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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니켈 없는 전기차 인덕터 세계 첫 개발 2024-08-27 17:40:26
전력 변환 부품인 인덕터는 니켈을 혼합한 금속분말을 사용해 만드는데, 현대모비스는 니켈을 실리콘으로 대체한 신소재를 최근 개발했다. 니켈 가격이 최근 10년 동안 여섯 배가량 오른 만큼 상용화하면 인덕터 제조 단가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50%인 니켈 함유량을 30%로 낮춘...
LS전선, 비금속 수소관 국산화 앞장 2024-08-27 17:19:34
생산·운송할 수 있어 10~12m 정도인 금속배관보다 경제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LS전선은 세계 최초로 광케이블을 활용한 ‘수소관 실시간 진단 기술’을 개발, 이상 발생 구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식으로 안전성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인호 LS전선 기술개발본부장은 “비금속 수소관은 수소경제 시대를 앞당기는 핵심...
1년 넘긴 中 반도체 소재 수출제한…서방기업 타격 우려 2024-08-27 16:18:56
주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금속 무역업체 트라디움 관계자는 중국 당국으로부터 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갈륨·게르마늄 물량이 과거 수입분의 일부에 불과하다면서 "중국 밖의 모든 부분에 추가적인 스트레스가 생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자문업체 트리비움차이나 관계자는 이러한 조치는 미국 주도의 대중국...
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신소재 개발' 3대 전략 공개 2024-08-27 13:00:00
다수 활용되는 부품에 적용할 수 있는 신소재 30여종도 개발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또 전동화와 전장 부품을 포함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다. 전기차용 전력 변환 부품인 인덕터에 니켈 함유량을 줄인 신소재를 개발한 것이 대표적이다. 인덕터는 니켈을 혼합한 금속 분말을 사용해 만드는데,...
LS전선, 비금속 수소관 국산화 추진…"수소 밸류체인 선제 진입" 2024-08-27 09:03:46
과제로 '비금속 수소관 국산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LS전선은 수소 에너지 밸류체인(가치사슬)에 선제적으로 진입해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S전선의 장조장 케이블 생산기술과 소재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시제품을 제작해 2028년 실증 시험을 마치는 것이 목표다. 비금속...
철공소 등 제조업 1인 사장들 실력 겨룬다…SBA '소공인 기술경진대회' 개최 2024-08-23 20:01:50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공기관이다. 기계금속, 수제화, 의류봉제, 인쇄, 주얼리 등 서울시 소재 5대 특화업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도 제조업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력 있는 인재를 키운다는 구상이다. 소공인 기술경진대회는 서울 강남 코엑스(COEX) C홀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사흘간...
시료 바꿔치기·서명 조작...아리셀의 대범한 수법 2024-08-23 16:39:06
소재의 얇은 망) 절단 공정에도 일용직 근로자들이 대거 투입되어 작두를 이용, 절단하는 방식으로 작업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등을 종합해보면 숙련되지 않은 근로자들이 수작업하는 과정에서 절단면에 뾰족한 형태의 잉여 부분이 발생했고, 이것이 외부에서 들어온 금속 이물질과 함께 폭발에...
'특수 필름'으로 車 온도 낮춘 현대차·기아 2024-08-22 17:35:04
차이는 12.5도에 달했다. 금속 코팅 발열 유리는 접합 유리 사이에 20개 층으로 구성된 금속막을 삽입해 제작됐다. 유리 스스로 열을 내 영하 18도에서도 표면에 낀 성에를 5분 내에 제거할 수 있다. 110도의 열을 내는 필름형 발열체와 이를 감싸고 있는 직물 소재로 이뤄졌다. 탑승객에게 3분 만에 온기를 전달한다. 실내...
"에어컨 안 켜도 시원하겠네"…현대차·기아 신기술 내놨다 2024-08-22 14:12:43
△세계 최초 48V(볼트) 시스템을 적용해 유리 내부 금속 코팅에서 빠르게 열을 내뿜어 서리와 습기를 제거하는 '금속 코팅 발열 유리' 등이다. 창문 부착시 여름 차량 온도 최대 10도 낮아져현대차·기아가 이날 공개한 나노 쿨링 필름은 차량에 부착하기만 해도 실내 온도를 크게 낮출 수 있는 기술이다. 나노 ...
"무더위에도 쾌적"…현대차그룹 첨단 열관리 '3대 기술' 소개 2024-08-22 11:57:01
소재로 감싸 탑승객 신체에 너무 뜨겁지 않은 온도를 전달하도록 했다. 각 발열체 모듈에는 신체가 닿는 즉시 이를 감지해 온도를 낮추는 화상 방지 시스템도 적용됐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 복사열 난방 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이다. 많은 자동차 운전자가 겨울철 유리창에 얼어붙은 눈을 녹이기 위해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