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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회장의 조건...더이상 철이 아니다 [데스크 칼럼] 2023-07-11 10:32:55
수 있는 유능한 인물이 필요하다"며 "정치권 올드보이와 철강 및 토목 전문가는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정치권 주변 철새는 물론, 과거 패러다임을 고집할 수 있는 철강과 토목 전문가도 부적격이라는 것이다. 그의 답변에 조금 안심 되면서도 "포스코가 통신회사인 KT 보다 만만하다"는 예비 낙하산들의 거침없는 세평에...
김동준, tvN ‘올드보이 스카우트’ 출연…듬직한 막내美 발산 예고 2023-07-11 09:40:10
올드보이 스카우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드보이 스카우트'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선도옹 동굴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보통의 여행과는 차원이 다른 '찐' 탐험기로 다양한 돌발 상황과 예측불가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동준은 박항서 감독,...
시진핑 측근 허리펑은 '포스트' 류허…美中경제협상 새 사령탑에 2023-07-10 19:26:04
전 행장은 모두 현직을 떠난 '올드보이'이면서도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널리 인정받아 여전히 중국 경제 정책 수립 과정에서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관측이 적지 않았다. 중국 정부가 이들 퇴직자들로 하여금 옐런 장관과 대화하게 한 것은 그들의 영향력이 여전함을 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0m 높이 멋들어진 소나무숲…눈은 호강, 점수는 폭망 2023-07-06 19:08:34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 17번홀을 ‘오마주’해 티샷으로 그늘집을 넘겨야 하는 독특한 구조를 짠 것이다. 그렇게 체리 5번홀은 남자 프로선수들도 쩔쩔매는 ‘마의 홀’이 됐다. 2011년 이곳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메리츠솔모로오픈 1라운드를 마친 선수 126명 중 절반이 넘는 73명이 파를 놓쳤다....
윤진서, 엄마 된다…"임신 3개월" 고백 2023-07-06 15:21:45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며 "그리고 같이하면서 살아가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윤진서는 1983년생으로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했다.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2016년 제주도로 이주한 윤진서는 서핑하면서 한의사 남편을 만나 2017년...
'81살' 박지원 "내년 총선 출마…목포나 해남·진도·완도 고려" 2023-07-06 10:54:39
또는 남북 문제에 대해 역할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올드보이들의 귀환이라는 비판이 있다'는 우려에는 "국가라는 건 김대중 전 대통령 말씀대로 노·장·청(노년·장년·청년)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일축했다. 노·장·청에서 '노'를 담당하겠다는 게 박 전 원장의 포부다. 한편, 박 전 원장은 '...
'30년 경력' 김철규 감독이 SNS에 주목한 이유 [인터뷰+] 2023-07-04 06:19:50
올드'(Old)해 보이지 않도록, '꼰대' 같은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김철규 감독의 연출 목표였다.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당시 라이징 스타였던 박규영을 주인공으로 내세웠고, 인플루언서들을 비롯해 주변 인물들을 모두 신인 배우들로 채웠다. 실제 인플루언서인 이사배, 씬님 등을 섭외하기도...
총선 출마 몸 푸는 '야권 올드보이' 2023-07-03 18:12:00
‘올드보이’들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채비에 나섰다. 경륜과 노련미를 갖춘 인사들의 원내 진출로 대여 공세력을 강화할 순 있지만, 자칫 ‘과거 회귀’로 비칠 수도 있어 더불어민주당은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전병헌 노영민 등 문재인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출마설도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박계 귀환' 달갑지 않은 여당…"총선 앞두고 악영향" 2023-06-20 18:09:33
올드보이’가 세 결집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최경환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총선 출마 채비에 나선 데 이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20일 대규모 심포지엄을 열었다. 당 내부에선 중도층 이탈을 우려해 이들의 활동 재개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류가 강하다. 정치권에선...
[비즈니스 인사이트] 공정이라는 허깨비와 싸우기 2023-06-18 18:07:26
파투 내려 들기 때문이다. 예의 때문에 보이는 감읍한 눈빛만 보고 ‘내가 공정한 평가를 기반으로 충분한 보상을 해서 무려 존경까지 받는다’는 어마어마한 착각에 푹 빠져 사는 상사들이 지천이다. 내 눈에 보이는 게 결코 진실은 아니다.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더 친절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겸손이 절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