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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韓 국가폭력 치유센터 환영…구금시설 처우 노력 권고"(종합) 2024-07-27 00:25:20
보호조치를 보장하라는 권고도 있었다. 우리나라가 유엔의 인권 관련 심의를 받을 때 자주 개선 사항으로 거론돼온 사형제 폐지 역시 위원회의 권고 사항에 포함됐다. 위원회는 한국이 사형제 폐지를 고려하고 국가보안법 제7조(찬양·고무 등) 등에 대해서는 개정·폐지를 검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정부는 "변호인...
국제앰네스티, 수단 무기금수 전면 확대 촉구 2024-07-25 17:56:49
인권영향국 선임국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무기 금수 조치를 수단 전역으로 긴급히 확대하고 감시와 검증 메커니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엔 안보리가 금수 조치를 확대하지 않더라도 모든 국가와 군수업체는 수단에 대한 무기와 탄약 공급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국제인도법을...
"코로나 종식 후 아동·청소년 행복해졌다" 2024-07-25 06:28:04
인권 존중 정도를 수치화한 결과는 가정 3.39점, 학교 3.21점, 동네 3.06점, 국가 2.96점, 온라인 2.81점이다. 온라인이 가장 낮다. 한편, 10∼17세 아동·청소년이 정신건강 검사를 권유받은 비율은 3%였고, 이 가운데 71.6%가 상담·치료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자의 부정적인 인식, 부담 없이 방문할...
北최선희, 방북 벨라루스 외교장관 환영연회…"관계 전면확대"(종합2보) 2024-07-24 18:35:35
내 대표적 인권 탄압 국가다. 루카센코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러시아, 벨라루스, 북한 세 국가가 협력하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한 이후, 북한과 벨라루스는 올해 고위급 양자 면담을 지속하며 밀착 속도를 높이고 있다. 리젠코프 장관을 비롯한 벨라루스 대표단은 24일...
해리스 등판했는데…왜 iMBC가 뛸까 2024-07-23 17:40:30
중지권 보장과 총기 규제 등 여성과 아동 인권 보호를 강조하고 있어 관련 종목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리스 테마주 날았다오성첨단소재는 23일 18.31% 오른 188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22.66% 상승하며 상한가에 근접했다. 디스플레이 장비회사인 이 회사는 2018년부터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을 통해...
[바이든 사퇴] '후보 유력' 해리스는 대북원칙론자…트럼프와 대척점 2024-07-22 11:11:07
보장하겠다는 말부터 시작하겠다"고 적은 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실질적 양보도 담보하지 못한 채 김정은에게 홍보의 승리를 안겨줬다. 그래서 다음 대통령은 할 일이 심각할 것"이라고 썼다. 또 "궁극적으로 우리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써 인정할 수 없다"며 "그러나 단순히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하는 것은 실패하는...
유엔 "北 강제노동 광범위하게 제도화…국제형사재판 넘겨야" 2024-07-16 20:49:12
기소해야 한다고 유엔이 지적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16일(현지시간) 북한 곳곳에 제도화된 광범위한 강제노동 실태를 다룬 보고서를 발간했다. 탈북한 강제노동 피해자와 목격자 등 183명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된 보고서다. 폴커 튀르크 인권최고대표는 "이번 보고서는 강제노동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트럼프 피격] 총격범이 중국인?…"美아시아인들, 오보에 분노" 2024-07-16 10:05:58
정확한 보도를 보장하기 위해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SCMP는 "중국인을 총격범으로 잘못 지목한 뉴욕포스트의 보도가 비교적 짧은 시간 유지됐음에도 그것은 반복되고 확대됐으며 '좋아요'가 달렸고 수만명이 댓글을 달거나 읽었다"고 지적했다. 인권변호사 겸 활동가인 아리야니 옹은 "우리에게 진짜 이슈는...
민간인도 공무원 만들어 탄핵하겠다는 野 2024-07-15 17:55:34
애초에 심의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현행법상 방심위를 민간기구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논리대로라면 마음에 안 드는 기업이나 시민단체도 정무직 공무원으로 간주해 탄핵소추로 쫓아낼 수 있다는 것”이라며 “말 그대로 ‘참을 수 없는 탄핵의 가벼움’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
인권위, 열악한 근무환경 ‘공군 헌병’ “휴가 더 주고 휴식시간 보장하라” 권고 2024-07-15 14:12:10
군인권보호위원회는 공군참모총장에게 공군 군사경찰 병사들의 휴식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공군 부대에서 군사경찰로 복무 중인 병사를 아들로 둔 A씨와 B씨는 병사들이 주말과 공휴일도 없이 56일 연속으로 8시간 근무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