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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 우려 레바논 주민 "14년째 내전 시리아가 더 안전" 2024-09-02 15:47:39
전쟁 공포가 레바논에서 시리아로 '난민 역이주'를 유발하지도 않았다. 유엔 난민기구에 등록된 77만5천여명의 레바논 거주 시리아 난민 중에서 본국으로 돌아가려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시리아 내전이 잠잠해지긴 했지만, 본국으로 돌아갈 경우 반정부 세력으로 몰려 체포될 것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스라엘 또 가자지구 구호차량 공격…최소 5명 사망 2024-08-30 09:34:27
차량에는 WFP 로고가 선명하게 표시돼 있었다면서 이 로고가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알아보기 쉬운 로고일 것"이라고 이스라엘을 비판했다. 유엔은 가자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보호기구(UNRWA)에 소속된 팔레스타인 직원 100여명을 잃었다. kp@yna.co.kr (끝) <저작권자(c)...
"즉시 구조 호화요트" vs "운명에 맡겨지는 난민보트" 2024-08-29 18:48:33
"운명에 맡겨지는 난민보트" 난민 NGO들 "생명 구조, 피부색·지갑 크기 따라 차별"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유럽 내 난민 지원 비정부기구(NGO)들이 최근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앞바다에 가라앉은 호화요트 베이지언호에 대한 구조 당국의 대응을 지켜보며 '이중 잣대'라고 비판했다. 같은 해역에서 같은...
엠폭스 확산 어느 정도길래…"대응 어려워" 2024-08-28 21:04:59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엠폭스 확산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민주콩고에서 난민이 엠폭스로 확진 내지 의심 판정을 받은 사례가 최근 수주간 42건이 나왔다. 엠폭스 바이러스에 감염됐거나 발병이 의심되는 환자의 대다수는 사우스키부 지역에 있던 난민들이라고 UNHCR...
유엔 "민주콩고 내 난민 엠폭스 감염 잇따라…대응 어려워" 2024-08-28 18:43:57
유엔 "민주콩고 내 난민 엠폭스 감염 잇따라…대응 어려워"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올해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확산의 진원지로 지목된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난민들 가운데 발병 사례가 잇따르면서 당국이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유엔이 전했다. 28일(현지시간) 유엔난민기구(UNHCR)에...
갱단 위협에 집 떠난 아이티 여성들, 성폭력 피해로 '고통' 2024-08-28 04:09:30
섬나라 아이티에서 갱단 폭력을 피해서 난민 생활을 이어가는 여성들에 대한 성폭력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인구기금은 27일(현지시간) 아이티 주민들을 위한 임시 캠프의 열악한 생활 환경을 비판하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아이티 여성들을 상대로 하는 성폭력 피해 우려가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
EU "가자지구 소아마비 백신접종 위해 사흘간 휴전해야" 2024-08-27 23:04:12
모든 어린이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사흘간의 인도주의적 휴전이 필요하다"며 "이는 광범위한 (휴전) 협상과는 별개"라고 강조했다. 유엔 등에 따르면 전날 120만회분 이상의 소아마비 백신이 가자지구에 도착, 64만명...
방글라 대규모 홍수에 30만명 대피…42명 사망·500만명 고립돼 2024-08-24 19:47:07
각종 물류 이동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미얀마 난민 약 100만명이 거주하는 콕스 바자르 난민촌도 홍수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캄룰 하산 방글라데시 재난관리부 장관은 "28만5천명이 긴급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등 약 500만명의 주민이 피해를 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방글라데시 정부는 고립된 주민들에게 식량과 응급...
유엔 "가자지구 115곳에 또 대피령…인도적 활동 큰 지장" 2024-08-22 05:35:30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가 운영하는 다수의 피란민 보호시설과 집단 대피소가 대상 지역에 포함돼 있다. 유엔과 인도주의 단체들이 사용하는 사무실과 창고, 구호 활동가들 및 가족의 거주지 등도 대피령 발령 지역에 들어 있다. 이 지역에는 하루 2천㎥의 물을 공급하는 우물 3개도 있다. 가자지구 주민 수만...
유엔 "피란민 몰린 가자지구 알마와시 인구밀도 25배↑" 2024-08-20 19:24:06
기구들의 난민 보호시설이 다수 운영되는 칸유니스와 라파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그러나 이들 지역마저 공습의 표적이 되면서 주민들은 더 좁은 지역으로 대피해야 했다. 이스라엘군이 지난달부터 대피처로 제시한 남서부 해안 도시 알마와시가 새로운 과밀 지역이 됐다. OCHA는 작년 10월 전쟁 발발 직전 기준으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