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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IA 출신 대북전문가 수미 테리 '한국 정부 대리 혐의' 기소(종합2보) 2024-07-17 09:33:36
부차관보까지 역임했다. 이후에도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 연구원, 윌슨센터 아시아프로그램국장 등 다양한 기관에서 일하며 대북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탈북 여정을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에 공동 제작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미국의 외국대리인등록법...
美검찰에 기소된 수미 테리, 미국내 대표적 한국계 대북전문가 2024-07-17 09:15:01
수미 테리, 미국내 대표적 한국계 대북전문가 CIA 분석관·국가안보회의 국장 역임 후 외교협회 등 싱크탱크서 활동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검찰이 한국 정부를 위해 정보 수집 등의 활동을 한 혐의로 16일(현지시간) 기소한 수미 테리는 한미 양국에서 널리 알려진 미국의 대북 전문가다. 서울 출생인...
[사설] 커지는 트럼프 대세론, 경제·안보 전방위 대비해야 2024-07-15 17:23:08
한다. 대북 억지력을 높일 수 있는 핵잠수함 개발에 미국이 동의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무역전쟁에도 대비해야 한다. 트럼프 캠프에선 ‘모든 수입품에 관세 10% 인상’ 같은 정책이 거론된 지 오래다. 수입품 때문에 미국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는다는 여론을 의식한 측면이 크다. 이런 때일수록 한국은 반도체,...
[고침] 국제([일문일답] 캠벨 "美, 한국에 핵우산 보장 전…) 2024-07-11 15:04:26
정상이 포괄적 전략동반자조약에 서명했다. 조약의 성격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러북간 새로운 관계가 얼마나 광범위하고 근본적인지에 대한 궁극적인 판단은 시간이 지나야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방문(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의 가시적인 성격으로 볼 때,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방위산업기지...
美상원 국방수권법, '핵공유' 없이 확장억제 강화 방점 2024-07-11 09:40:22
러시아의 대북 핵기술 지원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국 내에서는 자체 핵무장 추진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맞물려 미국내 강경파들도 새로운 핵억제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이번에 공개될 NDAA의 내용을 주시했었다. 결과적으로 이번 법안은 미국 정부의 핵확장 억제 강화 방안에 대해 확고한 지지를...
[일문일답] 캠벨 "美, 한국에 핵우산 보장 전적으로 약속…계속 강화" 2024-07-11 07:19:44
정상이 포괄적 전략동반자조약에 서명했다. 조약의 성격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러북간 새로운 관계가 얼마나 광범위하고 근본적인지에 대한 궁극적인 판단은 시간이 지나야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방문(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의 가시적인 성격으로 볼 때,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방위산업기지...
대북외교 개점휴업 속 美국무부 북한 전담 최고위 당국자 사임(종합) 2024-07-10 04:35:35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를 중심으로 대북제재 이행을 위한 외교의 공간이 한동안 존재했으나 안보리에서 거부권을 가진 러시아가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의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대한 제재 및 규탄 결의 채택 등에 반대함에 따라 그마저도 크게 위축됐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
"南·北 중 누가 중요한가"…러시아에 경고 날린 윤 대통령 2024-07-08 18:15:50
“러시아의 대북 군사 및 경제협력 제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러시아가 계속 유엔 대북 제재 결의안을 어기는 것은 한·러 관계에도 명백히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한·러 관계의 향배는 오롯이 러시아의 태도에 달렸다”며 “우리의 구체적인 대(對)우크라이나 지원...
[시론] 북·러의 위험한 정략결혼 2024-07-07 17:48:22
의도와 전략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과는 공통 이해 분야를 확대해 한·미·일 대 북·중·러의 신냉전 구도가 고착화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중국은 북·러를 반미 연대에 활용하고자 하나 필연적으로 대북 영향력 감소와 한·미·일 연대 강화를 초래하는 북·러 밀착에는 소극적일 것이다. 1961년 ‘조·소 동맹...
[특파원시선] 중국 "시비곡직 따라 입장 결정"…대북한 태도 미묘한 변화 2024-07-06 07:03:00
북한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해 북한이 전략적 가치를 높였던 냉전 후반기와 미중 전략 경쟁으로 갈 길이 바쁜 중국이 '한미일 대 북중러' 구도에 거부감을 보이는 듯한 지금 상황이 같지는 않다"며 "중국으로선 북한도 중요하지만, 한국·미국 등과의 관계도 신경 쓸 수밖에 없어 고민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