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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소상공인의 날’ 캠페인 진행 2022-11-09 18:57:50
도시까스’ 사장님, 동네 꼬마 손님이 자라 엄마가 될 때까지 23년간 한 자리에서 꽃집을 운영한 ‘꽃아트방’ 사장님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순간들을 만날 수 있다. 작년 소상공인의 날에도 동네를 묵묵히 지켜온 고마운 가게들의 간판들을 캠페인 영상에 담아 감동을 선사한 당근마켓은, 올해도...
[이태원 참사] 딸 잃은 태국 부모 "혼자 준비해 유학갔는데…" 2022-11-02 17:15:28
발생하기 며칠 전부터 마음이 안 좋았다. 딸은 엄마와 대화하는데 나와는 거의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 나(64) 씨는 "딸이 전부 혼자 준비해서 한국에 유학 갔다"며 이태원 핼러윈 축제에 가기 전에는 허락을 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 갔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일 년에 한 번 있는 행사라며 가게...
112 최초 신고자 "내려오던 사람들이 '내려가' 외치는 상황" 2022-11-02 11:26:38
"이태원에서 어렸을 때부터 살았고 지금도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며 "제 가게로 남편과 딸이 올 때까지 5시부터 3층 위에서 쳐다보고 있다가 6시쯤 (가족과 함께) 거리를 걷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가 난 세계 음식 거리, 클럽 거리, 해밀턴 호텔 뒷골목이라고도 하는 (골목) T자 부분의 윗부분부터 무서웠다"며...
[이태원 참사] 스무살 아들 떠나보낸 미국인 아빠 "수억번 찔린듯" 2022-10-31 06:13:24
스페인어뿐 아니라 한국어를 정말로 배웠다. 엄마보다 더 많은 언어를 할 수 있기를 원했던 것"이라고 NYT에 밝혔다. 스티븐은 최근 중간고사를 마치고 토요일 밤을 맞아 친구들과 놀러 나갔다가 핼러윈 축제에 가게 됐다고 부친은 전했다. 친구들 중 몇 명은 인파를 피해 미리 빠져나갔으나 아들은 그러지 못했다는 전언...
'골프 우영우' 이승민 "난 남들보다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는 골퍼…마스터스 완주가 꿈" 2022-10-03 16:44:12
“엄마, 나 골프할래.” 공이 하늘을 날아가는 모습을 보는게 세상에서 가장 좋았다. 이승민은 “공이 클럽을 잘 맞고 하늘 높이 날아가면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고 머릿속이 쾌청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스하키로 다진 단단한 하체, 여기에 집중력과 끈기가 뛰어난 이승민은 골프를 시작하며 물만난 고기처럼...
woo!ah!(우아!) 우연, 드라마 ‘3인칭 복수’ 캐스팅…신예은X로몬과 호흡 2022-08-22 13:00:07
파헤치기 위해 사격 특기생으로 전학을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3인칭 복수`에는 배우 신예은, 로몬 등이 주요 배역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연이 맡은 역할 홍아정은 엄마의 잔소리와 녹록지 않은 현실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철없는 여고생이자 중소기획사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다. 어디로 튈...
'돌싱글즈3' 한정민♥조예영, 위기 오나 2022-08-22 09:43:19
이어갔다. 이때 가인 양은 스스럼 없이 엄마 이야기를 했고, 변혜진은 따뜻하게 대화를 잘 받아줬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변혜진과 가인 양은 다음을 약속하면 헤어졌다. 저녁이 되자 두 사람은 오붓하게 레스토랑 데이트를 즐겼다. 여기서 유현철은 "가인이가 낯을 가린다고 생각했는데, (변혜진에게는) 안 가리더라....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반려동물 보유세! 여러분의 생각을 알려주세요~ 2022-08-16 12:06:16
한 적이 있습니다. 아빠와 엄마의 반대로 언니는 강아지를 키울 수 없었습니다. 부모님은 언니가 강아지를 처음에만 예뻐하고 잘 돌보지 않을까 봐 반대하셨습니다. 제 생각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게 세금을 내게 하는 것보다 나은 방법은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람에게 벌금을 내도록 하는 것입니다. 반려동물을 잘...
'계곡 살인' 이은해, 月 보험료 140만원 이유 묻자…"딸 때문에" 2022-08-13 11:43:54
놀러 오라는 연락이 와 밤늦게 낚시터에 가게 됐다"며 "제가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때라 자연스럽게 보험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언니가 매월 보험료로 70만원씩 납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면서 "질병이 없는 언니 나이대라면 보통 10만원의 월 보험료를 납부한다. 언니에게 왜 이리...
가업승계를 꿈꾸는 아빠들과 회장님들을 위한 안내서[김태엽의 PEF썰전] 2022-08-10 16:13:06
더 떠서 엄마 아빠와 누나가 옆옆 도시에 간 사이, 형들이랑 같이 산에 올라가서 씩씩하게 스노우보드를 타고 나무와 바위 사이를 돌아다녔다. 그림엽서에나 어울릴 것 같은 경치의 산속에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우리 아이들과 (그리고 당연히 와이프느님과) 함께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건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