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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광산 논란 두고 野 "장관이 거짓말" 조태열 "부당한 비판" 2024-08-13 17:38:33
조선인들의 강제노동 현장이었던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두고 우리 정부가 일본과의 협상 과정에서 '강제성' 표현을 포기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를 반박했다. 조 장관은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강제성 표현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
'태권도' 선수친 북한…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 2024-08-09 17:50:14
유네스코 누리집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3월 유네스코 본부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 무술 태권도'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서를 냈다.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서는 매년 3월 말까지 내야 한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가 무형유산의 의미, 가치,...
[마카오 A to Z] 조금 특별한 마카오 여행법 2024-08-09 10:22:41
맞대고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200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그 가치를 인정받은 마카오 역사지구의 풍경이다. 약 450년간에 이르는 중국 전통문화와 서양 문물 교류의 흔적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다. 역사지구의 중심을 지키고 선 성 바울 성당 유적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여름방학, 아이랑 공주 세계유산 여행 2024-08-07 11:23:39
백제 웅진시기(475∼538)라 일컫는다.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은 동서로 약 800m, 남북으로 400m 정도의 장방형으로 남문 진남루, 북문 공북루가 남아 있고, 1993년 터만 남아 있던 동문 영동루, 서문 금서루를 복원했다. 성벽에는 무령왕릉과 왕릉원 6호분에 남은 사신도를 재현한 깃발이 나부껴...
'뉴 반구천 그려라'…22일 울산시립미술관서 전시 연계 그림대회 2024-08-05 07:29:23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며 열리고 있는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 전시와 연계해 열린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선착순 10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미니 돗자리, 크레파스, 색연필, 연필 등은 준비해야 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주어진 시간 동안 자신만의 '뉴...
주일대사 박철희·주호주대사 심승섭·신임 국립외교원장에 최형찬 임명 2024-07-31 20:00:49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한국에 약속한 후속 조치를 성실하게 이행하는지 챙겨볼 임무도 맡게 됐다. 전임 이종섭 전 대사가 불명예스럽게 물러난 이후 약 3개월 만에 새로 임명된 심 신임 주호주대사는 해군사관학교 39기로 임관했다. 제1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합참전략기획본부장 등을...
日서 "사도광산 부정적 측면도 마주해야" 목소리 이어져 2024-07-31 10:20:11
점은 변함없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한국과 협상을 통해 지난 28일 조선인 노동자 강제노역 관련 전시 공간을 공개했다. 사도광산 인근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 마련된 조선인 노동자 관련 전시실에는 1940∼1945년에 조선인 노동자 1천519명이 사도 광산에서 근무했으며 그...
日언론 "사도광산 조선인 고난 마주했어야…그림자도 수용해야" 2024-07-30 09:53:38
= 일본 니가타현 '사도 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 아사히신문이 30일 "애초 일본 측이 한반도 출신자 고난 역사와 진지하게 마주했다면 이렇게까지 사태가 복잡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진보 성향 주요 언론인 아사히는 이날 게재한 '빛도 그림자도 전하는 유산으로' 제하...
'강제노동' 빼기로 협상?…日정부 "외교상 얘기 답변 삼가겠다" 2024-07-29 18:32:58
답변 삼가겠다" 하야시 관방장관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위해 한국과 성실히 논의"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이 29일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한일 정부 간 협상에서 '강제 노동' 표현을 빼기로 했...
日, '강제노동 빠졌다' 韓여론에도 "사도광산 세계유산 기뻐" 2024-07-29 11:57:02
후미오 총리와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도 지난 27일 등재 직후 발표한 입장에서 강제노역과 관련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국 정부는 일본이 사도광산 등재와 관련해 '전체 역사를 반영하라'는 요구를 수용하고 한국인 노동자 관련 전시물 사전 설치와 노동자 추도식 매년 개최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한 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