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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사건 수심위, '만장일치' 불기소 2024-09-08 19:19:54
심의한 외부 위원 14명이 만장일치로 불기소 의견을 의결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만 일부 위원들은 논의 과정에서 검찰이 김 여사의 혐의를 추가로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일 열린 김 여사 사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는 무작위로 선정된 15명의 위원...
"시행하면 안 될거 같은데"…금투세 역풍에 속앓이하는 野의원들 2024-09-08 18:37:31
최고위원 두 분께서 전화를 주셨는데, 한 분은 현 상황에 대한 염려와 고뇌를 말씀해 주셨고, 한 분은 금투세를 시행하면 안 될 것 같다는 의견을 주셨다”고 썼다. 이 의원은 “실제 당내 의원들과 지도부 일각의 분위기는 변하고 있는데, 외부로는 고작 2~3명의 입장만 보이다 보니 많은 국민께서 ‘민주당의 입장이 이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사심의위 '만장일치' 불기소 권고 2024-09-08 18:20:06
위원 전원이 불기소 처분 권고 의견을 냈다. 교수·변호사 등 검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수심위에는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과 김 여사 측 설명을 들은 위원 모두 최종적으로 불기소 의견을 냈고 공소 제기 의견을 낸 위원은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위원들은 회의 도중 “알선수재 등...
김정숙·김혜경·정경심 때도 "논두렁" 찾더니…文 수사에 또 [이슈+] 2024-09-07 12:43:01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 6일 라디오에서 "야권에서는 입만 열면 '노무현 논두렁 시계' 이야기하면서 없는 죄 뒤집어씌우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이 사건은 이인규 전 검사장이 회고록에 썼고, 그에 대해 유가족들이 전혀 반론을 제기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과거) 노...
검찰 수심위, '명품백 의혹' 김건희 여사 불기소 권고 2024-09-06 19:21:06
위원회를 열어 안건을 심의한 뒤 김 여사에 대해 불기소 처분 의견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김 여사와 관련된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등 6가지 혐의를 모두 살펴본 뒤 이같이 결론 내렸다. 수심위는 기소 혹은 불기소 의견이...
檢, 김여사 명품백 의혹 수사 향방은…수심위 결정에 '이목' 2024-09-06 10:46:25
헌법재판관이 수심위 위원장… 檢 외부 인사 15명 선발 수심위는 검찰이 외부 전문가 위원들에게 특정 안건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절차다. 150∼300명의 외부 전문가 위원 중 무작위로 15명이 선발된다. 검찰 내부 인사는 배제되며 학계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인사로 이뤄진다. 지금까지 수심의에 올라왔던 사건...
화우, ESG 원스톱 컨설팅 확장...기업 생존·성장 돕는다 2024-09-05 06:01:20
수행하고 있다. 이희재 변호사는 공정거래위원회 출신으로 그린워싱 관련 표시 광고 규제에 정통한 전문가다. 장정주 변호사는 국제통상 전문가로 FTA, 국제법규 및 국제통상분쟁 대응 전문가 로 글로벌 탄소규제에 관해 정부 관계 부처를 지원하고 있다. ESG 전략그룹장인 김정남 수석전문위원은 2004년부터 KPMG...
'누리호 기술유출' 감사받은 항우연 연구자들, 징계 불가 결론 2024-09-04 18:18:39
외부 위원 절반 이상으로 구성된 징계위원회를 열어 기술 유출 혐의로 감사받은 연구원 4명에 대해 최종 징계 불가 통보를 내렸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연구원 4명이 대전 항우연 컴퓨터에서 하드디스크와 같은 저장장치를 붙였다 떼어내고 기술자료를 특정 시기에 과도하게 열람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문다혜 '문재인의 운명' 책 디자인비 2억원 미스터리 2024-09-04 15:41:28
외부 디자이너에게 돈을 빌려준다는 것은 상식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를 둘러싼 의혹이 증폭했다. 2억원은 인세가 높다는 걸 감안해도 약 10만 권을 팔아야 저자가 받을 수 있는 액수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4일 "문다혜 씨가 출판사에서 받은 2억 5000만원은 의심스러운 것투성이다"라며 "무려 2억이...
"체육계 비리센터 열자 제보 쏟아져…청년 위해 총대 메겠다" 2024-09-03 17:59:13
하는 내용이다. 그는 “현재도 청년정책위원회가 있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만 할 뿐 잘 전달되지 않는 게 맹점”이라며 “모든 정부 부처가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발 빠르게 반영하자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발의한 법안인 ‘우울증 갤러리형 범죄 예방법’(정보통신망법 등 일부개정안)에도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