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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잡겠다"…입법·사법·행정부 일제히 움직인다 2020-05-06 08:49:10
인식이 형성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변호사는 "성범죄는 사람을 사람으로서 존중한다면 할 수 없는 범죄"라며 "어린 나이에 있을 수 있는 일, 잠깐의 일탈 정도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변호사는 '성범죄는 판결을 먹고 자란다'며 특히 법조계의 책임을 강조하기도...
'소라넷' 운영자 징역 4년…'솜방망이 처벌' 논란 2019-10-30 15:32:03
심각하게 훼손하고 왜곡했다”고 지적했다. 김재련 변호사는 “소라넷 운영자는 사이트에 아동 음란물을 직접 업로드한 사람과 비교해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아동과 청소년의 성에 대한 보호가 강한 유럽과 미국의 법원에선 훨씬 더 중형이 선고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가...
국방부-여성가족부, 성폭력 피해자 지원협력 논의 2019-06-26 09:42:28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가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과 판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윤선영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폭력방지본부장 진행으로 군 성폭력 피해자의 특수성, 군 성폭력 사건 처리 단계별 수사?법률지원, 성폭력 피해 증거물 확보 등 성폭력 피해자 지원 협력체계...
노숙인을 전문 사진가로…서울시 '희망아카데미' 4번째 입학식 2019-06-23 11:15:00
혜민스님, 김재련 변호사, 피아니스트 노영심, 오은 시인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전문의의 심리 상담과 진료도 병행한다. 서울시는 우수 졸업생에게 사진 관련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24일부터 28일까지 만리동광장에 있는 야외 전시장 윤슬에서는 희망아카데미 교육 현장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김병기 서울시...
'정준영 몰카' 카톡 유출 불법?…"공익신고라 처벌소지 없다" 2019-03-14 16:58:08
없어지기 때문에 처벌받을 소지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재련 변호사는 "공익적인 이유로 유출을 했다면 면책이 가능하다"며 "결국 의도를 살펴봐야 한다. 대가를 받고 넘긴 것이라면 위법 소지가 있지만, 공익신고하려고 한 것이라면 위법성이 없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성접대 의혹` 승리, 성매매 알선 처벌 수위는? 2019-03-13 19:36:27
입건된 상태다. 법무법인 온세상의 김재련 변호사는 "성매매 알선 의혹과 관련 현행법상으로는 성매매는 불법이며 성매매를 알선·권유하는 사람도 처벌하는 조항을 두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수사해야겠지만 실제 성매매 행위가 있었다면 적극적으로 수사해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
'승리 성접대' 물증 확보가 관건…성매매알선 최고 징역 3년 2019-03-13 18:43:56
입건된 상태다. 법무법인 온세상의 김재련 변호사는 "성매매 알선 의혹과 관련 현행법상으로는 성매매는 불법이며 성매매를 알선·권유하는 사람도 처벌하는 조항을 두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수사해야겠지만 실제 성매매 행위가 있었다면 적극적으로 수사해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
[미투, 세상을 바꾸다] ③연대의 목소리…무엇이 달라졌나 2018-12-26 07:01:00
세상은 성장한다"고 덧붙였다. 법무법인 온세상의 김재련 변호사는 "미투를 계기로 그동안 왜 피해자들이 침묵할 수밖에 없었는가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며 "피해 사실을 드러냈을 경우 피해자가 감당해야 하는 '2차 피해'와 부당한 사생활폭로, 조직 내 왕따가 되어 직장을 잃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피해자에...
보호 못 한 가정폭력 피해자 또 숨졌다 2018-12-07 15:32:22
지낸 법무법인 온세상의 김재련 변호사는 "가해자에 대한 피해자의 처벌 의사가 사건 진행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현재 제도는 바뀔 필요가 있다"며 "피해자는 처벌을 원한다고 했을 때 더 큰 학대를 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 등으로 표면적으로는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히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그루밍 성폭력, 직접 접촉 없이도 성착취…신종범죄 입법해야" 2018-11-13 11:00:27
성착취…신종범죄 입법해야" 김재련 변호사, 홍익표 의원·경찰청 주최 학술세미나서 제안 일선 수사팀장 "그루밍, 온라인에서 훨씬 심각…누구나 잠재적 대상"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피해자와 친분을 쌓아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성적으로 가해 행위를 하는 '그루밍(grooming) 성폭력'을 신종범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