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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7차 수정안 격차 10원 줄였다...표결 수순 밟을 듯 2023-07-18 17:56:38
최저임금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저임금노동자에게 비수를 꽂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물가 시기 가장 고통받는 계층은 저임금 취약계층 노동자"라면서 "나락으로 떨어진 생계를 복구하기 위해 최저임금법이 결정 기준으로 규정하는 저임금노동자 생계비, 특히 가구 생계비를 적극 고려해달라"라고 촉구했다. 다른...
與 홍석준 "실업급여 반복 수급 방치 말아야"…고용보험법 개정 촉구 2023-07-17 23:36:03
선량한 노동자에 피해로 돌아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이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나선 이유는 실업급여의 제도적 허점을 악용한 도덕적 해이가 끊이지 않아서다. 홍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공받는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3회 이상 실업급여를 반복수급 한 이들은 2018년 8만2000명에서 지난해...
단기간 취업·실직 반복해 실업급여 수령…24번 받은 사람도 2023-07-17 20:44:28
결국 성실하게 일하는 선량한 노동자만 피해를 입게 된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고용보험법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행 고용보험법은 실직하기 전 180일 이상을 근무하면 실업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과거에는 12개월 이상 근무한 경우 실업급여를 지급했는데, 1998년...
[단독] 고용부, '직장내 괴롭힘 판단' 외부기관 힘 빌린다[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07-16 11:48:36
전혀 없다. 노동자만 전문으로 대리하는 김승현 노무법인 시선 대표 노무사는 "직장 대 혼란의 시대"라고 단언했다. 객관적인 판단 기준이 없이 조사에 나선 감독관과 손 쓸 생각이 없는 사업주들이 맞물려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사례도 부지기수라는 설명이다. 사건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영세사업장에서 갈등이...
[속보] 최저임금 6차 수정안 제시…1만620원 vs 9785원 2023-07-13 21:44:18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저임금 노동자 임금 빼고 모든 것이 오르고 있다"며 "지난해, 올해 물가 폭등과 실질임금 저하에 벼랑으로 떨어진 저임금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을 최저임금 인상으로 반드시 회복시켜야 한다"고 했다. 최근 5년간 최저임금과 전년 대비 인상률은 2019년 8350원(10.9%), 2020년...
[속보] '최저임금' 1만1040원 vs 9755원…5차 수정안 나왔다 2023-07-13 17:27:06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저임금 노동자 임금 빼고 모든 것이 오르고 있다"며 "지난해, 올해 물가 폭등과 실질임금 저하에 벼랑으로 떨어진 저임금 취약계층의 생계 부담을 최저임금 인상으로 반드시 회복시켜야 한다"고 했다. 최근 5년간 최저임금과 전년 대비 인상률은 2019년 8350원(10.9%), 2020년...
"노사 합의로 끝까지"...최저임금 심의 다음주 결론날 듯 2023-07-13 17:18:10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저임금 노동자에게 전가해서는 안 된다"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은 이러한 어려운 사람들의 생존을 위한 최저선"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최저임금이 노동시장뿐 아니라 경제사회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강행규정인 만큼 인상 결정은 신중해야...
노동계 1만2천원 vs 경영계 9,700원…최저임금 격차 '2,300원' 2023-07-06 18:24:06
사업장의 노동자일수록 사용자와 대등한 입장에서 임금 협상이 어렵다"며 "이들에게 최저임금은 곧 최고임금으로, 노동조합이 없는 노동자들에게는 최저임금 인상이 곧 자신의 임금 인상"이라고 말했다.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하면 코로나 팬데믹에서...
[속보] 최저임금 2차 수정안 나왔다…1만2000원 vs 9700원 2023-07-06 16:41:52
여성, 고령층과 같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대한 고용 축소라는 결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최저임금위 노동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지난 2년간 공익위원 산식을 보면 최저임금은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에 따라 결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연금 10년 내면 월 35만7천원 수령한다 2023-07-06 06:11:00
노동시장에서 불안정 노동자, 영세 자영업자가 많아 실제 가입 기간을 반영한 국민연금의 실질 소득대체율은 2060년 신규 수급자도 24.9%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국민연금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명목 소득대체율(40%)을 일부라도 회복해 45∼50%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소득대체율...