주로선 우승을 기대하기 어려워서였다. 더욱이 그린은 1~3라운드 17번홀(파3), 18번홀(파4)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천재의 귀환' 김효주, LPGA 투어 통산 4승 2021-05-02 15:36:39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쓸어 담으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그는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2위 해나 그린(호주)을 1타 차로 따돌리고 24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거머쥐었다. 김효주가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건 2016년 2월 1일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이후 5년...
2승 향한 'K자매의 진격'…리더보드 상단 휩쓸어 2021-04-30 17:32:39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위민스월드챔피언십(총상금 160만달러) 2라운드에서다. 전날 1라운드를 선두로 마친 박인비(30)는 2라운드에서도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 공동 선두다. 1라운드를 1타 차 2위로 마친 박희영(34)도 이날 4타를 줄여 추격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