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웹 망원경 별 이미지라며 소시지 사진 올린 유명 과학자 사과 2022-08-06 09:01:34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태양에 가장 가까운 별인 프록시마 켄타우리의 사진"이라고 소개하며 "웹 망원경이 찍은 것으로, 이렇게 상세한 수준으로 매일 새로운 세계가 밝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웹 망원경이 지난달 12일부터 본격적인 과학 관측을 시작하며 처음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내놓고 이후에도 관련 이미지들이...
'더 선명해진 수레바퀴'…웹 망원경 포착 고리 은하 이미지 공개 2022-08-03 11:28:33
약 5억 광년 밖 조각가자리에 있는 '수레바퀴 은하'와 인근의 작은 동반 은하를 담고있다. 이 은하는 거대한 나선은하가 다른 은하와 고속으로 충돌한 뒤 구조와 형태가 바뀌며 형성된 것으로, 중앙과 외곽으로 두 개의 고리가 있어 고리은하로도 불리고 있다. 연못에 돌이 떨어지면 그로부터 원형으로 물결이...
강혜성 교수 "세계 천문학자들 부산 집결…8년 공들여 유치" 2022-08-01 18:16:58
있었다. “우주 생성 초기에 탄생한 아기 은하가 내뿜은 빛이 130억 광년을 달려 비로소 우리의 눈에 들어온 셈입니다.” 강 교수는 2일부터 열흘간 부산에서 열리는 ‘천문학의 올림픽’, 제31차 국제천문연맹(IAU·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총회를 유치한 주인공이다. 세계 천문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IAU...
'건초더미서 바늘 찾기'…대마젤란운서 '잠자는' 블랙홀 첫 확인 2022-07-19 15:03:27
16만 광년 밖 쌍성계서 확인, 주변과 상호작용 없어 확인 까다로워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우리 은하 옆 대마젤란은하(LMC)에서 주변 천체와 작용이 없는 '잠자는' 항성급 블랙홀이 처음으로 발견돼 학계에 보고됐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의 마리-퀴리 펠로인 토머 셰나르 박사는 지구에서 약 16만...
수십억 광년 밖서 심장박동처럼 반복된 빠른 전파폭발 확인 2022-07-14 10:22:43
수십억 광년 밖서 심장박동처럼 반복된 빠른 전파폭발 확인 밀리초만에 사라지지 않고 3초간 0.2초 간격으로 이어져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수십억광년 밖 먼 은하에서 강한 전파가 심장박동처럼 주기적인 패턴을 갖고 폭발한 현상이 포착돼 학계에 보고됐다. 우주 공간의 알 수 없는 천체에서 짧지만 순간적으로...
[논&설] 우주망원경을 통한 시간 여행 2022-07-14 10:10:53
접하다 보니 왜소해 보일 수 있지만 무려 5조㎞에 이른다. 2억9천만 광년 밖 페가수스자리에 있는 5개 은하 '스테판의 오중주'(Stephan's Quintet)를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은하 5개 중 네 개가 중력으로 묶여 가까웠다 멀어지기를 반복하는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듯 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일 게다. 우주...
웹 망원경, 1천150광년 밖 행성 대기 물 존재 어떻게 파악했나 2022-07-13 15:38:19
망원경, 1천150광년 밖 행성 대기 물 존재 어떻게 파악했나 분광 장비로 대기 통과 별빛 분석…생명체 서식 가능 행성 찾기 탄력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대기 중 물의 존재를 확인해 외계행성 대기 분석 능력을 입증한 WASP-96 b는 태양∼수성의 9분의 1밖에 안 되는 거리에서 3.5일...
제2 지구일까? 1150광년 떨어진 외계행성에서 물을 보았다 2022-07-13 12:34:31
최신 우주망원경을 통해 지구에서 1150광년 떨어진 외계행성에서 수증기 형태의 물을 확인했다. 지구에서 7600광년 거리인 곳에서 태양보다 더 큰 별들의 탄생과 소멸 과정도 포착했다. NASA는 12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하 웹 망원경)을 통해 찍은 고해상도...
첨단 웹 망원경 성능 입증한 '첫빛' 이미지 무엇이 다른가 2022-07-13 12:01:05
약 7광년에 달하는 가스와 먼지 절벽으로 나타난 것이다. 산봉우리 위에서 김처럼 피어오르는 것은 자외선 방사를 견디지 못하고 이탈하는 뜨거운 이온 가스와 먼지가 포착된 것이다. 이 이미지에서 갓 태어난 아기별은 붉은 점으로 잡혔으며, 별이 탄생할 때 빨아들인 물질을 내뿜는 원시별 제트 현상을 보이는 별도...
웹망원경, 외계행성 물 확인…은하간 상호충돌 모습도 담아 2022-07-13 08:02:40
Burst Nebular)으로도 불리며, 성운의 지름이 약 0.5 광년에 달한다. `남쪽고리 성운`은 웹 망원경의 근적외선카메라(NIRCam)와 중적외선 장비(MIRI)로 촬영됐다. NASA는 어두워지며 죽어가는 이 별이 내뿜는 가스와 우주먼지를 웹 망원경이 전례 없이 디테일까지 담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공개된 우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