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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PF 정보공개 플랫폼 구축…사업장 정리속도 높인다 2025-01-23 14:00:07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보공개 플랫폼을 구축하고 매매 활성화를 유도한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전 금융권 PF 사업장 합동 매각설명회를 열고 매각 추진 PF 사업장 현황 리스트를 제공하는 '정보공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그간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해 PF...
트럼프 밈코인 '투자 주의'…대형 암호자산보다 훨씬 위험 2025-01-22 20:53:50
도지코인은 소유권과 거래 활동원장이 공개된 자체 블록체인 위에 구축됐다. 다른 밈코인은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같은 블록체인에 기반하고 있다. 밈코인으로 돈버는 사람은 개발자와 초기 투자자이다. 가격이 오르면 매각을 통해 가장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밈코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 거래량과 수수료...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 "매각 아닌 IPO 목표" 2025-01-22 18:48:40
"매각 대상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멘슈는 "우리는 유럽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미국의 거대 IT 기업들을 떠나 유럽에서 회사를 설립했다"며 기업 공개를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럴 계획"이라고 답했다. 프랑스 공학 계열 명문 그랑제콜인 에콜 폴리테크니크와 고등사범학교인 에콜...
더밸류앤코 계열사, 입소문템 마사지기 '풀리오' 인수 2025-01-22 15:29:57
경영권을 매각하기 위해 지난해 삼일PwC를 주관사로 선정하며 원매자를 살펴왔다. 스튜어드파트너스는 2008년 설립된 더밸류앤코 계열 투자회사다. 더밸류앤코는 VIP자산운용과 스튜어드파트너스를 각각 거느리고 있다. 스튜어드파트너스는 자기자금으로 중소 벤처 유망기업을 인수한다. 삼일PwC 출신으로 알려진 이홍직...
"화성에 성조기 꽂겠다" 한마디에…우주 테마주 날았다 [글로벌마켓 A/S] 2025-01-22 07:52:49
있고, 트럼프가 75일간 서비스 유예와 매각 기회를 준 틱톡의 클라우드 협력사이기도 하다. 오라클 주가는 지난해에만 약 58%, 이날 하루 7.17% 급등했다. 이런 소식에 엔비디아는 2.27%, 마이크론은 3.47% 상승했고, 반도체 장비기업들도 1% 안팎 올랐다. 또한 전날 트럼프 대통령 연설 중 "미국 우주비행사들을 화성에...
SK·롯데, 올해도 고강도 구조조정…삼성·LG는 新성장동력 찾는다 2025-01-21 17:19:09
E&S 합병도 마무리했다. 올해는 SK스페셜티 매각을 끝마칠 계획이다. 배터리 계열사 SK온의 유동성을 확충하고, 석유화학 계열사의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롯데그룹은 올해를 쇄신 원년으로 삼고 비주력 사업을 대거 정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 9일 열린 롯데 가치창조회의(VCM·옛...
MBK 김병주, UBS 이경인…IB시장 '핫딜' 이끈 파워맨 2025-01-21 17:18:19
인물로 꼽혔다. MBK파트너스는 지난해 9월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발표해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그는 11월 MBK파트너스 연차총회에서 “일본 시장에 이어 한국 시장에서도 기업 지배구조 개선이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처음으로 자본시장 파워맨 1위에 올랐다. 그는 2023년 UBS와 크레디트스위스(CS...
에코비트, 작년 M&A '최고의 딜'…최악은 고려아연 2025-01-21 17:16:24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개매수가 끝난 뒤 고가 장내매수로 인수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져 투자금을 제대로 회수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얘기도 나왔다. 지난해 최고의 딜로는 IMM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인수한 에코비트가 꼽혔다. 대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PEF의 순기능을 알린...
한파 덮친 꼬마빌딩…'MZ 핫플' 연남·서촌도 급매 속출 2025-01-20 18:10:10
지난해 23억원에 매매계약서를 썼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동구 천호동의 한 역세권 꼬마빌딩(연면적 1010㎡)도 최근 2년 전 거래가(72억여원)보다 17억원 낮은 55억원에 거래됐다. 2021년 41억여원에 손바뀜한 뒤 꼬마빌딩 투자 붐에 힘입어 2022년 72억원까지 몸값이 치솟은 물건이다. 내수 경기...
노조가 '노' 하면 M&A 막혀…경영계 "사업재편 봉쇄법 아니냐" 2025-01-20 17:46:32
매각이나 구조조정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했다. 특정 회사가 직접 수행하던 업무를 용역업체에 새로 맡기거나 기존 용역업체를 변경하는 경우, 용역업체가 하던 업무를 아예 자체적으로 하는 경우 모두 사업 이전의 한 형태로 보고 고용 승계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경제단체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를 위한 파견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