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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현실성 없는 증원 철회에 목매는 의료계 2024-09-09 17:38:33
“이미 입시가 시작됐고 국민은 증원이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무조건 철회만 요구하는 것은 비현실적입니다. 이번엔 의료계가 움직여 의사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라도 씻어내야 합니다.” 서울 의과대학의 원로 A교수는 정부가 최근 의료계에 내민 2026학년도 증원 규모 ‘원점 재검토’ 제안을 사실상 거부한...
구미시 8월 인구 41명 증가, 구미 인구정책 파란불 켜져 2024-09-09 17:28:51
컨설팅과 특강을 제공해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들의 진학상담 수요까지 증가하고 있다. 또 권역별 10분 거리 내 24시 돌봄서비스 실현을 통해 완전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수요가 많은 아이돌봄서비스의 대기자 수를 줄이기 위해 돌보미 인력을 기존 282명에서 20명을 추가 채용하고,...
정부 "대입 절차 진행 중…내년 의대 정원은 변경 불가" 2024-09-09 16:05:24
의료계가 요구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변경은 이미 입시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불가능하다고 재확인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응급의료 관련 일일 브리핑을 열고 "여야의정 협의체가 구성되면 의료계가 전향적으로 대화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도 의대...
글로벌사이버대, 2기 홍보대사 위촉…입시·발전기금 등 논의 활발 2024-09-09 14:02:14
이날 행사는 대학소개, 2기 홍보대사 위촉장, 1기 홍보대사 감사장 수여식, 유차영 1기 홍보대사(국토균형발전 포럼 사무총장) 즉석 강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지난 1기 홍보대사 중 활발히 활동한 6명을 선정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우수 홍보대사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활용해 대학을 알리고...
오늘부터 202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의대 레이스 본격 시작 2024-09-09 10:22:03
시행계획' 기준)의 79.6%에 해당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와 달리 수시는 선발 인원의 90% 가까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한다. 의과대학들 역시 선발에 나서면서 증원 의대 대입 레이스가 본격화한다. 앞서 7월 재외국민전형으로 의대 입시가 시작됐으나 인원이 미...
[커버스토리] SKY 지역비례로 뽑으면 교육 불평등 해소될까 2024-09-09 10:01:02
4·5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입시 과열이 인구집중·집값상승 불러 교육 기회균등 더 필요하다는 제언 많아 이번 한국은행 보고서는 부모 경제력, 거주 지역 등 학생을 둘러싼 사회경제적 배경이 대학입시를 좌우하는 불편한 진실을 다시 드러냅니다. 교육 기회의 불평등이 심화하면 경제적 부와 사회적 지위가 대물림되고,...
[2025학년도 대입 전략] 내신 1.5등급 최상위권, 자연계가 82% 압도적, 수시서 큰 변수…N수생 유입 등 파악 후 지원을 2024-09-09 10:00:02
대학에서도 이러한 방식으로 추정하면 인문, 자연계 내에서 1만 등 이내에 들어올 경우, 주요 대학 합격권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자연 계열은 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약대를 감안할 경우 합격 진입권이 훨씬 넓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내신 2.5등급 이내 학생들은 전국에서 2024학년도 합격...
한투증권, 26일 '뱅키스' 고객 대상 대입 설명회 2024-09-09 09:52:05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오후 3시에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고객을 위해 대학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EBS의 대표 강사인 정제원·윤윤구 강사가 나서 부모...
9일부터 수시 접수인데…의사단체 "2025년 입학정원부터 조정을" 2024-09-08 18:38:40
“고등교육법에 따라 195개 전국 회원 대학이 제출한 입학전형을 이미 공표했고 이를 바꿀 경우 학부모와 수험생들로부터 소송당할 수도 있다”고 했다. 또 이를 재조정하려면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의대 정원을 조정해야 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기본 사항 정정 및 시행 계획 정정, 모집요강 정정, 학칙 개정 등 복잡한...
"의대 증원 백지화" vs "논의 불가"…내년 의대 정원이 '관건' 2024-09-08 18:17:17
의과대학 증원 백지화를 요구한 것과 관련, 내년 증원은 이미 확정돼 입시가 진행 중이므로 논의 불가라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2026년 이후부터는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 논의할 수 있다”고 했다.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는 ‘2025년 의대 정원’이 관건이 된 셈이다. 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