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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글로벌 철강사 첫 ESG 전담조직 설치…탄소중립 선도 2023-10-11 16:57:17
마을에 장기 방치된 패각 약 90만t을 전량 처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이라며 “이를 통해 41만t의 탄소 배출을 절감해 자원 순환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바다와 맞닿은 지역에 제철소를 운영한다는 점을 감안해 바다숲 조성과 해양폐기물 수거 등 해양 생태계 보전에 열중하고 있다. 회사는...
급증하는 전기수요…100GW 넘어 2039년엔 150GW 된다 2023-10-02 07:30:01
사용량이 장기적으로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전력거래소의 내부 장기 전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수요 기준 최대전력은 2039년 150기가와트(GW)를 거쳐 2051년 202GW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전력시장 내 수요(시장 수요)와 함께 태양광 발전이 대부분인...
얼마나 싸길래…'서민 슈퍼' 장바구니 200개 오픈런 진풍경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3-09-22 06:49:44
기다린다. 네리마구 일대에 5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아키다이는 같은 제품을 한 푼이라도 싸게 파는 ‘서민 슈퍼’로 이름 나 있다. 야채 한 봉지를 단 돈 10엔(약 91원)에 판매하는 일요일에는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는 고객도 적지 않다. 예전부터 일요일 아침이면 남들보다 먼저 특별 할인상품을 쓸어담으려는 손님들의...
경유값 유독 많이 뛴 이유…또 러시아·사우디 때문 [원자재 이슈탐구] 2023-09-18 07:00:04
주로 중동에서 장기계약으로 원유를 수입하고 있고, 정유사들의 설비 역시 중동산 원유에 맞춰져 있어 유럽과 미국에 비해선 오름폭 격차가 적은 편이다. 그러나 경유 국제 거래 시세가 상승하고 있는 탓에 올겨울엔 작년 하반기와 마찬가지로 경유값이 휘발유값을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작은 생산 수율 차이로...
내집에서 거주하며 월세 받기···상가주택 그것이 궁금하다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3-09-07 07:40:02
투자기간이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역 내 개발호재나 개발계획 또는 가능성이 있는지, 혹은 관련하여 정부정책 등의 변화가 있는지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당장은 호재가 없더라도 보유하고 있는 동안 이러한 변수들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장기 보유에 따라 설비 노후도가 높아지거나 임대가 여의치 않을...
남부발전, 전세계 최초 가스터빈 관성모드 운전 성공 2023-09-06 17:18:26
주파수가 급격히 하락한다. 관성 모드로 발전소를 운영하면 주파수의 급격한 하락에도 전력 계통의 붕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정부는 최근 태양광 등 인버터 기반의 재생에너지 확대 추세에 맞춰 이용률이 낮아 급전 대기가 장기화한 LNG 발전기를 개조해 2023년까지 9~54GWs의 관성을 확보한다는 계...
저탄소 전환에 인센티브…녹색성장 촉진하는 '탄소차액계약' 2023-09-04 16:17:33
기업 A는 이산화탄소환산톤(tCO2)당 15만원에 장기계약을 체결했는데 현재 배출권 시장가격이 t당 5만원이라면 정부는 기업 A에 t당 10만원을 지급한다. 탄소차액계약은 쌍무계약으로 반대급부도 존재한다. 계약기간에 배출권 가격이 t당 20만원으로 급등한다면 이번엔 기업 A가 정부에 t당 5만원을 지불한다. 개념상으로는...
포스코홀딩스, 자원순환 목표 설정…기후위기 대응 2023-09-04 16:02:45
목표 설정 △조직 및 관리체계 구축 △환경 설비 투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고경영진으로 구성된 C-레벨 협의체인 그룹ESG협의회와 그룹 사장단이 참석하는 그룹경영회의에서 매 분기 주요 사업회사별 탄소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그룹의 핵심사업인 철강을 담당하는 포스코는 2022년부터 ‘2050...
사람 대신 장바구니 200개 '오픈런'…日서 '진풍경' 벌어진 이유 2023-09-03 08:58:23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와 설비투자가 부진했는데도 경제가 6%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경제의 체질이 바뀌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개인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는 2분기 경제성장률을 1.2%포인트 끌어내렸다. 반면 무역수지 등의 외수 기여도가 7.2%포인트를 나타내면서 성장률이 6%까지 오를 수 있었다. 2분기 수출은...
"美 원전 공급망은 프랑켄슈타인"…러시아가 조롱한 이유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3-09-01 14:24:16
켄터키주 파두카에서 운영했던 마지막 상업용 농축공장은 2013년 문을 닫았다. 블룸버그통신은 "특히 우라늄정광을 육불화우라늄 가스로 전환하는 시설이 미국의 핵연료 공급사슬에서 가장 심각한 취약점"이라고 전했다. 미국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전환 설비는 육불화우라늄 가격 폭락 등에 못이겨 2017년에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