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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체주의 강화 속 외자유치는 박차"…상충 메시지에 '혼란' 2024-01-04 11:45:01
"전체 인민의 정신과 물질생활이 모두 부유한" 공동부유 정책과도 연관이 있다. 시 주석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좌클릭 정책인 공동부유를 강조해 서방 투자자들을 긴장시켜왔다. 이런 단속과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까지 겹쳐 빅테크가 생존 위기에 몰려 중국 경제 침체 원인의 하나로 지목되자 중국 당국은 작년 7월부터...
시진핑, 대만 거론 "조국 통일은 역사적 필연" 2023-12-31 21:43:17
전쟁이 벌어지는 곳들이 있다"며 "중국 인민은 평화의 소중함을 깊이 알고 있고, 우리는 국제 사회와 함께 인류의 미래와 인민의 행복을 염두에 두고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을 이끌어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적인 부분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다. 시 주석은 "앞으로 가는...
시진핑 "내년 경제 회복세 공고화…조국 통일은 역사적 필연" 2023-12-31 21:28:40
웅대하면서도 소박하고, 결국에는 보통 사람의 생활을 더 낫게 하는 것"이라며 "아이들의 양육·교육, 젊은이의 취업·인재 육성, 노인의 치료·부양은 집안일이자 국가의 일"이라고도 했다. 그는 "지금 사회의 리듬은 매우 빠르고, 모두가 바쁘며, 일과 생활이 주는 압박이 무척 크다"면서 "우리는 따뜻하고 조화(和諧)로...
섣달그믐 춘제연휴 제외에 뿔난 中민심…당국 "휴무 적극 권장" 2023-12-27 12:20:53
안배하라"고 지시했다. 통지는 "춘제 기간 인민대중이 즐겁고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장하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모든 단위가 유급 연차 휴가나 각종 휴가 제도를 이용해 직원들이 섣달그믐날 쉬게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 국무원은 지난 10월 섣달그믐날을 춘제 공식 연휴에서 제외한...
中 간쑤 강진 사망자 131명으로 늘어…수색 종료·대민지원 전환(종합) 2023-12-20 18:30:40
건물 1만4천939채가 완전히 붕괴됐다. 간쑤성 인민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본 주민이 14만7천736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지진 발생 지역으로 통하는 주요 도로는 모두 복구됐고, 전기와 통신 등도 대부분 회복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앙 정부와 기업의 지원도 계속되고 있다. 국가재난대책위원회 판공실과...
中 간쑤 6.2 강진에 127명 사망…2014년 이후 최대 피해(종합3보) 2023-12-19 20:59:01
113명이 숨지고 536명이 다쳤다고 전했고, 인민일보는 오후 5시 현재 칭하이성에서 14명이 숨지고 198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수색 작업이 계속되는 데다 한낮에도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가 몰아치고 있으며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적지 않아 인명 피해 규모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진은 발생 지역에서...
北에서도 잘 나가는 '일타강사'…"월 30만원·집까지 마련" 2023-12-16 19:37:24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모든 인민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다며 평등 교육을 지향하지만, 시장을 경험한 장마당 세대를 중심으로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과 같은 명문대에 들어가야 성공에 가까워진다는 인식이 커진 영향이다. 16일 숭실평화통일연구원 함승수 연구위원이 연구원의 동계 국내학술대회...
"북한에도 있다"…원정과외도 성행 2023-12-16 08:16:28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모든 인민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과 같은 명문대에 들어가야 성공에 가까워진다는 인식 때문에 사교육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숭실평화통일연구원 함승수 연구위원이 연구원 동계 국내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북한...
"홍콩 떠나고 싶다…차라리 中 본토로" 2023-12-15 14:09:14
공산당, 중국 인민해방군에 대해 배우게 된다. 틱 의원은 본토 이주를 원하는 이들은 생활비를 낮추고 더 저렴한 주택과 노인 요양서비스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홍콩의 일부 젊은이들은 취업 기회를 찾아 상하이 등 1선 도시(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로의 이주를 선택한다"며 "이는 홍콩과 중국 간...
'자유 붕괴'·높은 생활비…홍콩인 38% "홍콩 떠나고 싶다" 2023-12-15 11:21:28
국가보안법과 중국 공산당, 중국 인민해방군에 대해 배우게 된다. 틱 의원은 본토 이주를 원하는 이들은 생활비를 낮추고 더 저렴한 주택과 노인 요양서비스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홍콩의 일부 젊은이들은 취업 기회를 찾아 상하이 등 1선 도시(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로의 이주를 선택한다"며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