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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헤즈볼라 충돌 유탄 맞은 골란고원 드루즈파 '충격' 2024-07-30 09:47:41
정파 드루즈 공동체가 충격 속에 흔들리고 있다. 골란고원 헤르몬산 기슭에 자리 잡은 드루즈파 집단거주지 마즈달 샴스에서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축구장이 폭격을 맞으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스라엘은 폭격의 주체로 헤즈볼라를 지목하고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지만, 헤즈볼라는 인근 지역을...
먹거리 살 가게조차 사라지는 농촌…농식품부, '이동장터' 운영한다 2024-07-29 15:00:03
주민들에게 생필품 구입을 지원하는 판매 서비스다. 농촌의 인구가 줄고 교통 여건이 취약해지면서 마을에 소매점이 사라지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2020년 통계청의 농림어업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행정리 3만7563곳 가운데 2만7609곳(73.5%)에 음식료품 소매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선 경기 포천의...
농식품부, 생필품 판매 '농촌 이동장터' 운영…서비스 순차 확대 2024-07-29 15:00:02
주민이 소매점으로 직접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지원하거나 생필품 배달뿐 아니라 복지, 문화, 돌봄 등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도 검토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시범 운영 이후 1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동장터 사업을 진행하기 이날 전남 영광군을...
주말 축구하던 어린이 12명 로켓포에 몰살…비탄 잠긴 골란고원 2024-07-29 09:48:50
마을 주민들이 "아직 충격을 다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즈달 샴스는 골란고원 인구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슬람 소수 분파 드루즈파의 여러 공동체 마을 중 하나다. 1967년까지는 시리아에 속해 있던 이 지역은 제3차 중동전쟁을 통해 이스라엘에 점령당했다. 이후 이스라엘은 1981년 골란고원을 자국 영토로...
네타냐후 보복 천명에 골란고원도 전운…이란, 확전에 선긋기(종합) 2024-07-28 13:06:07
드루즈인 공동체에 애도를 표하면서 "귀국 일정을 앞당기기로 결정했고, 도착하는대로 즉각 안보 내각을 소집하겠다"고 밝혔다. 이츠하그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도 성명을 통해 "헤즈볼라의 테러범들이 오늘 축구를 하러 나갔을 뿐인 어린이들을 잔혹하게 공격해 살해했다. 그들(어린이)은 돌아오지 못했다"고 규탄했다....
바이든에 시큰둥하던 흑인·아시아계, 해리스 등판에 기대감 2024-07-24 20:50:29
말했다. 댈러스에 거주하는 인도계 주민 스와티 조쉬(60)도 해리스의 대선 출마는 "그저 여성만이 아닌 남아시아계 전체에 있어 큰 한 걸음"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아시아계 인구는 지난 20년 사이 갑절 이상으로 증가했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아시아계 미국인 유권자의 약 62%는 민주당을 지지한다. 전체...
김완섭 환경장관 후보자 "처가 회사에 관여했다면 책임질 것" 사퇴 요구 일축 2024-07-22 12:50:48
증가하며 경제공동체인 배우자의 주식 가치가 증가한다"라며 "윤석열 대통령도 이를 알고 지목했다면 이해충돌방지법상 국가책무를 유기한 것인데, 사퇴해야 문제가 해결된다"며 사퇴를 종용했다. 하지만 김 후보자는 "금액이 많고 작고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관련 회사의 운영에 관여했느냐가 문제"라며 "만약에 (과거에)...
의왕시, 현대로템으로부터 '저소득층 의료비 및 김장나눔 나눔' 4000만원 기탁받아 2024-07-22 11:17:15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의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주)은 의왕시에 위치한 굴지의 기업으로, 매년 통합김장나눔, 주거 취약계층 소방장비 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의왕=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터무니없이 비싸게 팔더니…제주 해산물 노점상 '철퇴' 맞았다 2024-07-19 15:11:36
제주시 조사 결과 이들은 부근 마을 주민들로 파악됐다. 주민 17명은 5∼6명씩 3개 조로 나눠 갯바위에서 관광객 등을 상대로 해산물 등을 팔아왔다. 이들 중 해녀도 일부 포함됐지만, 해녀 공동체 등 어촌계와는 관련 없이 영업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이 판매한 해산물은 바다에서 직접 채취한 것이 아니라 제주...
제주 명소 '바가지' 해산물..."횟집서 사온 것" 2024-07-19 15:09:00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인근 마을 주민들로 17명이 5∼6명씩 3개 조로 나눠 갯바위에서 관광객 등을 상대로 해산물 등을 팔아왔다. 이들 중 해녀도 포함돼 있지만 해녀 공동체 등 어촌계와는 관련 없이 영업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비싼 가격에 판매한 전복, 소라 등 해산물은 바다에서 직접 잡은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