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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후보등록 마감…극우정파 통치참여 가능성 가시화 2024-06-17 12:14:35
=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조기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유럽 의회 선거에서 패배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의회 해산을 결단하며 치러지는 것으로, 극우 정당이 중도주의 여당을 누르고 의회 권력까지 접수하는 '대격변'이 일어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르포] "파시즘 부활 안돼"…극우 집권 저지나선 프랑스 2024-06-16 01:01:55
승리는 증오·인종차별의 승리"…"인권 후퇴할 것"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극우가 집권한다면 모든 것이 끝날 거예요. 자유는 없을 겁니다" 프랑스 파리 교외에 사는 75세의 안마리는 극우 국민연합(RN)의 집권만은 막아야 한다는 생각에 15일(현지시간) 극우 반대 집회가 열린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을 찾았다....
유엔 "후티, 유엔직원 즉각 석방해야…간첩혐의 터무니없어" 2024-06-12 02:22:55
있다. 국제 인권운동 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는 후티가 2014년 예멘 내전이 시작된 이후 NGO나 유엔 직원, 기타 민간인 등 수백명을 납치·구금해왔다고 전했다. 이날 투르크 최고 대표도 유엔 직원의 억류 사례가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작년 8월과 2021년 11월 각각 끌려간 유엔 직원 2명이 여전히 억류 중이며...
이슬람 선지자 이름을 농담 삼다니…인니 코미디언에 징역 7개월 2024-06-11 17:48:02
운동 중 이슬람 경전인 쿠란이 유대인과 기독교도를 지도자로 삼지 말라고 가르친다는 말에 "해당 구절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이들에게 속았다면 내게 투표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가 논란에 휘말렸고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의 실형을 지냈다. 이에 인권 단체들은 신성모독 죄가 종교적 소수자를 표적으로...
멕시코 소도시서 무장폭력 사태…시민 절반 가까이 대피 2024-06-11 06:29:50
인권 단체를 인용, '갱단이 주민들로부터 보호금 명목의 돈을 갈취하고 도로를 막았다는 비난을 받아왔다'며, 이번 상황이 1997년 치아파스주 악테알 학살 이후 최대 규모 주민 피난 사례로 보인다고 전했다. 1997년 12월 22일 악테알에서는 당시 여당 지지자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 무장단체 습격을 받은 원주민...
[천자칼럼] 유럽 휩쓰는 反이민 2024-06-10 18:25:23
스페인 마드리드의 중심지 콜론 광장에서는 국제 인권·환경 운동단체인 아바즈의 회원들이 이색 시위를 벌였다. 영화 ‘헤이트풀(hateful) 8’을 패러디해 “헤이트풀 5(혐오스러운 다섯)를 물리치자”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의 마스크로 유럽의 유명 정치인 다섯 명을 풍자했다. 그 다섯 명은 유럽 극우 정치인의 대명사 마...
종일 앉아있는 韓 어린이…비만율 급증 2024-06-06 12:18:26
비만율은 2023년 14.3%로 2018년(3.4%)보다 4배 넘게 증가했다. 고강도 운동 실천율은 2023년 48.1%로, 2018년(38.2%)보다 높아졌다. 그러나 주중 앉아있는 시간은 2018년 524분에서 2023년 636분으로 늘어났고, 하루 수면시간은 8.3시간에서 7.9시간으로 줄어 신체활동과 수면시간 감소가 비만율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홍영식 칼럼] 헌법 전문은 '장바구니'가 아니다 2024-06-03 18:12:54
인권보호를 위한 검사의 고유 권한을 부정하는 것이다. 시대에 맞지 않은 헌법 조항이 있다면 고쳐야 하지만, 야당의 개헌론엔 당략만 보인다. 그러다가 소수당이 돼 불리한 정국이 되면 또 개헌하자고 할 건가. 헌법 전문 문제도 짚어봐야 할 대목이다. 여야가 모두 5·18 민주화운동을 헌법에 담자고 한다. 그러나 개별...
러, '스파이 지정' 체스전설 카스파로프에 기소 으름장 2024-06-02 23:17:50
있어 반정부 운동 탄압에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소련 시절인 1963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태어난 카스파로프는 1985년 22세에 세계 최연소 체스 챔피언으로 등극, 20년간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역대 가장 뛰어난 체스 선수로 꼽히는 그는 1996년 IBM 슈퍼컴퓨터 '딥블루'와 체스 대결에서...
"굶는 것보다 '이것' 더 싫었다"…'북한 MZ들' 탈북하는 이유 2024-05-31 15:01:16
실었다. 조 교수는 30년간 북한 인권 운동을 해온 오가와 하루히사 도쿄대 명예교수를 인용해 “지난해 국내로 들어온 북한이탈주민의 절반 이상은 MZ세대였고, 외교관이나 유학생 등 엘리트 계층 숫자도 2017년 이후 최고치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탈북 이유도 과거와 달리 ‘북한 체제가 싫어서’라는 비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