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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홀의 악몽' 떠올린 코르다…올림픽 2연패 제동 2024-08-09 18:03:01
르골프나쇼날(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5번홀(파5)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으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2021년 도쿄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1위 코르다의 저력이 다시 한번 발휘되는가 싶었다. 악몽은 16번홀(파3)에서 시작됐다. 핀까지 거리 128m, 그린 앞에 커다란 워터 해저드가 자리 잡고 있는...
"연달아 불운한 플레이"…넬리 코르다, 쿼드러플 보기 '대참사' [2024 파리올림픽] 2024-08-09 15:28:52
골프 나쇼날(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5번홀(파5)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으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2021년 도쿄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1위 코르다의 저력이 다시 한번 발휘되는가 싶었다. 악몽은 16번홀(파3)에서 시작됐다. 핀까지 거리 128m, 그린 앞에 커다란 워터 해저드가 자리잡고 있는...
女 골프 '맏언니' 양희영 순조로운 출발…첫날 13위 [2024 파리올림픽] 2024-08-08 05:51:42
여자 골프 대표팀의 '맏언니' 양희영(35·키움증권)이 2024 파리 올림픽 1라운드를 비교적 순조롭게 출발했다. 양희영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내셔널(파72)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골프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한 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세계랭킹 1위이자 올림픽...
"손흥민이 왜 우는지 알 것 같아요"…김주형 끝내 눈물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15:36:27
말했다. 이어 "제가 메달을 따면 대한민국 골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감정들이 대회가 끝나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김주형은 "대회장에 한국 팬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더 감동받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저도 성숙해진 느낌이 들고, 앞으로 남자 골프도 양궁과 같은 종목처럼 더 멋진 모...
'홀인원' 안나린, LPGA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 2024-08-05 13:24:30
안나린(28)이 홀인원의 행운을 앞세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안나린은 4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6번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행운을 잡았다. 단숨에 2타를 줄인 안나린은...
'여왕의 귀환' 윤이나, 복귀 후 눈물의 첫 우승 2024-08-04 15:56:13
당시 대한골프협회(K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윤이나에게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후 징계는 1년6개월로 줄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윤이나가 다시 우승 재킷을 입는 날이 이렇게 빨리 찾아올지는 아무도 몰랐다. “매 대회, 매 라운드를 최선을 다해 임하는 것만이 사죄의 마음을 전하는 유일한...
준우승만 3번 윤이나, 또 우승 기회 잡았다 2024-08-03 17:39:45
여러 차례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던 윤이나(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에서 또 우승 기회를 잡았다. 윤이나는 3일 제주 블랙스톤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2라운드에 이어...
"골프도 금빛 스윙" 기대감↑…김주형, 공동 5위 '맹활약' [2024 파리올림픽] 2024-08-03 08:57:15
한국 골프 김주형(22·나이키)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형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루크의 르골프 나쇼날(파71·7174야드)에서 열린 대회 골프 남자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주형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면서...
장효준, 포틀랜드 클래식 첫날 공동 2위 2024-08-02 11:28:5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년차 장효준(21)이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장효준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9개를 쓸어 담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 장효준은 9언더파...
'상쾌한 출발' 골프 김주형 "애국가 듣고 싶어요" [2024 파리올림픽] 2024-08-02 07:06:09
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8언더파 63타로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는 3타 차로, 김주형은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호아킨 니만(칠레)과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2022년부터 PGA 투어 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