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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말아요, 그대'…내년에 경제 안 망합니다 [안재광의 더부자] 2022-12-15 14:40:16
있는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상당히 저물가 기간이 오래됐습니다. 그러면서 만들어진 목표치이기 때문에 사실 지금 상황하고는 안 맞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지금 우리나라가 5%까지 왔죠. 미국은 7%대. 7.1%까지 왔고. 그게 2%까지 떨어지려면 오래 걸릴 것이고. 그때까지는 금리를 내리지...
"중국·멕시코 때문에 美 인플레 잡는 건 불가능"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2022-12-05 11:08:17
조커가 사라진 것처럼 미국의 저금리, 저물가를 도왔던 나라들도 이젠 더 이상 미국 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플레 2%는 허황된 목표" 중국과 멕시코가 미국의 특급 도우미였습니다. 중국의 저가 물건과 멕시코의 저렴한 노동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오랜 기간 골디락스 시대를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엔화 투자 폭망? 日 3분기 성장률 꼴찌 日 역경술국치, 1인당 소득 韓에 추월당했다.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11-17 07:57:37
3%대 - 저물가 체질화된 日 국민, 인플레 고통 시달려 - 엔 캐리자금 이탈로 일본發 금융위기 우려 - 울트라 금융완화 정책, 美 금리와의 격차 확대 - 와타나베 부인 주도한 ‘포지티브 캐리 트레이드’ - 엔 강세 예상해 환 헤지한 日, 일본판 키코사태 Q. 3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나왔는데도 아베노믹스를 마지막까지...
대외경제연, 내년 세계성장률 전망 3.6%→2.4%…"금리급등 우려"(종합) 2022-11-10 15:17:53
저물가·저이자율의 시대가 다시 오는 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국가별로는 내년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가 기존 2.2%에서 0.6%로 대폭 하향됐다. 고물가와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 지형 변동으로 대규모 재정정책 또한 제약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역시 물가 상승과...
비상하는 美 항공주…"여행 수요 안 꺾인다" [GO WEST] 2022-11-04 19:14:39
이런 때에는 저물가, 고금리 환경 속에서 주목 받았던 성장주 보다 가치주가 유리하죠. 가치주는 주식 시장이 금리 인상 등으로 불안정한 때나 경기 침체기에 가치 방어의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가치주 중에서도 월가에서 주목하는 섹터는 `떴다떴다 비행기` 항공주입니다. <앵커> 미국 항공주의 주가 흐름이...
최현만 "국내 주식시장, 빠르면 올 4분기 안에 바닥칠 것" 2022-11-01 17:44:12
그는 “1980년에는 저물가, 저금리, 자산 상승의 조건을 갖췄으나, 2008년의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2020년대 들어서 신냉전, 블록경제화, 미국의 헤게모니 재강화, 노동력 부족 등 구조적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최현만 회장은 “투자자들은 가장 좋은 것(초우량핵심자산)을...
주식·채권 투자, 美 10년물 국채금리부터 살펴라 2022-10-23 17:31:00
하락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저금리, 저물가, 고성장으로 코로나19 이후 주식 시장은 ‘봄의 계절’이었다. 작년 말까지도 이 같은 급격한 금리 인상은 예측 밖의 일이었다. 하지만 FOMC 기준금리 인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양한 이슈로 올해 투자자 수익률은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지난 9월 FOMC...
"트러스 후임 누가 되든 英경제 암울…파운드화 추가 약세 전망" 2022-10-21 17:25:23
받았고 2020년 코로나19 대확산 전까지 저물가·저금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EU·중국과의 무역 갈등, 세계적 공급망 대란이 물가를 끌어올렸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끊어 에너지 가격까지 치솟았다. 물가가 치솟자 BOE는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다수...
31년 만에 '최고 물가'에도 금리 못올리는 日 2022-10-21 15:25:56
블룸버그통신은 “장기간 저성장·저물가의 덫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막대한 국채를 떠안았던 일본은행으로선 금리 인상으로 돌아설 수 없을 것”이라며 “금리 인상으로 국채 가격이 하락하면 그에 따른 차액만큼 평가손이 발생해 스스로를 채무초과 상태에 빠뜨리는 꼴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구로다 하루...
엔화 추락에…日 무역적자 역대 최악·물가상승률 31년만에 최고 2022-10-20 18:24:10
관측도 제기된다. 엔화 약세는 저물가가 고착된 일본에서도 소비자물가를 밀어 올려 시민의 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일본의 소비자물가는 8월에 2.8% 오르는 등 5개월 연속으로 2%대를 기록했다.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4년 4월 소비세율이 5%에서 8%로 인상돼 물가지수에 반영된 효과를 제외하면 1991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