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다산칼럼] 책임지지 않는 사회, 보이지 않는 리더 2024-07-08 17:44:46
미래 세대의 필요와 이익의 균형을 추구하는 입법이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보다 무엇을 어떻게 일관성 있게 끌고 나가느냐가 더 중요하다. 모든 사안은 추상적 문제가 아니라 구체적 과제임을 유념해야 하고,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문제 해결에 전념하지 않으면 안...
유럽 극우의 부상, 경제 시스템 흔들다[선거, G7흔들다②] 2024-07-08 09:08:35
수입과 지출이 균형을 이루는 균형재정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파적 포퓰리즘은 여기에서 한참을 벗어난다. 감세가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방향 내에서 이루어진다면 문제되지 않지만 불균형을 이루는 경우가 대다수다. 트럼프도 이를 의식한 듯 부자 감세와 규제완화를 정책으로 펼치면서도 관세를 통해...
기발한 책략가, 화끈한 해결사가 회사를 망치는 이유[박찬희의 경영전략] 2024-07-06 20:10:04
문제해결에 나서는 사람은 졸지에 외부세력과 연결되어 회사 등치는 위험한 인물로 찍힌다. 그렇다고 K 사장의 무리한 일에 신중론을 펴다 찍혀서 물러난 사람들이 복권되는 것은 아니어서 입 다물고 눈치 보며 살아남는 처세술이 모두의 마음속에 새겨진다. 결국 회사는 사술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눈 뜨고 당하는 무능한...
"몰빵 했는데 물렸다" 개미들 울리더니…'반전 드라마' 쓰나 [이슈+] 2024-07-05 10:57:16
들어선 시장 기대치와 펀더멘털 간 괴리가 사라지고, 균형에 이르렀다고 봤다. 그 근거 중 하나로 테슬라 주가 흐름을 들었다. 테슬라는 지난 2일(현지시각) 2분기 전기차 인도량이 44만4000대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5% 줄었다고 발표했다. 수치만 놓고 보면 뒷걸음쳤지만, 시장 추정치(43만000대)를 웃돌았기 때문에...
英 총선 노동당 압승 전망…유럽 주식 상승·파운드화 안정 2024-07-05 10:27:56
마린 르펜의 국민연합(RN) 세력이 과반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란 여론 조사가 나온 가운데 주가지수가 이틀째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대표 지수인 DAX30은 75.95포인트(0.41%) 높은 18,450.48로 마감했다. 영국 총선에서는 제1야당인 노동당이 압승을 거두며 14년간 이어진 보수당 집권을 끝낼 것이란 전망이...
파월 "인플레 완화 경로로 복귀"…달아오른 빅테크, 신고가 랠리 [글로벌마켓 A/S] 2024-07-03 07:48:23
"미국 노동시장의 균형 회복은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면서 서서히 냉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샌프란시스코 연준의 메리 데일리 총재는 지난주 고용 시장이 변곡점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추가 둔화는 실업률의 가파른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연준이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당시...
與 당권주자 비전발표, 비전은 안 보였다 2024-07-02 18:07:11
한 후보는 유일하게 보수 세력 자체의 ‘변화’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금 국민의힘은 힘이 없다”며 “지금이 변화의 골든타임”이라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으로의 외연 확장을 강조하면서 “성과를 균형 있게 평가하는 BSC(균형성과지표) 등의 체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기업경쟁력 높일 제도 개선 모색해야"(종합) 2024-06-26 10:35:06
기업 경쟁력도 증진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지원책을 다방면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현행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두고 "기업들의 신속한 경영 판단이 어려워지고 이사회의 정상적인 의사 결정에 대해서도 온갖 소송과...
미국·유럽서 이민자 급증 우려 확산에 중도파도 '우클릭' 2024-06-21 16:15:55
데 집중하고 있지만, 유권자들은 균형 잡힌 정책을 원한다고 판단하는 바이든 대통령 참모들의 뜻도 반영했다는 것이다. 국경 혼란을 관리하는 동시에 장기 불법 체류자에게 시민권 취득의 길을 열어주는 대통령이라는 점을 보여주자는 의도로 해석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反)...
[북러 회담] 김정은과 초밀착 푸틴, 레드라인 넘는 반미연대 결속 2024-06-20 03:41:32
아시아까지 세력 확대 노려…베트남행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의 북한 방문에서 미국 패권과의 싸움을 전면에 내세워 반미·반서방 연대를 구축했다. 국제 무대에서 고립된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브로맨스를 과시하며 위험한 주고받기에 나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