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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내년 예산지출 3% 증액…"교육, 보건 분야 우선 투입" 2017-10-03 03:03:03
3% 증액할 계획이라고 라 테르세라 등 현지언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전날 TV 연설에서 "내년 경제성장 전망이 고무적이다. 우리는 올해처럼 내년에도 2배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첼레트 대통령은 그러면서 내년 예산지출이 현 정권이 역점을 두는 교육과 보건,...
칠레 경제 각료 집단 사퇴…"정책 이견 커" 2017-09-01 03:17:56
사임했다고 라 테르세라 등 현지언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드리고 발데스 재무부 장관은 이날 수도 산티아고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이 이끄는 현 좌파 연립 정부의 구성원들과 정책적 차이가 크다면서 사임 의사를 밝혔다. 발데스는 "정부 내 일부 구성원들은 국가의 경제 성장을 바라는 저의...
칠레서 연쇄 트럭방화…"조상땅 권리복원 시위 원주민소행 추정" 2017-08-30 00:26:57
발생,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라 테르세라 등 현지언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새벽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800㎞ 떨어진 로스 리오스 주 산호세 데 라 마리키나 시에서 주차돼 있던 한 민간 기업 소속 트럭 29대가 전소됐다. 앞서 일주일 전에도 인근 지역에서 심야에 일어난 방화로 18대의 트럭이...
칠레, 낙태 부분 합법화…성폭행 임신, 산모·태아 위험시 허용 2017-08-22 04:45:06
낙태를 허용한다. 3일(현지시간) 라 테르세라 등 현지언론과 AP·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칠레 헌법재판소는 이날 찬성 6표, 반대 4표로 낙태의 예외적 허용을 막아달라며 보수진영이 제기한 헌법소원을 기각했다. 낙태가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사례는 성폭행에 의한 임신, 임신부의 생명이 위험할 경우, 태아의 생존...
칠레, 성폭행 임신 등 낙태 예외적 허용…헌재 결정만 남아 2017-08-04 00:16:57
낙태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라 테르세라 등 현지언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칠레 상원은 전날 낙태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2표, 반대 13표로 통과시켰다. 하원도 찬성 70표 대 반대 45표로 가결했다. 낙태가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사례는 성폭행에 의한 임신, 임신부의 생명이 위험할 경우,...
여친 때리고 눈 도려낸 뒤 방치한 남성 감형에 칠레 '부글부글' 2017-07-13 01:53:21
있다고 라 테르세라 등 현지언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칠레 대법원은 전날 마우리시오 오르테가의 형량을 징역 26년에서 18년으로 줄이는 선고를 내렸다. 대법원은 오르테가가 여자친구 나빌라 리포를 공격할 당시 살해의도가 없었었다는 점을 감형의 근거로 제시했다. 오르테가는 지난해 칠레 남부 코이헤이크의...
세계 최대 칠레 구리광산 파업 43일 만에 종료 2017-03-25 06:44:39
이어진 파업을 중단하고 생산에 복귀한다고 라 테르세라 등 현지언론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호주 BHP 빌리턴이 대주주로 있는 에스콘디다 광산 노동조합은 전날 사측과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지만, 파업을 종료하고, 25일부터 생산현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업무 복귀 등을 요구하는...
피노체트 독재 시절 반체제 인사 납치 33명에 최고 징역 15년 2017-03-23 06:31:41
정보당국 관료들에게 유죄를 선고했다고 라 테르세라 등 현지언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칠레 대법원은 이날 1987년에 좌파 야당 인사 5명의 납치와 실종에 관여한 33명에게 징역 5∼15년형을 언도했다. 실종된 야권 인사 5명은 피노체트 독재정권이 납치한 마지막 피해자들로 추정된다. 법원은 알바로 코르발란과...
칠레 폭우로 홍수 산사태..최소 4명 사망·7명 실종·3천여 명 고립 2017-02-27 09:24:00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고 일간 라 테르세라 등 현지언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오후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수도 산티아고의 주요 식수원인 마이포 강으로 진흙과 돌 조각 등이 유입되는 바람에 시 당국이 수돗물 공급을 중단했다. 30개 지역의 거주하는 145만 가구에 수돗물...
칠레 폭우로 홍수 산사태…4명 사망·400만명 단수 피해 2017-02-27 08:24:56
일간 라 테르세라 등 현지언론은 전날 오후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수도 산티아고의 주요 식수원인 마이포 강으로 진흙과 돌 조각 등이 유입되는 바람에 시 당국이 수돗물 공급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30개 지역의 거주하는 145만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산티아고 전체 인구 6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