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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보험사기와의 전쟁', 4년새 3배 늘어…특별단속 2022-07-03 17:30:21
보험사기 △장기요양보험과 건강보험 등 각종 공영보험 관련 사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 보험사기 범죄 수사접수 창구도 일원화된다. 앞으로는 보험 관계기관이 수사를 의뢰한 사건을 각 시·도 경찰청 수사과가 전담해 접수·분석한 뒤 관할 수사부서로 배당하기로 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다음주 다시 폭우…태풍 '에어리' 영향권 2022-07-01 17:37:32
이르러 6일 오전 9시에 독도 남남서쪽 70㎞ 해상으로 진출해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태풍 에어리의 진로와 강도는 아직 유동적”이라며 “제주 해상과 남해를 관통하며 제주부터 호남권, 경남 일부까지 영향권에 드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삼성전자, 치안정감급 경찰 고위간부 고문으로 영입 2022-06-30 18:04:51
높아질 것에 대비한 인재 영입으로 평가된다. 중대재해처벌법을 비롯해 대부분 형사법률상 범죄의 1차 수사를 경찰이 맡게 된다. 최 전 학장은 간부후보(35기)로 경찰에 임용돼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경찰청 교통국장, 대전경찰청장, 경기남부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무늬만 자치경찰…1년간 조직 효율성만 떨어뜨렸다" 2022-06-30 17:48:18
경찰국 신설로 자치경찰제가 더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행안부가 경찰국을 신설하는 순간 경찰권은 중앙집중화가 된다”며 “비대해진 경찰을 견제하는 게 아니라 비대해진 경찰을 국가권력이 사용하게 되는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구민기/이광식 기자 kook@hankyung.com
경찰청장 초유의 반발 사표…윤석열 대통령, 수리 보류 2022-06-27 17:26:02
것”이라며 “다만 윤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한 만큼 즉시 사표를 수리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3일 경찰청 치안감 인사 번복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국기문란”이라는 표현을 쓰며 경찰을 강하게 질책했다. 이날 행안부의 실행 계획 발표에 경찰 내부 반발도...
윤희근·김광호·우철문, 차기 경찰청장 '유력 후보' 2022-06-27 17:25:26
등을 거쳤다. 경찰대 출신이 아니고 비주류인 행시 출신이어서 이번 정부가 선호하는 인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우철문 부산청장은 1991년 경위로 임용된 후 서울서초경찰서장,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을 역임했다. 경찰 개혁 핵심 과제인 자치경찰제를 추진한 ‘기획통’으로 평가받는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서울·수원·대전·목포…사상 첫 '6월 열대야' 2022-06-27 17:23:50
이어 이틀 연속 기록을 경신했다.서울지역 올해 처음이자 사상 첫 6월 열대야다. 수원, 대전, 원주, 보령, 목포에서도 첫 6월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청은 지난밤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해서 유입되고, 하늘이 흐려 복사냉각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새벽에도 더위가 지속된 것으로 봤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행안부 "경찰청장도 권고안 수긍" vs 경찰 "의견 교환만 있어" 2022-06-27 14:35:29
권고안에 상당부분 동의했냐"는 질문에 김 청장은 전반적인 합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김 청장은 "경찰청 입장을 말씀드렸고 신중한 검토와 폭넓은 여론수렴 과정 거쳐서 (권고안 시행) 하는 것이 좋겠다 말씀드렸다"며 "장관님은 장관님의 의견을 말씀하셨고, 그게 전부다"고 밝혔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김창룡 경찰청장 사의 표명…"권고안은 경찰 제도 근간 변화" 2022-06-27 12:13:57
있지만 정부와의 갈등으로 경찰청장이 직을 내려둔 적은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에는 김 청장 사퇴 가능성에 대해 “(김 청장의) 임기가 한 달 남았는데 그게 중요한가”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경찰청장 사의는) 법과 절차 따라 처리될걸로 안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